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가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 단장하고 무알코올 음료 시장 붐업 조성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7년에 출시되어 3년만에 디자인 리뉴얼 된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는 비발효 제조공법'으로 만들어진 무알코올 음료로 알코올 함량 0.00%에 당류 0g, 30kcal의 저칼로리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가볍게 혹은 취하지 않게 즐기려는 음주 트렌드 변화와 음주운전 처벌 강화, 탄산음료 대용으로 숙취없이 맥주의 쌉싸름한 풍미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 욕구 증가에 주목하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하게 됐다. 리뉴얼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는 중앙에 0을 상징하는 골드링에 레드컬러로 0.00%를 강조해 알코올이 전혀없는 무알코올 음료임을 표현하고자 했다. 칼로리에 민감한 고객층을 위해 30kcal 저칼로리 제품임을 강조하고 하얀색 배경을 통해 풍부한 거품과 깔끔한 맛을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패키지 리뉴얼에 앞서 편의점 등 오프라인 채널 뿐만 아니라 직영몰 ‘칠성몰’과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로 판매처를 늘려나가며 무알코올 음료 시장의 저변 확대와 매출 성장을 꾀하고 있다. 실제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가 여름을 맞아 뮤즈와 함께한 '처음처럼'과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신규 포스터를 공개하고 여름성수기을 대비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모션 강화에 나선다고 9일 전했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새롭게 발탁된 뮤즈 박서준과 함께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박서준의 시원하고 호쾌한 이미지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특징인 청량감, 신선함과 부합해 발탁했다고설명했다. 포스터는 블루&골드의 색감을 살려 푸른빛과 금빛 볼드체를 활용해 제품 특징인 '초신선 생 라거'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주목도를 높였다. 또한 시원한 블루색 셔츠를 입은 박서준이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처음처럼' 새 포스터는 SNS 피드를 연상시키는 배경을 바탕으로 '여름처럼 산뜻하게, 처음처럼 부드럽게'라는 문구와 함께 화사한 꽃무늬가 그려진 블라우스를 입고 미소를 띈 수지의 모습을 보여주며 ‘처음처럼’의 부드러움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신규 포스터에 뮤즈의 이미지와 색감, 연출을 활용해 제품의특징을 담아내고자 했다"며 "여름맞이 포스터 공개와 함께 광고동영상,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의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가 유튜브 채널 '맥주클라쓰'를 통해 공개해 큰 공감을 샀던 직장인 웹예능 '괜찮아 다 그래' 시즌3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웹 예능 '괜찮아 다 그래'는 실제 직장인 출연자들이 가볍게 맥주를 마시며 직장에서느끼는 감정과 생각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콘셉트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내용이다. 지난해 공개됐던 '괜찮아 다 그래' 시즌2는 회마다 약 20만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즌3은 매회 7분 분량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7시에 총 4편의 에피소드와 한편의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된다. 먼저 공개된 시즌3의 1회는 서비스 직군에 종사하는 직장인 4명이 출연, 서비스직군이 갖춰야할 역량, 나를 힘들게 하는 요소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일주일 사이에 4만 9000회를 돌파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콘텐츠 자체를 즐기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클라우드' 브랜드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직장인이라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매회 다양한 주제로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은 지주 출범 후 첫 IT 프로젝트로 '그룹 공동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클라우드(Cloud)는 개별 시스템을 통합해 IT자원(server, storage, network 등)을 필요한 만큼 신속하게 할당하고, 사용 후에는 회수해 여유 자원을 그룹사가 재사용하고 공유하는 IT 시스템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계정계 시스템을 제외한 그룹사 모든 IT자원을 대상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전환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추진된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그룹 공동 클라우드 도입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지주사,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에프아이에스 등이 참여한 그룹공동 TFT를 구성하고 외부 컨설팅에 의뢰하여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이에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가 그룹의‘IT SSC(Shared Service Center)’로서 그룹 공동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또 국내 금융사 중 가장 많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우리금융그룹은 글로벌 IT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지원을 위해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클라우드 센터도 추진할 방침이다.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은 "이번 그룹 공동 클라우드 구축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