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글로벌 화장품 ODM제조전문업체 '한국콜마'는 한 개의 케이스 안에 채도가 다른 4가지 색을 담은 파우더블러셔(Powder Blusher)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파우더블러셔(Powder Blusher)'는 1개의 케이스에 같은 색상의 채도를 그라데이션으로 담음으로써 손쉽게 피부 톤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파우더는 작고 가벼운 입자로 구성돼 있어 입자끼리 뭉치지 않고 흩어지는 성질이 있다. 이로 인해 한 케이스 안에 경계없이 여러 색을 담는 것은 한계가 있었다. 한국콜마 메이크업연구소는 파우더 입자를 응집하게 만드는 기술을 개발해 이를 해결했다. 입자끼리 잘 뭉치도록 하는 최적의 점도를 찾아 보습오일로 코팅하고 고정시켰다. 또 신규 설비를 도입해 색의 경계선을 없애고 그라데이션 효과를 구현하는 SB(Spin Blending) 공법을 1년 동안 연구개발해 적용했다. 이와 함께, 한국콜마는 화장이 피부에 흡수돼 피부색이 어두워지는 다크닝효과를 낮추고 화장 지속력을 높였다. 특히 일반 블러셔보다 유연하고 얇은 파우더를 사용해 부드럽게 발리면서 투명하고 은은한 발색이 되도록 했다. 한국콜마는 이번
【 청년일보 】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는 13일 블러셔&브론저 구성의 치크 팔레트 '치크 스타스 미니 리유니온 투어 (Cheek Stars Mini Reunion Tour)'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베네피트 '치크 스타스 미니 리유니온 투어'는 과거의 슈퍼스타와 현재의 슈퍼스타가 만나는 컨셉을 모티브로 단종 이후 컬러와 텍스처가 업그레이드 됐다. 베네피트는 2020년 3월 새롭게 돌아온 'NEW 블러셔 2종'과 베스트셀러 브론저 '훌라'를 하나의 팔레트에 담았다. 특히, 베네피트의 뮤즈 '김다미'와 함께 한 화보에서 사용돼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골드 피치 블러셔 NEW '조지아'와 로즈 피치 4색 블러셔 NEW '슈가밤'이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베네피트 관계자는 "치크 스타스 미니 리유니온 투어는 화사한 봄에 어울리는 치크 메이크업부터 컨투어링 메이크업까지 가능한 실속 있는 컬러들로 구성됐다"며 "활용도가 높을 뿐 아니라 정품 대비 38%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어 합리적인 동시에 파우치에 쏙 들어 가는 미니 사이즈로 선보여 휴대가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