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소수점거래 서비스 미니스탁이 ‘2021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intertnational Forum)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미니스탁은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도 쉽게 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직관적이고 편리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복잡한 캔들차트 대신 주식을 하지 않았던 이들에게도 익숙한 라인차트를 사용하고, 알아보기 쉬운 메뉴 아이콘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또 주식 거래 단계에서의 절차를 간소화해 이용자가 단 2번의 터치만으로 거래 주문이 완료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테마투자에서는 여러 종목을 원하는 만큼 설정해 한 번에 주문하는 등 편의성을 제공해 사용자들로부터 ‘해외주식 초보자 필수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서룡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은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추구했다는 점에서 미니스탁의 디자인이 인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에도 고객에게 더 편리한 기능과 디자인을 적용해
【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8일까지 온라인 전용 ELS(주가연계증권) 13731회를 총 50억 한도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ELS는 넷플릭스(NFLX UW)와 에스앤피500(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스텝다운 구조다. 6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을 관측해 최초기준가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연 8.6%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만약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 시 25.8%(연 8.6%)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다만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7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이 때 원금손실률은 -30% ~ -100%다. 온라인 전용 TRUE ELS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 시스템(HTS) 및 한국투자 모바일 앱을 통해 청약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투자증권은 같은 기간 삼성전자, 홍콩H(HS
【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0일까지 온라인 전용 'TRUE ELS 13485회'를 총 50억 한도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홍콩H(HSCEI), S&P500, 유로스탁스50(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주가연계증권(ELS)이다. 3년 만기로 6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을 평가하여 조건을 충족하면 연 4.0%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2.0%(연4.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다면 20~100%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상품 가입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HTS, 모바일 앱 '한국투자'를 통해서는 할 수 있으나 영업점 내방 청약은 불가능하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KOSPI200 등 다른 지수를 기초자산 삼는 ELS 5종도 같은 기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증시에서 주가가 급락하는 가운데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이 자사 주식을 대량 매수했다. 23일 한국금융지주[071050]는 김 회장이 이날 오전과 오후 자사주 3만2000주와 7만6000주를 각각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20.23%에서 20.42%가 됐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김남구(57) 한국금융지주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 한국금융지주는 2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에 이어 이사회를 열고 김남구 대표이사 부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2011년 부회장으로 선임된 후 9년 만의 승진이다.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김남구 회장은 1987년 동원산업 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1991년 한국투자증권 전신인 동원증권 대리로 입사한 뒤 30년간 금융업계에 몸담으며 한국금융지주를 업계 최고의 자리에 올려놨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남구 회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과 진출에 과감하게 나서겠다"며 "협업과 시너지 강화를 통해 저성장·저금리 시대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급변하는 환경에 한발 앞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리스크 관리 수준을 대폭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전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됐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