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원F&B의 프리미엄 캔햄 '리챔'이 국내 1위 토스트 프랜차이즈 '이삭토스트'와 콜라보를 통해 토스트 신메뉴 '맵달맵달 리챔'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맵달맵달 리챔은 두툼하게 썬 리챔과 계란부침, 모짜렐라 치즈를 빵에 끼워 넣고, 핫스모크 소스를 뿌려 구워낸 프리미엄 토스트다. 짜지 않아 맛있는 리챔과 담백한 모짜렐라 치즈가 조화를 이루고, 부드러운 계란부침과 매콤하고 달달한 핫스모크 소스가 식감과 맛을 더해준다. 리챔은 지난 2018년 약 1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리챔 고유의 깊은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나트륨 함량을 20% 이상 대폭 낮췄다. 또한 짜지 않으면서도 돼지고기 함량이 90% 이상으로 높아 햄 본연의 맛이 살아있으며 식감이 부드럽다. 동원F&B는 맵달맵달 리챔 론칭을 기념해 리챔 구매 인증 프로모션을 내달 23일까지 진행한다. 오프라인 매장이나 온라인몰을 통해 리챔을 구매하고 영수증을 사진으로 찍어 전화번호로 문자를 발송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매주 400명씩 총 2000명에게 맵달맵달 리챔을 구매할 수 있는 e-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피자알볼로는 지난 7일에 진행된 '2020 100대 프랜차이즈'에서 5년 연속 선정이 되어 피자업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피자알볼로가 5년 연속으로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비결로는 피자의 기본인 ‘도우’의 품질을 우수하게 유지하는 것과 가맹점주들과의 꾸준한 상생 활동을 꼽았다. 피자알볼로는 실제로 진도산 친환경 흑미를 사용하고 3도 저온에서 72시간 숙성시켜 도우를 제조하고 있다. 개량제를 첨가하거나 고온에서 강제 발효시키지 않기 때문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며 일반 밀가루 도우에 비해 편안한 소화감이 장점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점주 휴가 프로젝트 '알케이션', 점주와 함께 회사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장인교육' 등을 통해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상생을 강화하고 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외식업의 기본인 맛에 집중하고, 프랜차이즈 운영의 기본인 상생 경영에 집중한 것이 5년 연속 선정의 비결인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맛과 품질로서 소비자에게 보답하고 점주와의 상생을 강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
【 청년일보 】 최근 유통업계에는 자동 판매기와 셀프 계산대 등을 도입한 점포가 늘고 있는 추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Un-tact, 비대면) 소비에 발 맞춰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절감 움직임이 더해져 유통업계는 무인점포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유통업계 및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패스트푸드점에 이어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은 이미 '키오스크' 등 무인화 서비스에 착수해 안착한 상태로 평가된다. 무인화 서비스로 대표적인 '키오스크'(무인정보안내시스템)는 주문과 결제 등을 직원의 도움 없이 고객 혼자서 처리할 수 있는 무인 거래 시스템이다. 지난 2010년 동사무소의 서류 발급과 기차표 발급 등 국내에 조금씩 도입되기 시작한 이후 현재 패스트푸드점, 식당, 영화관 등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이는 코로나19발(發) '사회적 거리 두기'가 불러온 일상 변화를 시작으로 대면 접촉에 대한 심적 불편과 비대면 소비 확산이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 ◆ 패스트푸드 업계, 60% 이상 '키오스크' 설치…언택트 주문 '인기' '무인화' 시스템은 올해 유통업계의 화두다. 최저 임금
【 청년일보 】 일부 프랜차이즈 본사가 점주의 단체 활동을 이유로 가맹계약을 해지하는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자 경기도가 가맹본사의 불공정 행위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고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또 지방정부가 분쟁 조정권뿐만 아니라 가맹본사의 불공정 행위를 감시하고 감독할 수 있는 조사권과 처분권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을 국회와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23일 이런 내용의 '가맹점주 부당해지 및 단체활동 보복 조치 근절 촉구 계획'을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치킨 브랜드 A사는 지난해 가맹점주단체 회장 B씨에게 일방적으로 가맹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해지 사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심지어 B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하고 5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까지 제기했다. 조사 결과, A사는 2018년부터 최근까지 대구·경기 남양주·고양·서울 마포 등 전국의 점주 단체 간부 8명에게도 가맹계약 해지를 통보하거나 점주단체에서 퇴출시켰다고 도는 밝혔다. 도는 이를 '보복성 계약해지'로 판단했다.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 제14조의 2 제5항은 가맹본사가 가맹점주의 단체활동을 이유로 점주에게 불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를
【 청년일보 】 빨강떡볶이 Made By 신군컴퍼니는 공정위로부터 '착한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고 19일 전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선정하는 '착한프랜차이즈'는 최근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가맹점주들과 비용분담을 함께하는 가맹본부를 선정해 각 매장 앞에 ‘'착한프랜차이즈' 간판을 붙여주는 형식이다. 이번 빨강떡볶이 '착한프랜차이즈' 선정은 물론 가장 중요한 맛 측면에서도 월등한 면을 보여준다고 자신한다. ▲시간이 지나도 분말이 굳지 않는 특수 제조법 사용 ▲캡사이신 등과 같은 화학적 첨가 없이 순수 고춧가루 사용 ▲유통기한 7일의 신선한 냉장 떡을 주문 ▲즉시 제조 생산해 익일 새벽 배송하는 시스템 등이 이를 뒷받침 한다는 의미이다. 이 가운데 맛의 가장 큰 차별화는 매운맛 5단계의 전용 분말소스로 ISO22000 인증 획득이다. 총 5단계 매운맛 분말소스가 누구나 동일한 맛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김칠성 빨강떡볶이 Made By 신군컴퍼니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 직면한 소자본 창업자에게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본사 마진은 줄이고 가맹점 비용부담도 최소화하는 구조로 프랜차이즈화 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디딤이 운영하는 주점 프랜차이즈 '미술관'은 여름 시즌을 맞아 신메뉴 8종을 출시했다고 19일 전했다. 미술관은 '새로운 맛의 예술을 선사하다'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매 계절마다 특색 있는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이번 여름 시즌 신메뉴들은 더운 날 시원하고 입맛을 돋우는 메뉴와 맥주와 함께 먹기 좋은 안주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더운 여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는 다양한 과일이 푸짐하게 들어간 '전주비빔빙수'와 '로투스 쿠키 아이스크림'을 비롯 국물에 얼음을 띄워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초계국수'를 새롭게 선보였다. 여기에 ‘매콤한 초계무침’과 ‘대구납작만두 초무침’도 준비,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맛으로 술과 먹기 좋은 안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시원한 맥주의 안주로 최적의 조합인 '갈비치킨플래터'와 '닭연골크리스피', '빠네크림떡볶이'도 여름 신메뉴로 추가해 다양한 안주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미술관 관계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여름을 맞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와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 입맛을 돋우는 안주 등으로 신메뉴를 구성해보았다"며 "이번 신메뉴들은 다양한 입맛을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임신 중 지인과 함께 먹었던 '맛초킹'에 반했어요. 그 맛이 너무 강렬해서 치킨집 사업을 고민했어요. 고민 끝에 bhc치킨 매장을 오픈하기로 결심했고, 지금 현재 도내에서도 손꼽힐 정도의 번창한 매장으로 성장했어요." bhc치킨 제주삼화점 박새롬 사장이 '레드오션'으로 인식된지 오래된 치킨 시장에 가세한 이유다. 올해 그의 나이는 불과 34살, 제주삼화점의 인근 대형 치킨 브랜드 중에 bhc치킨은 후발 주자로 입점했지만, 현재 제주도 지점 내 최고 매출을 달성하는 등 시장내 입지를 완벽하게 다진 상태다. '청년실업'이 사회 문제가 지속되면서 발상의 전환이자 일종의 실업 탈출을 위한 일환의 '청년창업'이 또 하나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창업 시장내 외식업종은 은퇴를 앞둔 중·장년 층의 전유물(?)로인식돼 왔었지만, 박 사장은 우연한 기회에 이 같은 편견을 깨고 창업 시장에 뛰어들었다. bhc치킨 제주삼화점의 박새롬 사장은 "임신했을때 지인과 함께 먹었던 맛초킹에 한마디로 반했다"면서" 그 맛이 너무나도 강렬해 아예 bhc치킨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그의 창업 배경을 소개했다. 그는 "매장을 운영하기 전 관광지라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가격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소비자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주요 프랜차이즈에 비해 맘스터치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혜자버거' 라는 별칭까지 얻었지만, 최근 가격 인상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선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4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맘스터치는 이달 1일부터 싸이버거를 기존 3400원에서 3800원으로 400원(11.8%) 인상하는 등 버거 단품 2종과 버거 세트 4종 가격을 일제히 올렸다. 또한, 일부 버거류·치킨류·사이드메뉴를 없애고 '베스트 메뉴'를 선별해 판매키로 했다. 맘스터치 측은 이번가격 인상에 대해 '가맹업장의 시장 조사를 거친 가격 정책'이라는 입장이다. 실제, 맘스터치의 메뉴 개편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가격 조정 역시 지난 2018년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자랑하던 맘스터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소비 위축에 기습적인 가격 인상은 적절치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에서는 "아들들이 맘스터치를 좋아했는데, 내
【 청년일보 】 (주)디딤은 인천시와 행복나눔 프랜차이즈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행복나눔 프랜차이즈 상생 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가맹점주와의 고통을 분담하고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가맹사업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는 디딤 포함 인천에 기반을 둔 가맹본부 2곳도 함께 참여했다. 디딤은 협약 체결에 따라 건전한 가맹사업 발전과 가맹사업거래에 관한 법률 준수로 인천 대표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역시 가맹본부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앞서, 디딤은 이미 협약 체결 전인 2월 전 브랜드 로열티 면제를 시행하며, 가맹점과의 상생을 적극 실천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모바일웹과 선불카드가 결합된 전자상품권 인천e음카드를 디딤의 전 지역 직영 매장과 인천 지역 가맹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천e음카드 이용 협력 협약도 체결했다. 디딤 관계자는 "가맹점주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인천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의 모범을 보이기 위해 이번 행복나눔 프랜차이즈 상생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여기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e음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은 16일 '볼케이노' 메뉴가 출시 5년 만에 총판매량 2000만개, 매출액 약 4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볼케이노는 고추장 양념을 사용한 매운맛 제품으로, 치킨과 밥을 함께 먹는 '치밥' 트렌드를 이끌기도 했다. 굽네치킨은 볼케이노 소스를 별도 출시한 것을 비롯해 볼케이노 브랜드 제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정태용 굽네치킨 대표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성원이 이어져 이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고 신선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지난해 3186억 원의 매출을 올려 사상 처음으로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는 bhc치킨이 독자경영을 시작한 2013년 순수매출(타사 용역매출 제외)과 비교해 보면 6년 만에 5배 이상 성장한 셈이다. 2013년 당시 7~8위를 차지했던 업계 순위도 2016년에 2위로 껑충 올라섰으며 급기야 업계에서 마의 숫자로 통하는 ‘3000억’ 매출을 달성했다. 가맹점 수는 2013년 정규 매장 700여개에서 지난해 1450여개로 750여개가 늘었으며 가맹점 연평균 매출 또한 2013년 1억 4천만 원에서 2019년에는 4억 6천만 원으로 3배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처럼 파격적이면서도 무서운 성장을 보이고 있는 bhc치킨의 성공 신화의 시작은 전문 경영인을 통한 과감한 경영혁신과 사업 인프라 구축에 있다. 독자경영이 시작된 2013년 당시 프랜차이즈 업계는 창업주가 경영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bhc치킨은 삼성전자 출신의 전문 경영인 박현종 회장을 영입해 기존의 비합리적인 관행을 과감히 없애고 스피드하고 투명한 경영을 시작했다. 박현종 회장은 과감한 전산 시스템 투자와 새로운 업무 프로세스를 정립해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