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HK inno.N(구 CJ헬스케어)은 건강 브랜드 ‘뉴틴’(Nutine)의 첫 광고로 ‘뉴틴 자일로바이오틱스’ TV 광고를 공개했다. 광고 모델로는 배우 김수현이 활약했다. 이번 광고에서는 ‘프로 위에 자일로를 더하다’란 슬로건 하에 ‘뉴틴 자일로바이오틱스’가 자일로 올리고당을 함유한 차별화된 프리미엄 유산균으로 등장한다. 김수현은 완벽한 슈트핏으로 등장해 “같은 프로가 아니야”라는 대사와 함께 다른 모델들을 압도하며 뉴틴만의 품격을 강조했다. ‘뉴틴 자일로바이오틱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별인정형 프리바이오틱스로 인증 받은 자일로 올리고당을 함유해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한 번에 섭취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주원료인 자일로올리고당은 옥수수 줄기에서 추출한 안전한 식물성 원료로 하루 0.7g의 적은 양으로도 유익균 증식·유해균 억제·원활한 배변활동 등의 기능을 돕는다. 셀레늄·비타민D·아연까지 함께 첨가한 5중 기능성에 부원료인 사균체 7종이 추가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한 포(2g)로 하루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HK inno.N 관계자는 “배우 김수현과 함께한 이번 광고를 통해 자일로 올리고당이
【 청년일보 】 HK inno.N(구 CJ헬스케어)은 네이버 셀렉티브를 통해 건강 브랜드 ‘뉴틴’(Nutine)의 첫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4일 저녁 6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뉴틴 라이브 커머스에는 개그맨 박성광·이솔이 부부와 쇼호스트 노금미 씨가 출연해 뉴틴 시리즈 대표 제품인 ‘피로면역케어’, ‘스피루리나’, ‘가르시니아 카테킨’ 3종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라이브 커머스는 소비자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상품정보를 재미있고 알차게 나누는 새로운 쇼핑 트렌드다. 최근 언택트(비대면) 소비 문화와 인플루언서 중심의 라이브 방송이 확산되며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해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추세다. HK inno.N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중 하나인 네이버 셀렉티브를 통해 첫 라이브 커머스 도전에 나섰다. HK inno.N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뉴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생생히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뉴틴(Nutine)은 ‘건강을 쌓는 새로운(New) 습관(Routine)’이란 의미를 담은 HK inno.N의 프리미엄 건강 브랜드다. 한국인의 생활 습관에 맞춘
【 청년일보 】 6월 셋째 주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대표적인 이슈는 국내를 대표하는 보툴리눔 톡신 제조·판매 기업 메디톡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메디톡신’에 대한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받으며 창사 이래 최대 경영 위기에 직면했다는 소식. 또한 HK inno.N(구 CJ헬스케어)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케이캡’(테고프라잔)의 미국 내 임상 1상을 승인받고 미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디며, 신라젠은 자사의 중국 파트너사인 리스팜이 ‘펙사벡’을 활용해 진행성 또는 전이성 흑색종 임상을 진행하기로 함. ◇ 식약처 ‘메디톡신’ 3개 품목 허가 취소 확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메디톡스의 보툴리눔톡신 제제 ‘메디톡신’에 대한 품목허가 취소를 확정함. 품목허가 취소 대상은 메디톡신 50단위, 메디톡신 100단위, 메디톡신 150단위 등 3개 품목이며 취소 일자는 오는 26일임. 앞서 식약처는 지난 4월 17일자로 해당 품목의 잠정 제조·판매·사용을 중지한 뒤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한 바 있음. 식약처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메디톡신 등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허가 내용과 다른 원액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허가된 원액으로 생산한 것처럼
【 청년일보 】 HK inno.N(구 CJ헬스케어)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케이캡’(테고프라잔)의 미국 내 임상 1상을 승인받고 미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고 17일 밝혔다. HK inno.N은 건강한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케이캡정의 안전성·내약성·약동학 및 약력학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캡은 P-CAB(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 계열의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로, 지난 2019년 국내에 출시됐다. 기존 PPI(Proton Pump Inhibitor, 프로톤 펌프 억제제) 제제 대비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고 식전·식후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하다는 점, 우수한 약효 지속력으로 야간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점 등의 특장점으로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빠르게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전 세계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은 20조원으로, 대부분 PPI 계열 제품이 매출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케이캡이 진출할 미국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 규모는 약 4조원으로, 세계 시장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북미 지역 인구 중 약 30%는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병원에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PP
【 청년일보 】 HK inno.N(구 CJ헬스케어)은 최근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열린 ‘CEVI(신종바이러스) 융합연구단 기술이전 협약식’에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기술이전 협약을 맺고 공동 연구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이 이전 받은 ‘고효능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SARS-CoV-2·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CEVI 융합연구단이 개발한 물질이다. 합성 항원백신으로, 현재 개발 중인 타 후보물질보다 ‘중화항체능’이 3배에서 5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백신의 효능을 나타내는 중화항체능은 백신 항원을 몸에 투여했을 때 인체에서 항원과 결합하여 항원의 활성을 무력화시키는 항체 생성능력이다. 중화항체능이 높다는 것은 경증뿐 아니라 중증 환자도 코로나19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후보물질은 인체용 코로나19 및 변종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백신 의약품 개발에 이용된다. HK inno.N과 CEVI융합연구단은 전임상 및 임상시험 등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추후 신규 폐렴구균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HK inno.N은 신약·바이오 의약품을 개발해 기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