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양생명이 지난 16일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빌딩에 위치한 동양생명 본사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국제개발협력 NGO 단체인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해외 에너지 빈곤국 어린이들을 위한 '수호천사 나눔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전했다. '수호천사 나눔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은 동양생명 임직원이 태양광 랜턴을 직접 만들어 에너지가 부족한 국가 아이들의 야간학습, 밤길 이동 등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활동이다. '수호천사 나눔키트'는 태양광 랜턴과 응원편지, 그리고 동양생명이 후원하는 발달장애인 미술작가가 디자인한 학용품으로 구성됐다. 이는 본사 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점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완성된 나눔키트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에너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어린이 2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동양생명은 '수호천사 나눔키트 만들기' 뿐만 아니라 '신생아 모자뜨기', '수호천사 착한가방 만들기' 등의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019년 대학(원)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생 30명에게 올해2학기 장학금 1억2700만원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은 각 대학교, 대학원에서 금융보험학을 전공하면서 우수한 학업성취도를 보인 학생들로 장래 금융보험 전문가를 꿈꾸는 인재들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학업성적과 경제적 형편을 고려해 올해 2월 장학생 30명을 선발했다.선발된 장학생에게 대학생은 학기당 400만원, 대학원생은 학기당 500만원의 장학금을 총 1년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사업은 생명보험회사들이 매년 회사 이익의 일부를 출연,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미래의 국가 인재양성을 위해 펼치고 있는 사업으로서, 2009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총 1만564명에게 12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