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일 증권업계에서는 금융감독원을 통해 10월 기업들의 코로나발 자금난이 지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한국투자증권 MTS·HTS 전산오류로 소비자 민원이 급증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또한 금융위가 개인투자자의 공매도 참여폭을 확대하는 가운데 무차입 공매도 적발 시스템 완비 이후 논의가 진행되야 한다는 투자자들의 지적이 제기됐으며 키움그룹이 내년도 부실 채권 시장 확대 전망에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여행주가 증시에서 강세를 보였다는 낭보가 전해졌으며 조류 독감 확진과 법원의 품목허가 취소 제동에 각각 조류독감관련주들과 메디톡스가 강세를 나타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다양한 이슈들이 제기됐다. ◆ 코로나發 자금난 지속, 회사채·주식 발행 20%↑ 10월 주식과 회사채 시장을 통한 국내 기업들의 자금조달 규모가 전달보다 2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회사채는 전달보다 감소했으며 금융채 발행액은 늘었고 유상증자는 전달보다 감소함.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액은 70.2% 증가한 것으로 밝혀져 기업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자금 조달난이
【 청년일보 】 금일 증권업계에서는 화이자 백신 호재가 전해지면서 전세계적으로 여행주들이 상승을 기록했다는 소식과 개인들은 국내증시에서 4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중국 앤트그룹의 상장이 잠정 중단되면서 알리바바 주가에 대한 향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카쉐어링 업체 쏘카가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울러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내년 3월 공매도를 차질없이 재개할 것으로 밝히고 금융감독원의 증권사 해외투자 관행 제재가 행정력 낭비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등 다양한 소식들이 제기됐다. ◆ 화이자 백신 호재…여행주 동반 '활짝'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에 국내외 여행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세.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전날 대비 각각 13.53%, 7.63%씩 급등했다. 대한항공은 장중 2만6,9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 티웨이항공(13.33%), 제주항공(12.22%), 진에어(10.99%) 등 저비용항공사(LCC)도 장 초반부터 상승폭을 확대. 전날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90% 이상 예방 확률
【 청년일보 】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관광공사의 4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만9415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98.2% 줄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 관광객은 3935명으로 99.2% 줄었고 일본 관광객은 360명으로 99.9% 감소했다. 미국 관광객은 6417명으로 93.7% 줄었고 베트남 관광객은 6597명으로 89.6% 감소했다. 태국(299명), 대만(155명), 말레이시아(152명), 싱가포르(48명), 홍콩(35명) 등도 100% 가까이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중국의 경우 항공사별 1개 노선을 제외한 한중 노선 운항이 중단됐고, 일본은 한일 상호 간 입국 금지 조치 시행 이후 양국 간 인적교류가 사실상 중단됐다. 대만과 홍콩 등 아시아와 중동 국가들도 항공 노선이 중단되고 이동제한 명령이 시행되고 있다. 올해 1~4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07만832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2.2% 감소했다. 지난달 해외로 출국한 국내 관광객은 3만1425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8.6% 감소
【 청년일보 】 4월말∼5월초 최대 6일간 이어진 '황금연휴' 기간 그동안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폭발하는 '보복소비'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명품과 생활 장르를 중심으로 소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올해 연휴 기간이 길었는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면서 대신 이들 상품을 구매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이어진 연휴 기간 백화점 매출이 지난해 5월 초 연휴 기간(5월1∼6일)보다 3.2%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 기간 해외 명품 매출은 22%, 생활 가전 매출은 34% 신장하며 전체 매출을 끌어올렸다.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도 마찬가지였다. 신세계백화점의 연휴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7.5% 신장했다. 명품(23.5%)과 생활(40.1%) 장르는 물론 아웃도어(27.3%)와 아동(16.8%) 상품도 잘 팔려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현대백화점의 이 기간 전체 매출은 2.6% 신장했다. 해외패션(20.3%)과 리빙(23.9%), 골프(15.9%), 아동(9.5%) 장르 매출이 잘 나왔다. 교외형 아웃렛도 북적였다
【 청년일보 】 하나카드는 2020년 새해에도 해외로 떠나시는 손님들을 위해 '2020년 새해 첫 해외여행 종합 이벤트'를 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해외여행을 가볍게 떠나실 수 있도록 인천공항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했다. 하나카드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손님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50만원 이상 이용 시 공항 리무진을 이용하시면 이용금액의 50%를 최대 5000 하나머니까지 적립해 준다. 또 여기에 무겁고 두꺼운 겨울옷을 인천공항에 편안히 맡기실 수 있도록 인천공항 내 ‘미스터 코트룸’을 3일 이상 이용 시 이용금액의 50%를 최대 3000 하나머니까지 추가로 적립 해준다. 또한 해외에서 하나카드로 스타벅스 커피를 마신 손님에게는 귀국 후 국내 스타벅스 쿠폰으로 돌려준다. ▲ 해외 스타벅스 포함 20만원 이상 이용 시 '스타벅스 까페라떼 Tall 사이즈 모바일 쿠폰 1매'를 ▲ 해외에서 20만원 이상 이용 및 해외 스타벅스에서 하나 1Q페이로 모바일 터치결제 시 ‘스타벅스 까페라떼 Tall 사이즈 모바일 쿠폰 2매’를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에 따르면 "2020년에도 하나카드는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해 하나
【 청년일보 】 BNK부산은행은 겨울철 해외 여행객을 위해 내년 2월까지 '다다익썸 동계 환전 페스티벌'을 한다. 이 기간 부산은행 영업점에서 5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개인 고객은 최대 70% 환율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은 금액을 재환전할 때는 90%까지 특별 환율 우대를 받는다. 최고 1억원까지 보상받는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 혜택도 제공한다. 페스티벌 기간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와 스타일러 등을 주는 이벤트도 한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카드가 사이버 먼데이(2일), 크리스마스(25일), 박싱데이(26일) 등 다양한 해외 쇼핑행사가 있는 12월을 맞아 해외직구·해외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전했다. 먼저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해외 이용 가능한 모든 롯데 개인신용카드로 해외 가맹점에서 합산 US$100 이상 결제 시 SPC 해피콘 5000원권을 제공한다. SPC 해피콘은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파리크라상, 파스쿠찌 등 SPC그룹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마스터(Master) 브랜드 롯데 개인신용카드로 해외 가맹점에서 합산 US$100 이상 결제 시 BHC치킨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며, 합산 US$500/1,000 이상 결제 시에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상품권 2/4매를 추가로 증정한다. 해외직구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기간 내 롯데카드 홈페이지 또는 롯데카드 라이프 앱에서 해당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해외 쇼핑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실속 있는 모바일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연말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롯데면세점 기프티샷’을 오는 2
【 청년일보】 포켓와이파이 대표 브랜드이자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와이파이도시락은지난 14일 세계 최대의 상장 손해 보험사 처브그룹의 한국 지점인 에이스손해보험의Chubb해외여행보험 판매를 시작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는 해외 데이터 예약 시 부가 상품으로 해외여행보험을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으며 본인 포함 최대 동반9인까지 함께 가입할 수 있다. 해외여행이 늘면서 그만큼 사고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어,해외여행보험 가입은 이제 필수다.하지만 여행 상품 구매 시 별도로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보험가입 없이 여행을 갔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이에 포켓와이파이는 행객들의 니즈에 맞춰 해외 데이터 예약 시 부가상품으로 해외여행보험 가입이 가능하게 하여 고객들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Chubb해외여행보험'은 주계약인 상해사망및후유장해 보장을 비롯하여 휴대품손해,식중독 입원일당,전염병치료비,불의의 사고로 인한 해외여행실손의료비 및 항공기편의 지연,결항 등으로 인한 추가 부담 비용 등을 특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24시 긴급 의료지원 서비스를 시행하여,사고나 질병 발생 시 가까운 병원 및 의사 소개,긴급
【 청년일보 】 해외에 다녀온 우리 국민이 공항 입국 시 '외국에서 산 물품이 면세 한도를 초과했다'며 세금을 자진 신고하는 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는 가운데 신고 품목 중에서 명품핸드백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이 30일 관세청에서 받은 '여행자(내국인) 휴대품 관련 자진신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5년간 우리나라 여행객이 해외여행을 다녀오면서 면세 한도를 초과한 물품을 구매해 세금 부과를 받은 건수는 총 84만7765건, 과세 금액은 1517억9600만원이었다. 면세 한도 초과 물품을 신고하지 않고 숨겨서 입국하다 가산세를 부과받은 건수는 2015년 6628건에서 2016년 3111건, 2017년 2267건, 2018년 2208건으로 매년 감소했다 반면, 자진신고를 통해 감면 혜택을 받은 건수는 2015년 9만4033건에서 2016년 10만5893건, 2017년 14만5744건, 2018년 20만7410건으로 4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8월 말 기준 13만5852건으로 집계됐다. 자진신고가 해마다 늘어난 데에는 2015년부터 자진신고에는 감면, 미신고
【 청년일보 】 금융 플랫폼 굿초보가 메리츠화재가 제휴를 맺고 '1000원 해외여행자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본 이벤트는 지난 3회의 조기 완판 이후 4번째 진행하는 것으로 10월은 개천절(3일)과 한글날(9일)이 연이어 있어 10월 초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관광공사의 '2018 아웃바운드 현황 및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2019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24.6%가 일정에 공휴일을 포함한다고 응답했다. 공휴일은 자녀의 방학(25.7%)과 직장의 여름휴가(25.4%)와 함께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개인적인 기념일(11.1%)과 명절 연휴 · 주말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시기인 만큼 여행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나, 휴대품 파손, 손해배상 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굿초보에서 판매하는 '1000원 해외여행자보험'은 메리츠화재의 상품으로 ▲국내/해외 실손 의료비와 ▲휴대품 손해 ▲타인에 대한 배상 책임손해 등 해외여행자보험의 필수 담보들을 보장하고 ▲항공기 · 수하물 지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도 보장내용에 포함된다. 한편, 해당 상
【 청년일보 】 올해 추석 연휴(9월 12~15일)가 예년보다 짧은 나흘에 그치면서 국내여행을 가겠다는 경우가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경우보다 월등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어때는 28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과 직장인 2천570명을 대상으로 공동 조사한 결과, 이번 추석 연휴 국내여행을 준비한다는 응답자는 84.1%로 해외여행 15.9%보다 5배 이상 많았다고 밝혔다. 국내여행 기간으로는 '1박 2일'이라는 답이 40.5%로 가장 많았고 이어 '당일치기' 28.4%, '2박3일' 23.6% 등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여행 지역은 '가평·양평'이 18.1%로 가장 인기 있었고, '부산·거제'가 15.1%, '속초·강릉'이 14.8%, '경주·포항'이 10.1% 등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응답자 중 일본을 방문하겠다는 응답자는 8%로, 지난해 35.2%보다 무려 27.2%포인트 줄었다. 여기어때는 짧은 연휴 기간과 함께 한일 갈등으로 인한 일본 여행 보이콧의 영향으로 풀이했다. 인기 해외 여행지로는 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동남아가 37.3%로 1위였으며, 이어 홍콩·대만·마카오가 20%, 중국이 일본과 함께 8%였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여행객이 늘어난 가운데 '신용카드 수수료' 피해 사례가 다수 발생해 금융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3년(2016년부터 2018년까지) 신용카드의 해외 부정 사용으로 금감원에 접수된 금융분쟁조정 신청 건수는 총 549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1% 소비자들이 해외원화결제(DCC·Dynamic Currency Conversion)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수수료로 많은 비용을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수료는 해외 DCC 업체가 챙기는 것으로, 해외에서의 DCC금액은 2014년 1조2154억원, 2015년 1조5900억원, 2016년 1조9877억원, 2017년에는 2조7577억원으로 계속해서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긁는 방식을 원화로 하면 DCC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때 결제금액의 3∼8%가 수수료로 붙는 것이다. 이에 여행객은 해외에 나가기 전 카드사에 DCC 차단을 신청하면 '수수료 폭탄'을 피할 수 있어 금융 관련 지식과 정보가 재차 강조됐다. 만일, 해외 가맹점에서 원화로 결제돼도 카드사가 승인을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