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 신세계, 2Q 영업손실 431억원…적자 전환 코스피 상장사 신세계는 12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431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이익 681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조1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6% 감소했다. 순손실은 1천63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 위메이드, 2Q 영업손실 33억원…적자 전환 게임업체 위메이드는 12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33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이익 28억원)와 비교해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다. 순손실은 52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 성광벤드, 2Q 영업이익 28억원…전년 동기 대비 25.4%↑ 코스닥 상장사 성광벤드는 12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5.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4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 순이익은 13억원으로 53.3% 감소했다. ◆ HMM, 2Q 영업이익 1천387억원…흑자 전환 코스피 상장사 HMM은 12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천3
【 청년일보 】 CJ프레시웨이는 고령친화식품을 전문적으로 생산, 유통하고 있는 '사랑과선행'과 실버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케어푸드 공동사업 진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사랑과선행이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전국 500 여개 노인복지시설 및 요양원에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이에 더해 지난 6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CJ프레시웨이의 센트럴키친(Central Kitchen·중앙 집중식 조리시설)에서 생산하고 있는 반찬류와 간편조리제품도 사랑과선행이 제공하고 있는 어르신을 위한 식단과 도시락 등에 접목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식사배달 서비스는 물론 건강한 식단에 대한 요구가 강한 액티브 시니어(활동적 장년)를 위한 식사서비스 등과 관련한 고령친화식단 연구 및 상품 기획, 개발, 생산, 유통, 마케팅 활동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국내 요양시설 위탁급식 1위인 사랑과선행은 자체 고령식품연구소를 두고 저작기능 장애, 연하곤란, 소화장애에 따른 죽, 뼈없는 삼계탕 등을 개발하고
【 청년일보 】 CJ프레시웨이는 지난 6일 경기도 시흥시 시립목감복지어린이집의 유아 50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바다채소학교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바다 채소학교는 '채소 소믈리에' 자격을 갖춘 영양사와 쉐프가 바다의 채소인 해조류에 대해 교육하며,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교육이다. 아이들의 편식을 예방하고 바람직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바다채소학교는 지난 2018년 선보인 '아이누리 채소학교'에 이은 CJ프레시웨이의 두번째 식습관 개선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먼저 교육에 참여한 아이들은 영양사와 '감칠맛'에 대해 알아본다. 해조류와 여러 감칠맛 식재료를 우린 육수를 먹어보고 어떤 재료들이 들어갔는지 맞춰보는 시간을 갖는다. 쉐프와는 바다채소인 다시마의 다양한 형태를 오감으로 탐색한다. 뿐만 아니라 염장 다시마, 건 다시마, 다시마 부각 등을 만져보고 비교체험까지 경험한 후 바다에서 구할 수 있는 감칠맛을 주는 여러 가지 재료(멸치, 새우 등)로 '마법의 육수팩'을 만들어 집에 가지고 갈 수 있다. 교육 후에는 아이들에게 책임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바다채소 박
【 청년일보 】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와 손잡고 식품산업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고 26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5일 한양여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어려움 속에서 미래를 품고 도전하는 한양여대 학생들을 응원하며 발전기금 전달 및 식품산업 전문 인재 양성 및 기술정보 교류 등을 위한 산학 협력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CJ프레시웨이 윤성환 영업본부장, 한양여대 나세리 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18년부터 한양여대 식품영양과를 비롯한 여러 학과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교육내용도 식품영양과 학생들이 다양한 직무 체험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먼저 ▲CJ프레시웨이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특강 ▲식자재 유통, 단체급식 사업별 현장 실습 등 이론부터 실무까지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더 나아가 다양한 영역을 포용한 융합형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졸업 후 진로탐색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교육 참여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다. CJ프레시웨이
【 청년일보 】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동대문 시대를 마감하고 오는 20일 상암에 새로운 둥지를 튼다고 15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11년부터 동대문 CJ제일제당 센터빌딩 4층과 5층을 써왔다. 하지만 회사의 성장과 함께 매년 근로자 수가 늘어나자 옆 건물인 한림빌딩까지 일부 사용해왔다. 실제로 CJ프레시웨이 본사 인원은 1,000 여명으로 지난 5년전에 비해 30%이상 늘어났다. CJ프레시웨이는 근로환경의 효율성을 더하기 위해 새로운 사옥으로 이전을 계획해 왔다. 이번에 새로 이전하게 될 상암 사옥은 마포구 월드컵북로 54길에 위치한 S-CITY빌딩이다. 임대 공간은 기존 사무실의 약 2배 규모다. S-CITY빌딩 지하1층에는 임직원을 위한 프리미엄급 구내식당을 운영하며, 1층에는 카페테리아도 설치한다. 2층에는 조리아카데미를 운영해 급변하는 식문화 트렌드에 맞춰 외식 및 단체급식 신메뉴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사무공간은 13~16층까지이며, 각층마다 다양한 회의실은 물론 폰부스와 함께 개인 락커를 제공한다. 특히 13층은 임직원 휴게공간인 ‘딴공간’을 마련해 임직원들이 체력단련 및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 청년일보 】 이창환 동서 회장이 지난 12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19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창환 동서 회장은 지난 2004년 동서식품 대표이사, 2016년 제20대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을 역임했다. 커피믹스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고품질의 제품을 통해 커피의 대중화를 이끌며 국내 커피시장의 성장을 선도하고 식품산업의 발전에 공헌해왔다. 또한, 국제화된 품질보증 시스템 및 체계적인 소비자 피해 구제 체계 구축하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 CJ프레시웨이, 이천에 '센트럴키친' 본격 가동 CJ그룹의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경기도 이천시(백사면 신대리)에 센트럴키친(Central Kitchen·중앙 집중식 조리시설)을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가 문을 연 센트럴키친 중부점은 대지 3380평, 지상 2층 규모로 하루 약 25톤 규모의 반찬류나 반조리 상품을 생산할 수 있다. 센트럴키친은 단체급식사업장에 제공되는 반찬류, 국, 탕을 대량으로 조리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한다. 이를 통해 단
【 청년일보 】 CJ그룹의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경기도 이천시(백사면 신대리)에 센트럴키친(Central Kitchen·중앙 집중식 조리시설)을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가 문을 연 센트럴키친 중부점은 대지 3380평, 지상 2층 규모로 하루 약 25톤 규모의 반찬류나 반조리 상품을 생산할 수 있다. 센트럴키친은 단체급식사업장에 제공되는 반찬류, 국, 탕을 대량으로 조리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한다. 이를 통해 단체급식장 품질 향상은 물론 효율성과 위생 안전 등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는 계획이다. 우선 센트럴키친에서는 CJ프레시웨이 FS메뉴팀이 개발한 표준 레시피로 다양한 반찬류를 생산할 수 있게 돼 앞으로 전국의 단체급식장에 제공되는 음식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센트럴키친 운영을 통해 주방의 효율화와 식품위생안전을 담보할 수 있게 됐다. 센트럴키친에서 RTH(Ready To Heat), RTC(Ready To Cook) 형태로 단체급식사업장에 배송되기 때문에 식사 현장에서 간단히 손쉽게 조리가 가능하다. 특히 센트럴키친에서 일괄 조리하기 때문에 단체급식장에서 발생할 수
【 청년일보 】 CJ프레시웨이는 지난 4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의 직원 구내식당 '모리스 키친'에서 평균 잔반량을 16% 감축하며 '제로 웨이스트, 제로 헝거(Zero Waste, Zero Hunger, 이하 ZWZH)'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ZWZH 캠페인'은 구내식당에서 발생하는 잔반을 줄여 절감한 비용을 기아퇴치 기금으로 조성하는 국내 유일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CJ프레시웨이는 국제연합(UN) 구호기관인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이하 WFP)과 손잡고 지난해부터 이 캠페인을 함께 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4월 한 달 간 운영된 캠페인 기간 동안 롯데월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매주 화요일 점심시간마다 ‘모리스레볼루션’, ‘잔반드롭’ 등 롯데월드의 놀이기구에서 착안한 잔반 줄이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2924명에 달하는 롯데월드 직원들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벤트가 진행된 날에는 평소보다 16% 많은 직원들이 구내식당을 찾았다. 4월 한달간 평균 잔반량은 평소보다 16% 감소했으며 특히 이벤트가 실시된 매주 화요일의 경우 잔반량이 3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C
【 청년일보 】 CJ프레시웨이는 농가의 판로개척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내 농산물 유통량 확장을 위해 계약재배 확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기존 산지인 강원도 철원과 경북 예천, 전북 익산, 제주 성산 등에 이어 올해 충북 음성, 충남 당진, 전남 무안, 경북 군위 등 20개 지역을 신규로 추가하면서 전국 51개 지역에서 계약재배를 실시한다. 올해 계약재배 면적은 여의도의 약 20배에 달하는 5,460ha(54.6㎢) 규모이며, 참여하는 농가수만 3098개에 이른다. 지난해와 비교해 면적은 2.5배, 농가 수는 8% 증가한 것으로 CJ프레시웨이는 이 곳에서 재배된 약 66000톤의 농산물을 구매할 계획이다. 또한, 품목별 최적의 산지를 발굴하려는 노력과 함께 계약재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CJ프레시웨이의 계약재배 산지와 물량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올해 CJ프레시웨이는 계약재배 농산물 품목을 지난해 15개에서 22개로 늘리며 품목 다변화를 지속하고 있다. 기존 품목인 ▲쌀 ▲감자 ▲무 ▲양배추 등에 이어 올해는 느타리 버섯 등 버섯류 3종과 단체 급식장에서 활용 빈도가 높은 ▲열무 ▲얼갈이 등 엽채류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 밖에도
【 청년일보 】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 기업 CJ프레시웨이는 미국 최대 소시지 전문 기업 '쟌슨빌(Johnsonville)'과 최근 B2B(기업 간 거래)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CJ프레시웨이는 쟌슨빌의 소시지, 핫도그 등 총 19개 품목을 급식유통 및 쟌슨빌 부대찌개 가맹점 등 다양한 B2B 유통망을 통해 독점 공급할 계획이다. 1945년 미국 위스콘신에서 설립된 쟌슨빌은 현재 전 세계 40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로 명성을 얻고 있다. 쟌슨빌은 동물복지 시스템으로 건강하게 키운 100% 생돼지고기로 프리미엄급 소시지를 생산한다. 특히 돈육을 갈지 않고 통으로 썰어내 단백질을 그대로 보존하여 풍부한 육즙을 자랑한다. 또한 위생 안전을 위해 초고압 살균처리(HPP, High Pressure Processing)를 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국내 수입 소시지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쟌슨빌 상품을 B2B 시장에 단독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앞으로도 글로벌 식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청
【 청년일보 】 코스닥 상장사 CJ프레시웨이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2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66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602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4% 감소했다. 순손실은 200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식자재 유통 부문 매출은 전년보다 약 21% 감소한 4796억원이었고, 단체급식 부문 매출도 약 2% 감소해 1천13억원을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업 경기가 급격히 하락해 식자재 유통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며 "재택근무 등으로 단체급식 사업장의 정상적 영업이 어려웠던 반면 인건비를 비롯한 고정비 부담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전통적 비수기인 1분기에 코로나19의 직접적 영향까지 받아 실적이 부진했다"며 "2분기에는 신규 수주와 맞춤형 영업활동 강화, 체질개선 노력을 통해 사업 성장의 전환점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CJ프레시웨이는 영유아시설 살균소독 전문업체인 아머시스템과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아머시스템은 영유아 시설에 대한 해충 방제와 공기 청정, 멸균, 소독 등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양사는 CJ프레시웨이의 영유아 전용 식자재를 사용하는 어린이집 5000여곳의 위생관리 역량을 높이고 전염병 예방을 위한 상담을 제공하기로 했다. 윤병규 아머시스템 대표는 "CJ프레시웨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자재와 함께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윤성환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은 "앞으로 영유아 시설뿐만 아니라 고객사인 외식업체에도 이 같은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