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는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최광수 전 농협자산관리 전무를 NH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이사 내정자는 1961년생으로 지난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최근까지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본부장, 농협자산관리 전무 등을 역임했다.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 후보로는 현 서철수 대표를 추천했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지난달 14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후 지난 한 달여간 추천절차를 진행했다. 후보자들은 각 회사별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되며 임기는 2년이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는 지난 16일 6.25 7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용산구 소재 서울지방보훈청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6.25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6.25 부부 참전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농축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후원하는 위문품은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200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달된다. 김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유공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끼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전후 70년에 걸친 희생과 헌신을 보여주신 국가유공자 보훈가족들께서 예우받을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매년 보훈청과 함께 위문품 전달, 보훈요양원 봉사활동, 연탄 나눔, 말벗 서비스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보훈가족 및 국가 현충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 경영기획부문 임직원봉사단 30여명은 19일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소재 화훼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김인태 경영기획부문장(부사장)과 임직원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직접 농가를 찾아 화분 나르기, 화분 꽃 심기, 잡초 제거, 배수로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고, 농산업 가치제고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김인태 부사장은 “농협금융은 다양한 지역에서 수차례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농촌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은행·생명보험·손해보험·증권 등 전 자회사들과 함께 농가 실정에 맞는 다양한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8일중구 본사에서 전 계열사 임직원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 중심의 디지털 농협금융'을 비전으로 채택하고 그룹 차원의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비전 선포에는 지주회장과 계열사 사장, 지역별 본부장은 물론, 미래 농협금융을 이끌어 나갈 젊은 직원들(NH미래혁신리더)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비전을 향한 전략·실행의 연계와 신구조화의 의미와 공감대를 더했다. '사람 중심의 디지털 농협금융'이라는 비전을 향해, ▲고객경험 혁신, ▲오퍼레이션 디지털화, ▲디지털 신사업 진출, ▲실행중심의 인프라 구축이라는 4대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3년간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1조2천억원, 전직원의 10%에 해당하는 전문인력 2,300명 양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애자일(Agile) 조직 50여개 운영 등 비전을 향한 구체적 중기목표를 제시하였다. 업권별 디지털 전환 성숙도, 경쟁상황 등을 고려해 카드, 은행, 증권, 보험순으로 가중치를 부여하고, 농업전문 금융그룹으로서 최첨단화 되고 있는 농산업 분야에서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는 농업가치 제고 중심의 디지털 전략과 그룹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