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자동차 부품회사 지원에 나섰다. 캠코는 18일 자동차 부품회사를 지원하는 3천억원 규모의 주력산업 대출형 기업지원펀드(PDF)를 조성하고, 1차로 1천17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PDF란 투자자들에게서 자금을 모집해 대출 형태로 투자하는 펀드로, 사모펀드의 종류다. 주력산업 PDF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부품 제조 중견·중소기업에 유동성을 공급하고자 올해 6월 조성됐다. 금융회사 신규대출이 어려운 기업은 이 펀드를 통해 자본시장에서 추가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투자자는 완성차업체 매출채권을 담보로 받아 회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캠코는 먼저 3천억원 규모 펀드의 3분의 1인 1천억원을 후순위로 출자했다. 이어 현대·기아차, 현대커머셜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 펀드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그리고 지난 17일 이 펀드를 통해 현대·기아차 협력업체 6개사에 각각 100억∼300억원씩 총 1천170억원을 투자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대출형 기업지원펀드 투자가 자동차업계 경영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출형 기업지원펀드 투자 대상
【 청년일보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1일 올해 제1차 내규 규제혁신위원회를 열어 개선 필요성이 있는 내규들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규제 사항이 포함된 40여개 내규를 발굴해 개선하고, 내규 신설 전 규제영향평가를 통해 사전심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내규 규제혁신위는 정부의 규제입증책임 공공기관 확대 적용에 따라 만들어졌다. 법조계, 학계 등 규제 관련 외부전문가 5명과 캠코 부사장으로 구성됐다. 캠코는 "위원회에서 현행 200여개 내규 중 규제 사항을 포함하는 40여개 내규를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며, 앞으로 내규를 새로 만들 때도 사전 심사하는 규제영향평가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정부 지분은 60.93%이고 한국수출입은행(23.41%), 한국산업은행 (7.37%)의 구조를 지닌 준정부기관이다. 캠코는 ▲금융회사 부실채권의 인수·정리 ▲가계부실채권 인수 및 취약가계 신용회복 지원▲기업자산 인수 ▲취약기업 구조조정 지원 ▲국공유재산 관리·개발업무 ▲체납조세정리 업무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 관리운용의 업무를 이행하고 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채무조정을 받는 채무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득이 줄었다면 최장 6개월 동안 빚을 갚지 않아도 된다. 미소금융 이용자도 6개월 원금 상환을 유예받고, 전통시장 상인 대상 특별대출은 50억원이 추가 배정된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이런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피해 취약계층 채무부담 경감 방안을 소개했다. 신복위와 채무조정 약정을 맺은 채무자는 6개월간 이자를 내지 않고 채무 상환이 유예된다. 오는 23일부터 전화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캠코 채무조정 대상자(국민행복기금 포함) 가운데 무담보 채무자는 6개월 동안 이자나 월 상환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오는 12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전화나 캠코지역본부 12곳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구·청도·경산 등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에 사는 담보채무자의 경우 연체가 발생하면 연체 가산 이자(3%포인트)를 면제받고, 담보권 실행을 코로나19 위기 경보 해제 후 3개월까지 유예받을 수 있다. 이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일괄적으로 적용된다. 미소금융 이용자들은 6개월간 원금 상환이 유예되는데, 이 기간이 끝날 때까지 사정
【 청년일보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9∼11일 온비드(온라인 공공자산처분시스템)를 통해 압류재산 500건(600억원 규모)을 공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가운데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60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299건 포함돼 있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낙찰 후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5∼27일 온비드를 통해 압류재산 653건(679억원 규모)을 공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113건이다. 전체 공매 물건 가운데 402건은 감정가의 70% 이하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낙찰 후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8∼20일 온비드를 통해 압류재산 908건을 공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371건 포함됐다. 전체 공매 물건 중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141건이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걷으려고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자산이다. 입찰할 때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낙찰 후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 자세한 내용은 캠코 온비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5일부터 사흘 동안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32건을 포함한 2448억원 규모, 890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일 밝혔다. 2일 캠코에 따르면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41건이나 포함돼 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7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