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아이큐어는 ‘콜드체인 컨소시엄’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를 최적의 상태로 유통할 수 있는 정온 배송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큐어는 물류 유통 및 자금을 담당하면서 백신 및 코로나 치료제의 정량 온도, 운송 정보 등을 컨소시엄에 제공한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콜드체인 전문 기업들은 정온 보관과 패키징, 밸리데이션 및 운송에 대한 최적의 솔루션을 전담한다. 아이큐어는 콜드체인 전문 기업들과 콜드체인 컨소시엄 계약 및 협의를 마친 상태이며 이 가운데 한 곳은 23시간 밸리데이션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백신 등 온도 유지가 중요한 의약품에 대한 고품질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링스 글로벌(Brinks Global)로 알려져 있다. 브링스 글로벌 한국지사 Life Science 팀은 철저한 밸리데이션 관리를 기반으로 의약품마다 다른 보관 온도를 정확히 설정해 관리할 수 있다. 바이오시밀러 등 단백질 제제 원료(Drug Substance), 코로나 백신 및 진단 키트, 혈장은 냉동 상태(-20℃)를 유지하기 위해 온도 유지 차량, 냉매제를 이용한 운송 용기, 냉동 컨테이너를 이용하고 있다. 임상 바이
【 청년일보 】 아이텍의 자회사 아이텍에이치앤디는 동우텍(구, 동우엔지니어링)과 콜드체인기술 관련 포괄적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텍에이치앤디는 동우텍의 콜드체인 기술에 대한 국내외 마케팅 강화 및 신제품 개발에 협력한다. 동우텍이 개발한 ‘콜드체인 키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영하 200도까지 감지하는 기능을 갖춰 위치, 습도, 진동, 조도 까지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환경센서 적용시 CO2,부패 까지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한 제품이다. 미국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이 유통 및 보관 시 영하 70도를 유지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수혜가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동우텍은 제품개발이 완료된 2017년도부터 국내 임상검사기관인 서울의과학연구소를 비롯해 녹십자, 코오롱제약 SCL 등 다수의 기업과 바이오물류 전문기업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아이텍 관계자는 “동우텍은 ETRI 출신의 연구진들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뛰어난 기술력으로 국내 콜드체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라며 “아이텍의 직접투자를 통해 제품 제조 및 신제품 개발에 본격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700여개소
【 청년일보 】 정부가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백신 유통에 필요한 ‘콜드체인’ 사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당장 내년 초부터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서 유통될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일부 백신이 온도에 특히 민감한 것으로 알려지며 국내 콜드체인 시장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자 일찌감치 시장 경쟁력 확보에 나서는 분위기다. 20일 미국 시장조사 전문업체 리포트링커 등에 따르면 지난해 1,527억 달러(한화 약 184조340억원) 규모였던 글로벌 콜드체인 시장 규모는 오는 2025년 3,272억 달러(394조3,414억 원)로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렇다 보니 다수의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의약품 콜드체인 사업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추세다. 모더나 등 글로벌 제약사와의 코로나19 백신 공급 계약설로 주목받았던 아이큐어는 국내 코로나19 백신 대량 공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도 유지 차량, 냉동 컨테이너 등을 보유하고 있는 콜드체인 기업들과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이 회사는 지난 10월부터 백신 수입 유통 관련 및 콜드체인 물류 사업의 진행을 추진했으며, 최
【 청년일보 】 아이큐어는 콜드체인 전문 기업들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큐어는 지난 10월부터 신사업을 위해 백신 수입 유통 관련 및 콜드체인 물류를 위한 진행을 추진했으며 관련 절차 및 수입 관련 Q&A에 대해 해당 백신 제조사들과 단계적으로 많은 논의를 진행해 왔다. 아이큐어와 계약된 콜드체인 전문 기업 중 브링스 글로벌 한국지사 Life Science 팀은 23시간 밸리데이션 프로세스에 기반해 세포치료제, 코로나 백신 임상 IP(Investigational Product) 등 온도 유지가 중요한 의약품에 대한 고품질의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철저한 밸리데이션 관리를 기반으로 의약품마다 다른 보관 온도를 정확히 설정해 관리가 가능하며 바이오시밀러 등 단백질 제제 원료(Drug Substance), 코로나 백신 및 진단키트, 혈장은 냉동 상태(-20도)를 유지하기 위해 온도 유지 차량, 냉매제를 이용한 운송 용기, 냉동 컨테이너를 이용하고 있다. 임상 바이러스 검체, 세포치료제는 영하 70도 이하의 초저온을 유지하기 위해 주로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해 운송하고 있으며 세포주 및 세포치료제 등 극저온(-190도 이하)을 유지해야 하
【 청년일보 】 아이텍은 송정약품의 회계법인 실사 및 기업가치 평가가 완료돼 25%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본 계약 일정에 따라 오는 1월 초 추가 유상증자를 통해 아이텍이 경영권 지분 53%를 확보하며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다. 지난 8일 영국이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데 이어 미국도 2021년 1분기까지 1억명을 목표로 하는 백신접종에 돌입했다. 우리 정부도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백신 3400만명 분과 코백스 1000만명 분을 포함해 국내 인구 88%가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인 총 4400만명 분을 확보했다. 빠르면 내년 2월부터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다. 아이텍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백신 접종 준비에 나서고 있고 이에 따라 백신 유통의 필수 과정인 콜드체인 관련 기업들이 주목 받는 상황”이라며 “기존 콜드체인 물류 인프라의 재정비와 확대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제약 전문 미디어 파마슈티컬 커머스에 따르면 백신 등 콜드체인 의약품은 2017년 2,830억달러에서 2023년 4,490억달러로 59% 성장할 전망이다. 이는 같은 기간 대비 전체의약품 성장률 33%를 상회하는 수치
【 청년일보 】 콜드체인 물류 스타트업 에스랩아시아는 프리시리즈A로 TBT, 어니스트벤처스, 위벤처스로부터 총 20억 투자를 유치 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스랩아시아는 혁신적인 공급망 관리와 자체 개발한 신선식품 배송 박스 '그리니박스'를 통해 동남아시아 온∙오프라인의 해외 진출을 손쉽게하는 B2B 물류테크 스타트업이다. 에스랩아시아가 개발한 '그리니박스'는 외부 열기를 차단 할 수 있는 특수 원단을 사용해 전기를 쓰지 않고도 24시간 일정 온도를 유지해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한다. 또한, IoT 장치를 장착해 상자의 위치 및 온도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기존 스티로폼 박스와 비교해 11배의 단열효과와 4배의 온도 유지 시간, 1.8배 넓은 내용적 효율을 제공한다. 에스랩아시아는 한국-싱가포르 구간에서 세계 최초로 전복, 바지락, 동죽 등 극신선식품의 배송뿐 만 아니라, 바로 수확한 제철 딸기와 복숭아, 갓 담근 김치 배송에도 성공했다. TBT 이람 대표는 "에스랩아시아는 신선식품 배송에 있어 통관 과정의 리스크와 신선도 유지 문제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해결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며, "이미 동남아시아 4국에 수입 지사를 설립한 저력과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