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피해보전 직접지불금 지급 대상으로 돼지고기, 녹두, 밤 등 3개 품목이 결정됐다고 6일 밝혔다. 피해보전 직불금은 FTA에 따른 수입증가로 국산 농산물 가격이 기준 가격보다 내려가면 하락분의 90%를 보전해주는 제도이다. 2004년 칠레와의 FTA 발효 후 도입됐다. 돼지고기와 녹두, 밤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FTA 이행지원센터와 수입기여도 검증위원회 검증을 거쳐 지급 대상으로 결정됐다. 올해 폐업지원금 지급 대상 품목으로는 돼지고기와 밤 등 2개 품목이 결정됐다. 폐업지원제도는 FTA로 수입량이 급증해 피해를 본 농가가 폐업하면 과거 3년간 순수익을 지원하는 것으로, FTA 피해보전 직접지불금 지급 대상 중에서 선정한다. 농식품부는 이들 품목을 결정한 고시안에 대해 26일까지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이를 거쳐 품목이 최종 결정되면 지급대상자 등 세부 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카드가 영화 '두번할까요'를 뮤즈투나잇(Muze Tonight) 쉰 여덟 번째 밤 행사로오는 15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하나카드의 뮤즈투나잇은 인기 있는 영화뮤지컬을 엄선해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출연 배우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하나카드의 '쉰 여덟 번째 밤 뮤즈투나'은 영화 '두번할까요' 주연배우 무대인사 시사회로 하나카드 손님 200커플을 대상으로 오는 15일CGV용산에서 진행된다.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등 탄탄한 실력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영화 배우들의 무대인사와 영화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번 하나카드의 뮤즈투나잇 '두번할까요' 시사회 관람을 원하는 하나카드 손님은 오는 9일까지 하나카드 컬처 사이트에서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11일 오후 개별통보 해 드릴 예정이다. 당첨된 손님은 전송된 당첨문자와 성함을 티켓 배포 부스에 제시하면 시사회에 참석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밤, 하나카드 손님에게 최신 한국 영화를 미리 만날 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하나카드만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뮤즈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