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 ENM 오쇼핑부문이 신규 침구 기획프로그램 '소문난 침구맛집'을 론칭하며 여름 맞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TV홈쇼핑·T커머스·모바일까지 플랫폼을 연계해 멀티채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업계 우위 침구 상품 포트폴리오를 제안할 예정이다. CJ오쇼핑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소문난 침구맛집'은 인견부터 리플, 스프레드까지 시원하게 꿀잠 자게 해 줄 다양한 여름 침구를 판매한다. 여름 분위기를 살릴 청량한 무대 구성은 물론 침구를 더욱 돋보이게 해줄 입체감 있는 촬영 기법 등을 통해 차별화된 방송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2일 CJ오쇼핑 론칭 방송에서는 ‘까사리빙 바이오워싱 인견리플 침구세트(이불+패드+베개커버)’를 선보인다. ‘바이오워싱’ 기법이란 이불을 고온에서 삶아 건조한 후 원단의 불순물을 분해하는 효소를 첨가한 가공을 말한다. 이불 겉면은 부드럽고 쾌적한 인견리플, 피부에 닿는 부분은 위생적이고 통기성이 좋은 60수 아사(면)로 제작돼 장마철은 물론 한 여름까지 시원하게 사용 가능하다. 이불 테두리에는 핸드메이드 프릴도 적용돼 침실을 더 안락하고 고급스럽게 만들어준다. 전 공정을 국내에서 진행해 높은 수준의
【 청년일보 】 CJ ENM 오쇼핑부문의 온라인쇼핑몰 ‘CJmall’이 여름 계절가전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미리보는 여름가전’ 행사를 24일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LG·삼성·캐리어·위니아 등 유명 제조사의 최신형 에어컨은 물론 제습기, 선풍기, 에어서큘레이터 등의 다양한 계절가전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상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최대 6% 할인쿠폰이 주어지며, 여기에 카카오페이 6% 청구할인 혜택을 추가하면 거의 모든 제품을 온라인 최저가에 가까운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캐리어 ‘에어로 18단 에어컨’이 있다. 18단계로 세밀하게 바람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이 상품은 공기 오염도에 따라 자동으로 공기 정화기능이 작동하는 '인공지능 스마트 공기청정' 모드가 내장됐다. 보국전자 ‘에어서큘레이터’는 CJmall의 ‘빠른배송’ 서비스로 주문 24시간 내 받아볼 수 있다. 이 제품은 4가지 바람 세기와 3D 입체 송풍을 모두 리모컨으로 조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자연풍, 수면풍, 섬세한바람 등 3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르젠 ‘입체회전 선풍기’도 상하좌우 입체회전이 가능하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CJ ENM은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96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95.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2604억원으로 115.4% 늘고 당기순이익은 658억원으로 137.7% 증가했다. 먼저 미디어 부문에서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예능 '스페인 하숙', '강식당2' 등으로 TV 광고 등 여러 분야 매출이 증가하면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4% 오른 426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25.1% 올라 365억원으로 집계됐다. CJ ENM은 "하반기에도 드라마 '호텔 델루나', '날 녹여주오', '사랑의 불시착' 등으로 콘텐츠 경쟁력 기반으로 사업 성장을 강화하고 수익성 제고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커머스 부문에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576억원과 360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6.3%와 6.2% 성장했다. 이는 '엣지', '셀렙샵', '오하루 자연가득' 등 단독 브랜드의 인기와 여름 시즌상품의 전략적 편성이 유효했던 것으로 CJ ENM은 분석했다. 영화 부문에서는 역시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기생충'의 공이 컸다. 영화 부문 매출액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