【 청년일보 】 LF 자회사 씨티닷츠의 밀레니얼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Dunst)'는 중국 상하이 화이하이중루에서 운영 중인 팝업 스토어 흥행에 힘입어 중국 매출이 전년 대비 두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온오프라인 동시 확장의 성과를 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15일 오픈한 팝업 스토어는 오픈 초반 2주 동안에만 약 1만명이 몰리는 등 현지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11월 던스트 중국 매출은 전월 대비 90% 증가했으며, 11~12월 두 달간 전년 동기 대비 60% 성장을 기록했다. 던스트는 2024년 FW 시즌부터 티몰, 도우인샵, 샤오홍슈샵 등 주요 중국 내수 플랫폼을 중심으로 온라인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팝업은 그간 온라인에서 형성된 브랜드 감도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중국 내 첫 전략적 오프라인 접점이다. 팝업 스토어는 상하이의 대표 쇼핑 스트리트이자 글로벌 플래그십과 감도 높은 편집샵이 밀집한 화이하이중루 중심부에 약 204㎡(62평) 규모로 조성됐다. 화이하이중루는 '매장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이자 브랜드 경험의 플랫폼'으로 인식되는 상권으로, 던스트는 이 지역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단기 매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 '아이온2’가 새해 벽두부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출시 흥행에 이어 대규모 시스템 개편과 시즌2 로드맵을 동시에 공개하며, 단기 성과를 넘어 장기 운영 체제 전환을 공식화했다. 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지난 6일 진행한 '아이온2 신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즌2 업데이트 방향과 주요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이날 방송은 소인섭 사업실장과 김남준 개발 PD가 직접 진행했으며, 실시간 시청자 수가 6만명을 넘어서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방송에서는 매출 성과, 시스템 개편, 불법 프로그램 대응, PvE(Player vs Environment)·PvP(Player vs Player) 구조 개편, 중장기 로드맵까지 폭넓은 내용이 공개됐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흥행 성적이다. 소인섭 사업실장은 방송에서 "지난주에 좋은 소식이 있었다"며 "'아이온2’가 출시 6주 차에 누적 매출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출시 3주 만에 50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비교적 빠른 속도로 '천억 고지’를 넘어선 것이다. 소 실장은 "이 정도까지 매출 흐름이 유지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 청년일보 】 에어서울은 7일 여행 콘텐츠 제작 엠버서더 '알바서더'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알바서더는 여행을 즐기며 콘텐츠를 제작하고 항공권 등 여행 관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에어서울의 여행 경험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일정 규모 이상의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며 여행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5명의 알바서더는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25일 기간 중 괌, 요나고, 다카마쓰 등 에어서울 취항 노선 한 곳을 여행하며 콘텐츠 제작을 수행하게 된다. 알바서더는 현지 식당, 관광지, 체험형 여행 상품을 비롯한 에어서울 기내 서비스, 항공 이용 팁 등 실제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실제 여행을 하며 경험한 생동감 있는 정보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보다 차별화된 노선 소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활동 혜택으로는 담당 노선 왕복 항공권, 민트익스프레스 서비스(우선 수하물, 앞좌석 선택)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알바서더 모집 기간은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여행을 즐기며 자신만의 개성 있는 콘텐츠를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 청년일보 】 정부가 지난달 일시 자금 부족으로 한국은행(이하 한은)에서 5조원을 빌려 쓴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은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12월 한은에서 5조원을 일시 차입했다. 정부는 세입과 세출 사이 시차가 발생해 자금이 부족해지면 한은에서 잠깐 돈을 빌렸다가 되갚는 일시 대출 제도를 활용한다. 이는 개인이 시중은행에서 마이너스 통장(마통)을 개설해 필요할 때 수시로 자금을 충당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정부가 이른바 '한은 마통'을 많이 사용할수록 세출에 비해 세입이 부족해 재원을 임시로 조달하는 사례가 잦다는 의미다. 재정 집행과 세수 흐름의 불일치가 커질수록 이용 규모가 커지는 특징이 있다. 정부는 지난해 연간 누적 164조5천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한은에서 빌려 썼다. 이는 2024년(173조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계엄·탄핵 정국으로 혼란스러웠던 지난해 상반기 88조6천억원에 이어 대선 후인 하반기에도 75조9천억원을 차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1분기 445억3천만원, 2분기 287억1천만원, 3분기 691억1천만원, 4분기 157억5천만원 등 총
【 청년일보 】 무신사는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맥(MAC)'을 공식 입점시키며 뷰티 카테고리를 한층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무신사 뷰티는 이날부터 맥의 공식 입점을 기념하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쇼케이스는 '메이크업 유어 무드(MAKE UP YOUR MOOD)'를 주제로 맥의 신제품 '파우더 키스 컬렉션'들이 돋보이는 화보 콘텐츠를 선보인다. 신규 입점을 기념해 맥의 신제품인 '파우더 키스 헤이지 매트 립스틱'과 '파우더 키스 립 앤 치크 무스'를 무신사 뷰티에서 만날 수 있다. 무신사 뷰티는 #비 마이 브라이즈메이드(BE MY BRIDESMAID)와 #멀 잇 오버(MULL IT OVER)를 포함해 '오직 무신사 뷰티'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신규 컬러로 #오프 더 마켓(OFF THE MARKET), #걸스 위켄드(GIRLS WEEKEND)도 발매한다. 온라인 쇼케이스 기간 중 맥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맥 플러피 블랙 백, 맥 벨벳 하트 키링, 맥 누드 헤어 집게 등의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온라인과 연계해 서울 성수동 '무신사 스토어 성수'에서 팝업 스토어도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사전 예약제로 진
【 청년일보 】 고용노동부(이하 노동부)는 쿠팡의 산업재해 은폐 및 불법파견 의혹 등을 총괄 수사하는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엄중 조치하겠다고 6일 밝혔다. 노동부는 전날부터 권창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쿠팡 노동·산안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방청은 '노동·산안 합동 수사·감독 TF'를 꾸려 수사 및 감독에 착수했다. TF는 노동 분야 17명, 산안 분야 15명 등 총 32명으로 구성된다. 노동 분야에 있어서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의 쿠팡 본사 직원에 대한 업무지시 등 불법파견 의혹, 저성과자 퇴출 프로그램 운영, 퇴직금 지급 시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 강요 등 노동관계법 전반을 강도 높게 조사한다. 산재 분야에서는 쿠팡 측이 지난 5월 28일 사망한 고(故) 정슬기 씨 유족에게 산재 신청을 하지 않겠다는 합의서 작성을 요구하는 등 산재를 은폐하고 원인조사를 방해했다는 의혹 등을 수사한다. 노동부는 사전 자료 분석 등을 통해 산재 은폐 여부 및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대한 감독도 추진할 계획이다. 고발 사건 수사 외에도 계열사에 대한 사업장 감독 등 전방위 조사를 한다. 노동부는 필요시 강제수사 등 가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병오년 말띠 해를 맞아 유통사 최초로 '조니워커 블루'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과 세계적인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 '더크라운'에서 진행된다. '조니워커 블루'는 매년 그 해를 상징하는 동물과 예술적 영감을 결합한 한정판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말'의 해인 2026년 에디션은 런던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로버트 운(Robert Wun)'과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보틀 디자인에 도전과 전진을 상징하는 말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 조니워커의 브랜드 철학인 '킵 워킹(Keep Walking)'의 진취적인 정신을 시각화 했다. 특히 팝업 스토어를 방문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할인 프로모션이 적용되며, 글랜캐런 잔도 제공해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극대화했다. 또한 구매 고객에게는 '셀프 스탬프 세트 (스탬프, 아크릴 액자, 금색 숫자 스티커)'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며, 보틀에 내가 원하는 문구와 디자인을 새길 수 있는 각인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고객들이 조니워커 시리즈를 다양하게 경험해볼
【 청년일보 】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 개막일인 6일(현지시간) 주요 파트너사인 현대차그룹과 중국 지리자동차 전시관을 방문해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이 CEO는 지리차의 리튬인산철(LFP) 기반 배터리 쇼트 블레이드 등을 둘러본 뒤 간지아야웨 지리차 CEO와 리촨하이 지리차 부사장을 만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는 "지리그룹은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이 매우 큰 완성차 그룹"이라며 "폴스타 등 기존 협력 관계도 있는 만큼 그들이 선보이는 최신 기술과 제품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는 것은 당연한 행보"라고 말했다. 현대차 전시관을 찾은 이 CEO는 "현대차는 SK온의 핵심이고 신뢰 있는 파트너"라며 "미국 조지아주에 현대차와 합작공장(JV)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고, 올해 상업생산(SOP)도 예정된 만큼 현지에서 잘 챙기고 있다"고 전했다. SK온은 최근 포드와의 미국 합작법인 체제를 종결하고 블루오벌SK(BOSK)를 각자 운영하기로 하는 등 자산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CEO는 이에 대해 "BOSK의 구조 재편으로 고정비를 절감하고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L
【 청년일보 】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과 함께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AI 기본법 투명성·책임성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AI 기본법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7일 스타트업계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코딧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과 함께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최근 AI 기업 101곳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8%가 "AI 기본법에 대해 준비되지 않았다"고 응답한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다. 이달 22일 시행을 앞둔 AI 기본법에 대해 산업계가 현장에서 실제로 어떤 의무를 부담하게 되는지 명확히 알기 어렵다는 점에서, 예측 가능하고 실효성 있게 작동하는 제도 설계 방향을 논의하는 것이 이번 토론회의 핵심 목적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부에서도 최소한의 규제만을 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투명성과 책임성을 주제로 한 오늘 논의가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현장의 경험과 의견이 제도 설계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세계 최초로 시행되는 법인만큼, 시행 이후에도 현장
【 청년일보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와 손잡고 서울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정책 설명회에 나선다. LH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권역생활권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도심복합사업 시즌2 찾아가는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도심복합사업 시즌2'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도를 알리려는 취지로 지난 9월 7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과 연계된 행사다. 설명회는 서울 내 권역별로 나누어 총 3차례 진행된다. 1회차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첼린지홀에서 열리며, 은평·서대문·마포 등 서북권과 종로·중구·용산 등 도심권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이어 2회차는 15일 오후 2시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홀에서 진행된다. 대상 지역은 도봉·강북·노원 등 동북권 8개 자치구다. 마지막 3회차는 16일 오전 9시 30분 강남구 SETEC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강서·양천·구로 등 서남권 7개 구와 서초·강남·송파 등 동남권 4개 구 주민이 대상이다. 현장에서는 도심복합사업 시즌2의 주요 내용 설명과 함께 선도지구인 신길2구역의 우수 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정
【 청년일보 】 한국콜마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AI 기반 '스카 뷰티 디바이스(Scar Beauty Device)'가 뷰티테크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헬스 부문에서도 혁신상을 받으며 2관왕을 달성했다. 최고혁신상은 혁신성과 디자인, 기술력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술에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뷰티테크 부문 혁신상 수상작 10개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기술로 선정됐다. 지난해 신설된 이 상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삼성전자가 첫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올해는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인 한국콜마가 두번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뷰티기업으로서는 최초다. 뷰티테크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스카 뷰티 디바이스'는 상처 치료와 메이크업 커버를 한 기기로 해결하는 세계 최초 원스톱 통합 디바이스다. 기존에는 상처가 나면 스스로 연고를 바르고 메이크업을 통해 상처를 가렸다면, 이 기기를 활용하면 10분만에 치료와 미용을 동시에 마무리 할 수 있다. 이 기기의 핵심은 AI 빅데이터와 압전 미세 분사 기술(피에조 일렉트릭 플레이팅: Piezo-Electric Plating)이다. 상
【 청년일보 】 여수 석유화학단지 구조조정과 관련한 채권단의 금융지원 논의 착수가 지연되고 있다. 기업들이 추가 감축 대상을 정하는 데 난항을 겪고 있어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천NCC 등의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할 채권단 자율협의회는 소집 일정도 정해지지 않았다. 연초부터 석유화학 산업에 대한 금융지원 논의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른 흐름이다. 업계에서는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에 이어 새해에는 여천NCC 등 여수 산단 기업이 '2호'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지난달 정부가 제시한 기한까지 석유화학기업 16개 회사의 사업재편안 제출이 마무리된 것에 따른 전망이었다. 그러나 여천NCC 3공장 외에 추가 감축 대상을 결정하는 과정이 길어지자, 금융지원 논의 착수도 늦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수 산단은 여천NCC 3공장 폐쇄에 더해 롯데케미칼과 여천NCC의 중복설비를 통합·조정하는 방안을 사업재편안에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천NCC 1·2공장과 롯데케미칼 여수 공장 중에 하나를 더 닫는 방안 등이 거론되지만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 이에 산업은행이 추가 감축 대상 결정 논의에 참여하는 방안이 대두되기도 했다. 그러나 자칫 기업들을 압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