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는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최광수 전 농협자산관리 전무를 NH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이사 내정자는 1961년생으로 지난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최근까지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본부장, 농협자산관리 전무 등을 역임했다.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 후보로는 현 서철수 대표를 추천했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지난달 14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후 지난 한 달여간 추천절차를 진행했다. 후보자들은 각 회사별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되며 임기는 2년이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