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웰그린 라들러는 오스트리아 맥주 예거(Egger)의 신규 영상광고 3편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예거는 올해 5월, 과일 맥주만의 산뜻함과 함께 고급스러움을 살린 전면적인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했다. 달라진 패키지 디자인에 따라 마케팅 강화에 나선 예거는 SNS 채널을 통해 새로운 영상 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예거 라들러 3종 ▲복숭아 ▲자몽 ▲레몬에 맞춰 3편이 공개된다. '진짜 맛'에 초점을 두고 '안주발', '분위기발'이 아닌 그 자체의 맛으로 즐긴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음료 광고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청량감 넘치는 과일 씨즐컷과 각 과일의 색감을 살린 영상미가 특징이다. 3편의 본편과 함께 공개된 짤막한 6초 광고는 '진짜 맛, 과일맥주'라는 메시지를 임팩트 있게 전달했다. 예거 공식 수입원인 웰그린 라들러 관계자는 "이번 영상 광고는 예거 라들러만의 달콤상큼한 과일 맥주의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며 "주류 성수기인 7월부터 유튜브를 중심으로 웰그린 라들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예거(Egger) 공식 수입원 웰그린 라들러는 '예거 라들러' 3종 패키지를 새롭게 전면 리뉴얼 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리뉴얼은 제품의 맛과 도수는 유지하고, 과일 맥주만의 산뜻함과 역사 깊은 오스트리아 맥주의 고급스러움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에 캔 재질 또한 유광에서 무광으로 변경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하였다. 예거의 대표 맥주인 라들러는 '자전거를 탄 사람'이라는 독일어에서 유래되었다. 과거 독일의 자전거 운전자들이 취하지 않게 맥주와 레몬 에이드를 섞어 마시면서 대중적으로 유행이 되었다. 예거 라들러 3종은 각 복숭아, 레몬, 자몽이 있으며, 인공향료가 아닌 진한 과일 농축액을 넣어 풍부한 맛과 청량감이 특징이다. 또한, 2% 전반의 낮은 알코올 도수(Alc.)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현재 이탈리아, 러시아, 중국을 비롯해 전세계에 수출되고 있다. 웰그린 라들러 마케팅부 이신금 부장은 "맛과 더불어 디자인적인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에 맞춰 새롭게 단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어 과일 맥주 시장을 선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