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최근 미얀마 양곤에서 현지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안전 우산’ 560개와 ‘사랑의 티셔츠’ 1260벌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비오는 날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같은 날 국민카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외곽에 위치한 반타르 게방에서 지역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이 필요한 학용품과 각종 생활 용품을 담은 나눔상자 45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나눔상자는 국민카드 임직원과 고객들이 기증한 ▲의류(티셔츠, 바지, 점포 등) ▲학용품(연필, 지우개, 공책, 가방 등) ▲영문도서 ▲장난감 ▲위생용품(비누, 치약 등) 등을 모아 제작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물품 지원이 미얀마와 인도네시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과 일상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가 진출한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에서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 계층을 위한 차별화되고 현지화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정식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1500억원을 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친환경 또는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을 위해 사용되는 특수 목적 채권이다. 지난 6월 10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한 데 이은 추가 발행이다. 발행 규모는 ▲1년 7개월 만기 500억원 ▲2년 10개월 만기 500억원 ▲4년 만기 500억원 등이다. 조달된 자금은 중소가맹점의 신용판매대금 조기 지급에 사용될 예정이다. 발행 금리는 1년 7개월물 연 1.059%, 2년 10개월물 1.324%, 4년물 연 1.522%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ESG 채권 추가 발행은 우수한 신용 등급과 높은 자산 건전성을 기반으로 민평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발행됐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가속화를 위해 지속가능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정식 기자 】
【 청년일보 】 유통업계에 업종 경게를 허무는 이색 콜라보레이션(협업) 열풍이 일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내수 침체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해 소비 심리를 부추기는 한편,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한 전략이다. ◆ SC제일은행·신한카드와 손잡은 GS리테일 19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SC제일은행과 손잡고 금융 상품인 ‘퍼스트가계적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기본 금리 연 1%, 매월 불입 금액은 10만원 이상인 6개월 만기 상품이다. GS리테일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더팝’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회사는 퍼스트가계적금을 시작으로 유통과 금융을 결합한 차별화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사의 제휴 확대 및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은 확대하고 가맹점의 수익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GS리테일은 금융 정보와 연계한 판매 데이터를 매장 운영에 활용하기 위해 신한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이전까지 단순히 판매 수량과 점유율 등의 정보만 보유했던 유통데이터에 카드 관련 데이
【 청년일보 】 소매유통과 금융 분야 빅데이터 결합을 통합 비즈니스 협업을 위해 BGF리테일과 KB국민카드가 손을 잡았다. BGF리테일과 KB국민카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최적의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확대되고 있는 이종 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위한 전략적 제휴다. 양사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편의점과 신용카드 이용 고객들에게 최적의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이 목적이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니즈를 심층적으로 파악해 고효율의 편의점 운영 전략을 도출하고 차별화된 금융상품을 개발하는 등 실생활에서 빅데이터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석우 BGF리테일 빅데이터팀장은 “편의점은 데이터의 수집, 저장, 분석이 용이하고 연관 분야도 넓어 빅데이터의 활용 가치가 무궁무진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삶의 질과 국가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빅데이터 인프라로서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정식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15일 결제와 송금, 환전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KB 페이’를 출시했다. KB 페이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계좌, 상품권, 포인트 등 카드 이외 결제수단까지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종합금융플랫폼이다. 추가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간편 송금, 해외송금, 외화 환전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다. 마그네틱보안전송(MST)와 근거리무선통신(NFC) 등 다양한 결제방식이 탑재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KB 페이는 본인 명의 스마트폰을 보유한 만 14세 이상 개인 고객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기존 KB국민카드 앱카드 이용자는 업그레이드 후 사용할 수 있다. 【 청년일보=박정식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8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20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일반직무와 정보기술(IT)직무 10명씩이다. 이번 채용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역량검사와 필기전형을 온라인 채널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KB국민카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해 하반기에 35명을, 2018년 하반기에 30명을 공개 채용 한 바 있다. 【 청년일보=박정식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8일 태풍 하이선 등 연이은 태풍과 집중 호우로 피해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지난달부터 발생한 태풍 하구핏·마이삭·하이선 등 3개 태풍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해준다. 일시불과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 건은 최대 18개월까지 분할 결제도 가능하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분할상환기간이나 거치기간 변경을 통해 대출금 상환을 유예받을 수 있다. 또 태풍 발생 이후의 사용한 할부나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은 수수료 30%가 할인된다. 결제대금 연체의 경우, 태풍 하이선과 마이삭은 11월까지, 하구핏과 장마철 집중 호우는 10월까지 연체료가 면제된다. 특별 금융지원을 원하는 고객은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KB국민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카드를 출시했다. KB국민카드는 31일 대구·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화 혜택과 생활 편의 혜택을 담은 KB국민 행복한 대구·경북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 소재 음식점과 백화점, 슈퍼마켓 등의 업종에서 건당 1만원 이상 씩 월 3회 이상 결제하면 각 업종별로 3000원을 돌려준다. 또한 이동통신요금, 주유소, 편의점, 배달앱, 음원·영상서비스 등 생활 밀착형 업종에서도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4만원의 할인 해택을 누릴 수 있다.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이동통신(SKT, KT, LG U+, KB Liiv M)·도시가스 요금자동납부,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커피·편의점(CU, GS25),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주유소(SK,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 이용 시 5%가 할인된다.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 월 최대 3000원 ▲100만원 이상월 최대 6000원 ▲150만원 이상 월 최대 9000원까지 각 영역별로 제공된다. 지역 대표 여가시설인 이월드, 스파밸리,
【 청년일보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고 있어 장기적 경기 침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KB국민카드가 사회적 기업 및 취약계층과 상생에 박차를 가했다. KB국민카드는 26일 사회적 기업과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B국민카드는 사회적 기업에 물품을 생산할 자금을 전달한다. 이어 이들 기업이 자금을 바탕으로 생산한 제품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계층에 지원한다. KB국민카드의 자금전달이 사회적 기업과 취약계층에게 혜택으로 돌아가는 셈이다. 이에 사회적 기업의 고용 안정성과 사업 지속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서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후원금을 전달받을 업체 선정을 맡는다. 대상은 장애인 등 사회 취역 계층이 근무하는 사회적 기업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한 15개 업체다. 업체가 생산한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 용품과 학용품, 영양식 등의 물품은 선물 상자에 담겨진다. 이어 정성스럽게 포장된 선물상자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의 손길을 거쳐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전국 200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5000여명의 어
【 청년일보 】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카드 업계가 피해를 본 고객에게 특별금융지원에 나선다. 5일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비씨카드, 하나카드 등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본 고객을 대상으로 상환 유예, 연체금 감면, 대출금리 우대를 시행한다. 우선 KB국민카드는 일시불과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금액에 대해 최대 18개월까지 분할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분할상환기간 또는 거치기간 변경 방식으로 상환을 유예해준다. 지난 1일 이후 사용한 할부, 현금서비스, 카드론에는 30% 할인된 수수료(금리)도 적용된다. 피해일 이후 발생한 결제대금의 연체료는 오는 10월까지 면제된다. 현대카드는 8∼9월 청구하는 이용금액에 대해 최장 6개월까지 청구를 유예하기로 했다. 청구가 미뤄지는 기간 발생한 이자와 연체료 등은 전액 감면한다. 피해 회원이 연체 중이면 6개월 간 채권추심활동도 중단하기로 했다. 피해 회원의 신규 대출금리에 대해선 30% 우대를 적용해준다. 이어 BC카드는 고객과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8∼9월에 청구될 결제대금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청구를 유예한다. 또한 하나카드도 피해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가 '코로나19' 극복과 내수 활력 제고를 위해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시작에 맞춰 온∙오프라인 유통 업종과 가전제품, 외식∙여행 업종 이용 시 캐시백과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응모 후 오늘부터 내달31일까지 일시불과 할부로 1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최대 5만원이 캐시백 된다. 행사 기간 중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 결제한 고객 3000명에게 1만원 캐시백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 결제한 고객 1500명에게 3만원 캐시백 ▲3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500명에게 5만원 캐시백이 각각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오는 28일까지 ▲롯데백화점의 경우 30만원 이상 ▲AK플라자는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5만원까지 상품권이 제공되고 5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2~6개월 무이자 할부 이용도 가능하다. 내달 1일까지 이마트에서 행사 대상 품목 구매 시 최대 30%가 할인되고 행사 대상 가전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30만원까지 상품권이 제공된다. 롯데마트에서는 내달 1일까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가맹점에 대한 금융 지원 목적으로 1000억원 규모의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채권'을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친환경 또는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을 위해 사용되는 특수 목적 채권으로 조달한 자금은 '코로나19'로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가맹점의 신용판매대금 조기 지급에 사용할 계획이다. SK증권이 주관해 공모 방식으로 발행된 채권은 3년 1개월 만기 채권 600억 원과 4년 만기 채권 400억 원 등 총 1000억원 규모다. 발행 금리는 3년 1개월물의 경우 연 1.492%, 4년물은 연 1.615%로 우수한 신용등급과 자산건전성을 기반으로 민평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KB국민카드는 이번 'ESG 채권' 발행에 앞서 지속가능금융 관리 체계를 수립하고 ▲녹색채권원칙(GBP) ▲사회적채권원칙(SBP) ▲지속가능채권지침(SBG) 등 '국제자본시장협회(ICMA)'의 지속가능채권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에 대한 외부 기관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