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키움증권은 27일 홍콩과 중국 투자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에 온라인 세미나를 90분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1부에서는 홍콩의 대표 ETF 발행사인 CSOP의 김형도 상무가 홍콩과 아시아 시황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키움증권 글로벌리서치팀의 홍록기 연구원이 홍콩 ETF와 종목에 대해서 강의한다. ETF(Exchange Traded Fund)는 투자자들이 거래소에 상장된 인덱스펀드를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게 만든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개별 주식을 고르지 않아도 되는 펀드 투자의 요소와 구매 결정과 실행에 비교적 자유로운 주식투자의 요소를 같이 가지고 있는 상품이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를 감안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채널K 어플리케이션에서 18시부터 90분 간 시청이 가능하다. 세미나 신청은 영웅문 글로벌, 영웅문S 글로벌 및 홈페이지를 통하면 가능하다. 추가 문의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외에 해외주식 수수료 0.1%, 환율우대 최대 95% 이벤트가 진행중이며 신규 및 휴면고객 대상으로 $40로 미
【 청년일보 】 최근 한국 증시에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어 상승 모멘텀이 사라졌다는 증시에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 가운데 미 경제 매체 CNBC가 16일(현지시간) 영국계 글로벌 은행 HSBC가 한국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했다고 보도했다. HSBC는 한국 증시가 강한 성장세를 보일 뿐 아니라 평가가치(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며 판단 근거를 설명했다. HSBC는 2016년 상반기 기준 세계 투자은행 순위 9위를 기록한 글로벌 은행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취했던 봉쇄조치가 완화되고 각국이 공격적인 경기부양책을 내놓음에 따라 "한국 시장이 다음 분기 수출 회복에 따른 혜택을 볼 것 같다"고 말했다. HSBC는 그러나 중국에 대해서는 종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인도는 '중립'에서 '비중 축소'로 각각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이 은행 아시아권 주식 전략 담당자는 "중국 주식은 절대적인 기준으로 비싸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에 대해서는 종전처럼 '비중 확대', 대만에 대해서는 '비중축소' 투자의견을 각각 유지했다. 태국, 인도네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