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되고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가사 노동을 줄여주는 가전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옥션은 3월 한달간 가전제품 판매량이 전년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식기세척·건조기는 3배 가까이 더 팔렸고 야채·과일 세척기는 375%, 음식물 처리기는 144% 판매가 늘었다. 의류 건조·관리기는 60%, 침구 청소기는 230%, 신발살균건조기는 74% 잘 팔렸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디저트 메이커도 인기다. 에스프레소 기계(25%)와 우유 거품 기계(342%), 탄산수 제조기(68%)는 물론 샌드위치 메이커(48%), 와플 메이커(58%), 팝콘 제조기(114%)의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BC카드가 LG전자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LG전자 베스트샵(온라인샵 제외)에서 BC아이행복카드∙BC국민행복카드∙BC그린카드로 가전제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20만원을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캐시백은 1인당 1회 제공된다. BC카드의 생활결제플랫폼 페이북 앱에서 '#마이태그'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250명을 추첨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16일 0시부터 이벤트에 태그할 수 있다. 또 이벤트 기간 실물카드 대신 페이북 QR결제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는 1만원 캐시백 혜택을 1인 1회 제공한다. 한편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제공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10% 환급금(최대 20만원)도 중복 수혜 가능하다.(단, 한국전력이 지정하는 전기요금 복지할인 가구에 속하는 고객에 한함) 전지환 BC카드 제휴사업실장은 "이번 이벤트는 BC카드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가전제품을 마련하면서도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