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보령제약은 지난달 26일 예산군에 KF94 마스크 5000매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기부된 마스크는 예산군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의약품 제조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공헌을 실천하고, 나눔에 동참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예산군 황선봉 군수는 “우리 군에서도 코로나 예방접종이 순차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희망의 날을 기대하고 있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실천에 함께 참여한 보령제약에 깊이 감사드리고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슬기롭게 움직인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고 희망찬 2021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보령제약 이삼수 대표는 “이번 마스크 기부가 예산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담아 전달되고, 예산군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에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보령제약은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
【 청년일보 】 삼양그룹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3억 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의 기초 생계비 지원,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필수 의료비 등의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삼양그룹은 2001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사랑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삼양홀딩스 정지석 HRC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올해 삼양그룹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금과 물품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초기에는 1억5,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성금은 식품 및 화학 소재 계열사인 삼양사와 패키징 사업 계열사인 삼양패키징 등이 함께 마련했으며 의약바이오 계열사인 삼양바이오팜은 2,500만원 상당의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 패취’를, 삼양사는 2,500만원 상당의 ‘큐원 홈메이드믹스’를 기부했다. 이외에도 삼양바이오팜은 비접촉식 체온계 50개를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기부했다. 지난 8월에는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를
【 청년일보 】 씨젠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취약 가정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억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의 성금으로 마련된 재원을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운용하기 위해 1999년 3월 설립된 단체다. 씨젠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가정을 지원하고, 코로나 전담병원에 의료장비를 지원을 통해 의료체계 시스템 붕괴 사전 방지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씨젠은 지난 5월에도 코로나19 관련 취약가정의 의료지원을 위해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천종윤 대표이사는 “지난 20년간 회사를 이끌어오면서 기업이란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전 세계가 어려운 가운데 신속한 진단 제품 공급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해 전체 임직원이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기회에 사회적 환원 차원에서 회사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사랑의열매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예종석 회장은 “코로나19 관련 뛰어난 진단키트로 방역에 공헌할 뿐만 아니라 기부에 참여해준 씨젠에 감사드린
【 청년일보 】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서울시 중구 천주교서울대교구청에 위치한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사무실에서 백혈병 어린이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바보의나눔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바보의나눔 우창원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나눔 문화 동참과 확산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암을 이겨내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 것을 돕고자 마련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바보의나눔이 도움이 가장 절실한 아이들을 선정하고 치료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바보의나눔은 ‘사람이 사람 답게 사는 세상’을 꿈꾸었던 김수환 추기경의 뜻을 이어 인종, 국가, 종교, 이념에 관계없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누는 순수 민간 모금 및 배분 전문 단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인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 박카스와 맞춤 영양식 이로밀을 지원하고,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매주 수요일을 ‘박수데이’로 정해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께 제공하
【 청년일보 】삼각김밥이 인구주택총조사 참여는 물론 참여형 기부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GS25는 13일 통계청과 손잡고 ‘국민대표참치대란’ 삼각김밥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에는 11월 말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 설문에 참여할 수 있는 QR코드가 인쇄돼 있다. 이에 따라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인터넷·전화·방문면접이 아닌 QR코드로 인구주택총조사 페이지로 접속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국민대표참치대란’ 삼각김밥은 고객 참여형 기부 플랫폼의 역할도 한다. 이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GS앤포인트(GS&POINT) 멤버십을 적립하면 더팝 모바일앱(구 나만의 냉장고)을 통해 기부 스탬프가 제공된다. 소비자가 기부 스탬프를 누르면 GS25 모바일 상품권 500원권 지급과 함께 500원이 기부금으로 모금된다. 국민대표 삼각김밥은 17만개 한정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올여름 수해를 입은 농·어촌에 피해 복구 기금으로 기부된다. 장창기 GS리테일 프레시푸드팀장은 “GS25의 참치마요네즈 삼각김밥이 범국가적 사업에 활용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단순 상품 개발뿐 아니라 지역 사회의 공헌자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 청년일보 】 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역대 최장 기간 지속된 장마로 극심한 피해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해지역 이주민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 위해 파스와 케어밴드로 구성 된 긴급 구호의약품 1만5,000점을 한국의약품유통협회를 통해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기부의약품은 진통소염제 중 파프류로서 관절 및 근육통에 효과적인 ‘록센씬젤 카타플라스마, ‘제일한방파프수 플러스 카타플라스마’와 신속한 상처보호를 위한 ‘하이드케어밴드’ 2종 등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이번 공동기부에 대해 “재해 지역의 빠른 극복을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이를 돕기 위한 각 지역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소정의 의약품을 기부했다”며 “재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 특별관리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는 대구와 경북의 현장 의료진 및 근무자들의 건강관리와 영양공급 등을 위해 공동으로 1억원 상당의 각종 의약품을 대구시 의사회에 기탁한 바 있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
【 청년일보 】 동국제약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효(孝) 박스’ 500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독거노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방법을 통해 적립된 효 박스는 잇몸 건강을 위한 치약, 칫솔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원을 필요로 하는 전국의 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개인위생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시기인 만큼 잇몸 건강을 위한 치약과 칫솔 등은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노년기의 불편한 잇몸은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어 꼼꼼한 구강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노인 잇몸 건강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인사돌플러스 수익금으로 잇몸의 날,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 스마일런(Run) 페스티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국민의 잇몸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은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로 2015년부터 매년 온
【 청년일보 】 코오롱제약은 최근 카자흐스탄 대사관을 찾아 자사의 독감치료제 ‘코미플루’(현탁용분말) 4만7,500개(약 4억5,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카자흐스탄 대사관이 자국의 어린이들을 위한 독감 치료제를 구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코오롱제약 측의 제안으로 이뤄지게 됐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하나골드클럽 기부 서비스’를 통한 기부금 조성 및 지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최선을 다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교육·문화·소외계층 등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2014년부터 ‘하나골드클럽 기부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하나골드클럽 기부 서비스’는 고객과 은행 간 거래로부터 특정기간 동안 발생한 은행 수익의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손님이 지정한 공익기관에 고객 명의로 기부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하나은행 골드클럽 영업점 및 PB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일정 거래조건이 충족되는 고객이 기부 서비스 동의 후 예·적금, 집합투자증권 등의 상품 신규 가입을 하면 선택한 기관에 손님 명의로 기부할 수 있다. 연말정산 시 기부에 따른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를 원하는 고객은 본 서비스 가입 후 은행거래를 통해 본인의 명의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수 있게 된다. 정원기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장은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기부 문화가 확산
【 청년일보 】 금융위원회 수장부터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과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 한국투자공사(KIC) 임직원까지 금융권에서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기부했다. 은 위원장과 손 부위원장은 재난지원금을 신청하되 ‘전액 기부’ 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금융위 간부들은 재난지원금 기부와 관련해 ‘자율’ 원칙을 내부적으로 천명했으나 상당수 간부가 적극적으로 ‘전액 기부’ 버튼을 누른 것으로 전해졌다. 서금원과 신복위 역시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을 비롯한 부장급 이상 임직원 47명 모두 재난지원금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팀장급 이하 직원들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서 소상공인을 돕는 ‘착한 소비’를 하기로 방침을 했다.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는 사내 사회공헌위원회 차원에서 전 임직원이 재난지원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최희남 사장 등 본부장급 이상 임원 전원은 재난지원금 전액을 기부하고, 다른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를 진행하기로 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소비 활성화를 통해 경제를 살리는 것이 주목적인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자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어 국민들 사이에서 잡음이 적지 않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를 사실상 ‘재난’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모든 국민들에게 가구당 최소 4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본격적으로 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된 지난 11일부터 15일 동안 전국 997만여 가구가 총 6조 6732억원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난지원금의 취지는 명확해 보인다. 전 국민들의 소비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침체한 경제를 살려보자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여파로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재난지원금의 사용처를 일부 제한한 것은 적절한 조치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재난지원금을 ‘기부하자’라는 목소리가 제기되는 등 일부 기부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 지난 7일 문재인 대통령도 재난지원금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먼저 밝혔고, 이후 고위공직자들과 지방자치단체가 잇따라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이다. 민간 기업 중에서는 금융
【 청년일보 】 한국파파존스는 올해 '헨리&미나'의 시그니처 세트를 출시하며 기부 활동을 이어간다고 23일 밝혔다. 파파존스 피자는 지난 2일, 전속모델 헨리와 미나가 각각 추천하는 피자와 사이드 메뉴 조합으로 구성된 시그니처 세트를 출시했다.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는 '써니세트'에 이은 파파존스 피자의 두 번째 기부세트이다. 앞서 써니세트의 경우 판매금액 일부가 월드비전 조식지원사업에 기부되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결식 문제 해결에 쓰인 바 있다. 이번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는 판매금액 일부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되어 국내 농어촌 지역 아동의 영양지원사업에 사용된다. 특히 파파존스 피자 기부세트는 판매금액 1%에 본사가 2%를 더해 총 3%의 기부금으로 단체에 전달,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기부하는 형태다. 이 밖에도 파파존스 피자는 어린이 및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매년 성심맹아원을 방문하여 피자 파티를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어린이 발레공연인 '헨젤과 그레텔' 메인 협찬사로 참가해 공연이 성공리에 마무리 되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난 1월 전국 주니어 스키대회 메인 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