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농협손해보험은 22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 준수 의식을 강화하고, 금융소비자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손보는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금소법 시행에 따른 안내장 배포 및 홈페이지‧모바일을 통한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임직원 대상으로는 온라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창수 대표이사는 “금소법 시행에 발맞춰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와 고객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든 임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소비자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보는 소비자 보호와 권익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신설‧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보호 마일리지 제도 ▲소비자보호 우수부서 시상 ▲소비자패널 운영 등 제도를 통해 금융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구축에 힘쓰고 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KB증권이 주식초보자를 위한 금융교육을 초석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기로 해 주목된다. KB증권은 내달 3일 ‘소비자의 날’을 맞이해 올해 급격하게 증가한 신규 투자자를 대상으로 금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금융 역량을 강화해 소비자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KB증권은 청소년·고령층·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 및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유익한 금융정보와 금융이해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금융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에도 올해에도 지속적인 소비자보호활동을 펼치기 위해 이번 온라인 금융교육을 준비했다. 특히 최근 개인투자자의 신용거래 및 해외주식 투자 증가로 인해 빚을 내서 주식을 투자하는 경향이 높아져 과도한 레버리지 위험성이 대두되는 것에 KB증권은 주목했다. 이에 KB증권은 올해 신규 고객 중에 ▲신용약정 고객 대상 신용거래제도 및 유의사항 ▲해외주식거래 고객 대상 해외주식 투자 및 위험성에 관한 맞춤식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금융교육 관련 문의사항은 KB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KB증권 박정림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투자 이해도
【 청년일보 】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8일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소비자보호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소비자 자문기구 ‘S-프렌즈’를 신설했다. ‘S-프렌즈’는 투자상품 외부전문가 자문단과 일반고객 자문단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시각으로 자문을 하게 된다. 외부전문가 자문단은 법률·회계·부동산·리스크 등 분야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되며, 상품 출시 전 외부의 시각으로 리스크 요인을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일반고객 자문단은 공모를 통해 주부·고령자·회사원·대학생 등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어 10인으로 구성되었으며, 고객 관점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상품과 서비스 업무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올해 신한금융투자는 조직, 제도, 기업문화의 근본적 체질을 고객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상품의 선정·판매·사후관리에 이르는 모든 절차를 소비자보호에 초점을 두고 상품심사 및 리스크 관리 기능을 소비자보호본부로 일원화했다. 신설된 ‘S-프렌즈’도 소비자보호본부의 고객중심 정책의 일환이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소비자 자문기구 ‘S-프렌즈’는 고객 관점에서 모든 업무를 재정의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것으로, 각계 전문가 의견 수렴 및 내·외부 이중 검증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고객 중심의 의사결정과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고객 패널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 1기를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 팬 리포터’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고객 불편사항, 제도개선 필요사항 발굴을 통해 다양한 제안 활동을 수행하는 우리은행과 고객 간 새로운 소통창구다. 이번 1기 고객패널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우리은행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 관심 있는 수도권 거주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우리 팬 리포터’는 오는 12월까지 분기별 오프라인 간담회에 참여해 우리은행 상품, 서비스, 금융정책 등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우리 팬 리포터’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활동이 우수한 리포터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 새소식 또는 우리WON뱅킹 앱 → 새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2월 은행장 직속의 금융소비자보호그룹을 신설하고 CCO(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Chief Consumer Officer)를 그룹장으로 선임해 금융소비자보호 조직을 지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고자 ‘제도개선 고객제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제도개선 고객제안 이벤트’는 고객 관점에서 은행의 각종 제도와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신한은행의 고객 참여형 소비자보호 제도 중 하나로 2015년부터 반기별로 진행해왔다. ‘고객중심! 소비자와 함께 만드는 一流 신한’ 이라는 명칭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6월 5일까지 신한 쏠(SOL)과 신한은행 홈페이지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을 선정해 7월 3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참여상 수상자에게는 파리바게뜨 기프트콘을 제공한다. 선정된 우수 제안은 관련 부서에 전달돼 제도개선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비대면 근저당권 말소 프로세스 신설’, ‘비대면 한도제한계좌 정상 전환 접수 제도’ 등 많은 우수 제안이 제도개선에 반영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 고객제안 이벤트’는 신한은행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중심’ 가치에 걸맞은 대표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소중한 제안에 귀 기울여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 청년일보 】 저축은행 79곳 대표들이 올해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소비자보호와 권익 중시 경영에 나서기로 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6일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과 저축은행 79곳 대표들이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을 위한 자율 결의를 발표했고 6일 밝혔다. 이번 결의문은 소비자 보호 및 권익을 중시하는 경영 실천, 서민과 중소기업 등에 대한 포용적 금융 강화, 고객과 함께하는 새로운 50년 준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저축은행의 대규모 구조조정 이후 재무건전성 제고 및 내부통제 강화 등을 통해 경영상황이 안정되는 등 상당 부분 성과가 있었다"며 "저축은행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소비자 보호와 권익을 중시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가 선제적인 민원 예방을 위해 반복 발생 가능성 높은 사안에 대해 신속한 개선을 요구하고 개선 방안을 심층 논의하는 소비자 보호 제도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신속 개선 요청 제도'는 ▲금융감독원 ▲고객의 소리(VOC) ▲사내 분쟁 조정 전담반 ▲고객센터에 접수된 고객 민원 중 단기간 내 개선이 필요한 안건에 대해 담당 부서의 의견을 요구하는 제도다. 소비자 보호와 민원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소비자보호부'가 제도 개선을 요청하면 주무 부서는 3영업일 내에 개선 여부와 이행 방안을 회신해야 한다. 또 '추후 검토'나 '개선 불가'로 회신 받은 사안 중 반복적인 민원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민원 관련 부서 실무 직원들로 구성된 ‘민원 예방 실무 협의회’에서 다시 논의한다. 논의 결과는 '금융 소비자 보호 총괄 책임자(CCO : Chief Consumer Officer)'를 의장으로 하는 '금융 소비자 보호 협의회'에 정기적으로 보고하도록 해 유기적인 제도 개선 노력과 실질적인 소비자 보호 활동이 이뤄지도록 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소비자 보호의 중요성과 제도 개선 필요성에
【 청년일보 】 신한생명은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 고객과 다양한 소통을 통한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100인의 고객배심원단'제도 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부터 새롭게 실시하는 '100인의 고객배심원단'은 민원심의회의에 고객배심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 개진을 통해 고객 스스로 소비자보호를 위해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고객패널 제도이다. 100人의 고객배심원단은 자사 고객 중 온라인 배심원 80명과 오프라인 배심원 20명으로 구성했다. 온라인 배심원은 신한생명 홈페이지 공모를 통해 모집했으며, 이들은 민원심의위원회 심의 안건에 대해 온라인을 통해 사전 의견을 제출한다. 오프라인 배심원은 민원심의회의에 직접 참여하며, 이들의 의견은 상정 안건 심의 때 반영된다. 먼저 지난 25일, 본점 대강당에서 오프라인 고객배심원과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인의 고객배심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성대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보업계 최초로 운영하는 '100인의 고객배심원단'제도는 고객의 생생한 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주요 민원 심의에 반영해 '고객 가치 극대화'라는 첫 번째 경영방침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 청년일보 】 라이나생명보험이 고객중심경영 실천 및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제2기 소비자보호 리포터'를 선정해 고객 목소리 청취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소비자보호 리포터' 제도는 고객 접점의 최전방에 있는 민원센터 직원들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을 위한 제도 개선을 시행하고자 도입됐다. 이날 진행된 발대식에서 리포터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라이나생명은 고객민원센터 직원 중 최소 3년 이상 근무한 최종 7인의 리포터를 선발해 위촉했다. 선발된 리포터들은 6개월 동안 매달 간담회에 참석해 고령소비자 보호,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개선안 등 소비자보호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또 고객센터의 고객 대응을 직접 체험하고 개선하기 위한 미스터리 쇼퍼의 역할도 수행한다. 라이나생명보험은 소비자보호 리포터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하며, 분기마다 활동이 우수한 리포터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급한다. 또 우수한 제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실제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활동한 소비자보호리포터 1기는 고령소비자를 위한 청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