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부국증권이 최근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자 외에 다른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부국증권에 따르면 11일 본사 직원 1명이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확진자 접촉자와 해당 층 직원들은 모두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사측은 사옥관리업체직원 및 경비업체직원 등에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전했다. 보건소는 해당 층의 일시적 폐쇄를 권고했으며 근무하던 직원들은 오는 14일까지 자가격리 및 재택근무 대상자가 된다. 사측은 자체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 층을 제외한 본사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정상근무 중이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늘어 누적 1만2602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들은 서울 17명, 경기 4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에서 발생했으며 총 23명이다. 최근 지역내 감염을 통해 확산 중인 대전과 충남에서도 각각 4명, 3명이 새로 확진자가 나왔다.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
【 청년일보 】 세계보건기구(WHO)가 21일(현지시간) 자체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18만3020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AP·로이터통신 등은 "하루 신규 확진자 역대 최고치"라고 부연했다. 국가별 신규 확진자 수는 브라질이 5만4771명으로 최다고, 미국(3만6617명)이 뒤따랐다. 인도에서도 1만5천400명 이상이 나왔다. WHO는 현재까지 나온 코로나19 총확진자 수는 870만8008명, 사망자 수는 46만1715명으로 집계했다. 지난 24시간, 발생한 전 세계 신규 사망자 수는 474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사망자의 3분의 2가량은 남북미 대륙에서 발생했다. WHO에 따르면 전 세계 누적 확진자수는 870만여명이며, 이중 46만1000여명이 사망했다.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