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디야커피가 14일 농도 100% 과즙으로 건강과 맛을 동시에 담은 RTD(Ready to Drink) 음료인 '비트&오렌지 주스'와 '사과&당근 주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이디야커피의 프리미엄 매장 '이디야커피랩'에서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던 비트와 당근 주스를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RTD 형태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물을 넣지 않고 원료를 100% 착즙하여 만들었으며 인공첨가물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자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패턴에 맞춰 고객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이번 과채주스 '비트&오렌지 주스'는 깔끔하고 상쾌한 맛이 특징이며, '사과&당근 주스'에서는 재료의 새콤달콤한 조화가 돋보인다. 또한, 이디야커피는 이와 함께 뉴트로 컨셉트로 추억을 자극하는 RTE(Ready To Eat) 스낵 ‘이디야 꿀 오란다’도 출시했다. 오란다는 옛날 전통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주전부리로 작은 과자 알갱이를 물엿에 버무려 강정 형태로 만든 과자이다. '이디야 꿀 오란다'는 아몬드, 호박씨, 해바라기씨와 벌꿀이 함께 어우러져
【 청년일보 】 동원F&B는 베트남 정통 커피 브랜드 '콩카페'의 대표 메뉴 '코코넛카카오 스무디'를 모티브로 한 RTD(Ready To Drink) 음료 '콩카페 코코넛카카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콩카페'는 베트남 특유의 독특한 커피 맛과 이국적인 인테리어로 세계 각국의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베트남 정통 카페 브랜드다. 2018년 연남동 1호점을 시작으로 국내 론칭을 시작한 콩카페는 현재 7호점까지 운영 중이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동원F&B는 이번 '콩카페 코코넛카카오'를 통해 콩카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함과 동시에 RTD 음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콩카페 코코넛카카오'는 콩카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코넛카카오 스무디'를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카카오의 달콤함과 코코넛의 은은한 향이 특징이다. '콩카페 코코넛카카오'는 RTD 컵 용기에 담겨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RTD 음료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커피 전문점 수준의 맛과 이색적인 맛을 지닌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RTD 음료를 선보일 것"이라고
【 청년일보 】 카페베네는 무더위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에 지친 대국민을 응원하기 위해 고객들의 사연을 신청 받아 맛있는 커피와 간식을 제공하는 '베네카가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베네카가 쏜다!' 이벤트는 카페베네의 월간 대국민 커피 충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카페베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부터 오는 1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벤트에 신청하려면 카페베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에서 '베네카가 쏜다!' 신청하기 링크를 클릭, 간단한 사연과 인적사항, 베네카 출동 희망지와 날짜를 작성하면 된다. 오는 19일까지 접수된 사연 중 몇 가지를 선정해 21일에서 30일 사이 응원 배너와 커피 및 간식을 실은 베네카가 해당 신청 장소로 출동해 신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줄 예정이다. 카페베네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거나, 카페베네 공식 어플리케이션에 가입하면 당첨 확률을 더욱 높일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통해 일정 조율이 이뤄진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이번 베네카가 쏜다 이벤트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의 심신을 재충전해드리고자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사연 신청을 통해 지친 일상 속에
【 청년일보 】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은 새로운 커피 블렌드 '센트럴 파크(Central Park)'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던킨의 '센트럴 파크'는 도심 속 오아시스처럼 커피 한잔의 진한 휴식을 즐긴다는 콘셉트로 출시한 새로운 커피 블렌드다. 세 가지 원두(우간다·파푸아뉴기니·콜롬비아)를 풍부한 맛의 비율로 조합하여 미디엄 로스팅으로 볶아냈으며, 풍성한 커피향과 부드럽고 산뜻한 산미, 그리고 기분 좋은 단맛을 균형감있게 즐길 수 있다. ;센트럴 파크' 블렌드는 아이스 커피로 마실 때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어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다. 던킨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던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규 커피 블렌드 '센트럴 파크'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커피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 해태htb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아티제'의 맛과 향은 물론 감성까지 그대로 담은 '아티제 리치블랙커피'와 '아티제 얼그레이 티라떼'를 출시했다고 30일 전했다. 아티제는 숙련된 바리스타가 내린 향긋한 커피, 시각과 미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케이크 등을 제공하는 라이프 스타일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이다. 해태htb는 아티제와 협업을 통해 소비자가 즐겨 찾는 프리미엄 커피와 고급 밀크티를 선보였다. '아티제 리치블랙커피'는 과테말라에서 생산된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에스프레소 전용 기기에서 추출한 커피와 드립 방식으로 내린 커피를 같이 넣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아티제 얼그레이 티라떼'는 고급 에프터눈 티카페에서 사용하는 스리랑카산 실론 홍차에 향긋한 얼그레이 향을 더한 밀크티다. 실론 홍차의 맛을 부드러운 우유와 과하지 않는 단 맛으로 조화시켜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 코 끝을 스치는 은은한 얼그레이 향은 또다른 풍미를 자극한다. 제품 패키지에는 카페 아티제의 트랜디한 감성을 담았다. 아티제의 로고를 중심으로 커피와 티 원료를 터치가 살아있는 섬세한 드로잉으로 디자인
【 청년일보 】 카페 전문 브랜드 달콤(dal.komm)은 고객의 시간,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달콤 블렌드' 2종으로 원두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달콤은 지난 2012년 론칭 이래 K1(Mild), K2(Rich), K3(Deep) 등 소비자 기호에 따른 커스터마이징 원두를 제공해왔다. 새롭게 리뉴얼을 마친 달콤의 시그니처 원두는 기존 블렌딩에서 가장 인기있는 K3 원두를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된 '달콤 시그니처 블렌드'(dal.komm Signature Blend), '내추럴 라이트 블렌드'(Natural Light Blend) 2종이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기존 베스트셀링 원두에 로스팅 방식과 원두 배합비를 조정, 최근 높아진 소비자 커피 수준에 맞는 깊고 풍부한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달콤 시그니처 블렌드는 풍부하고 진한 바디감의 여운이 오래 남는 기존 K3 원두의 특장점을 고스란히 이어 받은 달콤의 시그니처 원두다. 깊고 중후한 바디감으로 오감을 자극, 나른한 오후와 활력이 필요한 오후 시간(13~18시)에 잘 어울린다.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원두를 중심으로 브라질, 탄자니아까지 4개국 원두를 진하게
【 청년일보 】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이 신선한 원두의 맛을 그대로 살린 '리얼 콜드브루' 2종을 출시하고 GS25에서 판매한다고 22일 전했다. 고급 커피 대중화에 앞장서는 드롭탑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편의점을 통해서도 커피전문점 수준의 우수한 콜드브루를 즐길 수 있도록 선보였다. 인위적인 맛과 향을 첨가하지 않은 무첨가무착향 RTD 제품으로, 원두의 맛을 보존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열을 가하지 않고 고압으로 콜드브루를 추출하는 HPP(초고압 살균) 방식을 사용해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리얼 콜드브루' 2종은 블렌딩 원두를 사용한 '리얼 오리지널 콜드브루'와 싱글 오리진 '리얼 콜롬비아 콜드브루'로 구성했다. 원두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각 산지별 원두에 맞는 맞춤형 로스팅을 사용했다. '리얼 오리지널 콜드브루'는 견과류의 고소한 맛을 가진 브라질 원두를 베이스로 베트남 원두를 블렌딩해 구수한 풍미와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시티(City) 로스팅을 통해 단맛을 구현하고 원두 본연의 특성을 보존했다. '리얼 콜롬비아 콜드브루'는 단일 원산지 원두만을 사용해 개성을 한껏 살렸다. 견과류의 고소함과 산미가 어우러졌고, 부드러운 단맛도
【 청년일보 】 이마트24의 커피 상품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는 연도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유제품·음료·파우치 상품군 내에서 커피 상품 매출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실제로 유제품의 경우 냉장커피 매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2019년 43.6%로 가공유(30.9%), 흰우유(27.6%), 발효유(23.4%), 두유(24%)를 제치고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올해(1월 1일~6월 11일) 역시 전년 동기간 대비 33.6% 증가하며 유제품 중 냉장커피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개학·개강이 늦춰지면서 매출 증가폭이 낮은 가공유(6.4%)보다 5배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커피를 찾는 고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유제품 상품군 내 냉장커피 매출 비중도 2018년 33.1%에서 2020년 현재 36.9%로 3.8%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가공유는 같은 기간 32.2%에서 28.1%로 4.1%포인트 감소했다. 음료 상품군에서도 커피음료(캔커피 등)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2019년과 2020년(1월 1일~6월 11일) 커피음료 매출 증가율은 전년대비 각각 37.3%, 31.
【 청년일보 】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커피음료 '맥심 티오피(Maixm T.O.P)' 캔커피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한다고 15일 밝혔다. 5년 만에 새로워진 맥심 티오피 캔커피는 ▲더블랙 ▲스위트 아메리카노 ▲마스터 라떼(200ml, 275ml, 380ml) 등 총 9종이다. 패키지는 '트렌디&심플'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존 대비 디자인 요소를 최소화해 한층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커피전문점과 동일한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과 콜롬비아, 브라질, 케냐산 원두를 다크로스팅해 진한 커피 맛이 특징인 맥심 티오피 제품의 특징을 잘 살렸다는 평가다. 동서식품은 새로워진 맥심 티오피 캔커피를 알리는 디지털 필름을 맥심 티오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5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또한, 맥심 티오피 인스타그램에서는 '틀린 티오피 찾기 이벤트'를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라이카 폴라로이드 카메라, 맥심 티오피 캔커피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동서식품 이수아 마케팅 매니저는 "새로운 패키지는 맥심 티오피의 주 고객인 젊은층이 선호하는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젊고 활력 있는 이
【 청년일보 】 동원F&B는 중남미 4개국 원두로 만든 페트(PET) 커피 '커핑로드 아메리카노'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커핑로드 아메리카노' 2종은 ▲브라질 ▲콜롬비아 ▲온두라스 ▲과테말라의 4가지 원두가 최적의 비율로 담긴 콰트로 커피 추출액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원두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주는 미디엄 로스팅 방식으로 원두를 볶아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동원F&B는 2015년 '덴마크 커핑로드' 컵커피를 출시하고 *RTD(Ready To Drink) 커피 시장에 진출했다. '제대로 만든 커피'라는 컨셉으로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인도 등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컵커피 5종을 운영하고 있다. 동원F&B는 이번 신제품 2종을 통해 컵커피에 이어 페트 커피까지 선보이며, RTD 커피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커핑로드 아메리카노' 2종은 기존의 커핑로드 컵커피보다 50ml가 늘어난 350ml로 넉넉하게 즐길 수 있으며, 페트에 담겨 휴대하며 마시기 좋다. '커핑로드 아메리카노' 2종은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의 '블랙 아메리카노'와 달달한 끝맛이 있는 '스윗 아메리카노'로 구성됐다. 동원F&B 관계자는 "커피
【 청년일보 】 달콤커피가 론칭 9년만에 공식 브랜드 명을 바꾼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신규 오픈하는 직가맹점은 모두 '달콤' 브랜드로 운영된다.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daily sweetness'(일상의 달콤함)이다. 커피를 넘어 다양한 가치 경험의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는 카페 소비 트렌드에 맞게 ▲음악과 라이프스타일 ▲휴식 ▲트렌드 ▲푸드테크 등 일상을 달콤하게 만드는 융복합 컬처테리아(Culture-teria)로서 카페 공간의 가치를 확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달콤은 사업 체질 개선 및 메뉴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임원급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가를 새로 영입했다. 달콤 프랜차이즈 사업 부문의 총괄을 맡게 된 신임 박경철 전무는 파리크라상, 뚜레쥬르 등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에서만 20년을 근무한 베테랑이다. 1999년 파리크라상의 직영 및 가맹사업 SV로 외식 프랜차이즈 커리어를 시작, 이후 국내외 영업 및 사업 총괄, 브랜드 경쟁력 혁신에 이르기까지 핵심 사업 부서를 두루 이끌어온 현장 중심형 리더다. 달콤은 이번 공식 브랜드 명 변경을 기점으로 ▲원두 리뉴얼 및 베이커리 메뉴 확대 ▲시그니처 라인업 보강 ▲소형 매장 출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 청년일보 】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RTD'(바로 마실 수 있는)' 커피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음료 업계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다양한 RTD 커피를 선보이고, 사이즈도 대용량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RTD 커피 시장 규모는 1조3126억원으로, 2018년 1조2547억원에 비해 3.4% 성장했다. 유형별로 보면 캔커피 시장이 5505억원 규모로 가장 크고, 컵 커피 시장은 4397억원, 페트 커피 시장 1천842억원, 호일 백 타입 973억원, 병 커피 249억원 등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업체별 시장 점유율을 보면 롯데칠성이 26.4%로 1위를 차지했고, 동서식품 2위(23.5%), 매일유업 3위(16.3%), 코카콜라 4위(10.4%), 남양유업 5위(5.5%), 빙그레 6위(4.4%)를 차지했다. 이 같은 추세는 올해에도 변하지 않아 3월 현재 시장점유율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롯데칠성·동서식품·매일유업·코카콜라·남양유업·빙그레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음료업계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다양한 RTD 커피 제품을 생산하며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업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