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글로벌 핀테크 솔루션 센트비가 해외송금 서비스 대상 국가를 기존 17개국에서 7개국을 추가해 24개국으로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비스 확대 국가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CIS (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5개국을 비롯해 몽골, 터키 등 총 7개 국가로 머니그램을 통한 현금수취가 가능하다. 금번에 확대된 7개의 국가로 센트비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취인은 머니그램 로고가 있는 곳 어디서든 현금을 수취할 수 있다. 송금인은 휴일과 주말에도 24시간 365일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수취인의 거래 은행이나 계좌번호 등을 몰라도 휴대폰 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송금 할 수 있다. 기존 은행들과 달리 전신료, 중개은행 수수료, 해외 현지 은행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수수료도 시중은행의 90% 이상 저렴하다. 센트비 최성욱 대표는 "외국인 노동자는 물론, 해외 유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 등 많은 고객이 보다 빠르고 저렴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휴 국가를 늘려나가는 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 간 거래(B2B) 송금
【 청년일보 】 글로벌 핀테크 솔루션 스타트업 센트비가 말레이시아 핀테크 기업인 머니매치와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센트비는 머니매치와 협업을 통해 리플(Ripple)사의 '엑스커런트 솔루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한국과 말레이시아 양국 간 저렴한 수수료로 안전하고 빠르게 자유로운 송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엑스커런트 솔루션'이란, 국제결제시스템망(SWIFT) 대체가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의 차세대 해외송금 솔루션으로 엑스커런트를 이용하면 정부나 중앙은행을 거치지 않고 송금 시간을 몇 초 이내로 단축할 수 있다. 머니매치는 2017년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1만 4천 명 이상의 유저 수와 누적 송금액 8억 8000만 링깃(MYR)을 기록하였으며, 말레이시아에서 금융기술에너블러그룹(FTEG)의 승인을 받은 기업이기도 하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머니매치와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를 기반으로 한 핀테크 회사로 성장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한국과 말레이시아 간 자유로운 송금서비스를 시작으로 점점 더 그 범위를 확대해 금융시장에 더 많은 변화와 혁신을 가져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트비는 2015년 설립하여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