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N벅스는 국내 음악 서비스 최초의 회원간 결합상품 ‘크루(Crew)’에 ‘조르기’ 기능을 추가해 가입 편의성을 높였다고 17일 밝혔다. 벅스가 3월 선보인 크루는 2명 이상의 회원이 모여 △유지 기간동안 평생 △멤버에게 최대 79%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결합상품이다. 한 명의 리더가 1~3명의 멤버를 초대해 전체 이용권을 결제하면 크루가 구성된다. 멤버 전원에게는 22~25%의 기본 할인이 적용되며, 멤버 1인에 한해 79%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리더를 포함한 모든 크루 구성원은 각각 별도의 계정으로 음악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벅스는 기존 리더의 ‘초대’ 기능 외에 멤버의 ‘조르기’ 기능을 추가해 가입 편의성을 높였다. 크루 구성을 원하는 벅스 회원 누구나 ‘무제한 듣기’, ‘모바일 듣기’, ‘Premium 듣기’ 중 원하는 이용권을 선택한 후 ‘조르기’를 하면 요청받은 회원이 결제하는 방식이다. 해당 기능은 간편하게 크루 결합상품에 가입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미성년자, 국내 거주 외국인 등 직접 결제가 어려운 이용자에게도 유용하다. 벅스는 “크루 결합상품은 리더가 멤버들의 요금까지 한번에 결제할 수 있는 편리
【 청년일보 】 ㈜NHN벅스는 고품질 음악 추천 플레이리스트 ‘뮤직PD 앨범’ 수가 3만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뮤직PD 앨범은 ‘뮤직PD’로 선정된 벅스 회원이 주제를 정하고 그에 맞는 음악을 선곡해, 다른 회원들에게 추천하는 플레이리스트다. 뮤직PD 제도는 양질의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1년 7월에 시작했다. 6월 현재 활동 중인 뮤직PD는 1500여명이다. 이들이 만든 3만개의 뮤직PD 앨범은 '탐색' 메뉴에서 테마 및 장르별로 분류해 제공 중이다. 특히, 벅스의 뮤직PD 앨범은 단순 공개 앨범이 아닌, 꼼꼼한 선별 과정을 거친 고품질 플레이리스트로 차별화했다. 뮤직PD 앨범은 일정 심사를 거쳐 뮤직PD로 승인된 회원만 제작할 수 있다. 이어, NHN벅스의 뮤직PD 앨범 관리자는 특정 가수의 곡이 반복 선곡되거나, 기존 제작된 테마 및 플레이리스트와 유사하지 않은지를 검수한 후 하루 30개 미만의 앨범을 엄선해 제공한다. 또한 테마와 선곡에 맞는 태그(tag)를 하나하나 직접 등록하고, 앨범 노출 후에는 미서비스 음원 교체와 같은 관리를 주기적으로 시행한다. 유튜브에서도 뮤직PD 앨범이 인기를 얻고 있다.
【 청년일보 】 벅스가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다. NHN벅스는 개인화 영역 확대를 위해 모바일 앱 홈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벅스의 모바일 앱 첫 화면 상단은 개인마다 다르게 변경된다. 또한, 실시간 외에도 원하는 주제의 인기 콘텐츠를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여러가지 차트를 추가 도입했다. 우선, 벅스는 서비스 첫 화면의 최상단 영역에서 회원별 이용 데이터 로그를 실시간으로 반영한 개인 맞춤형 정보를 업계 최초의 형태로 제공한다. ‘OOO님 요즘 Pick’ 메뉴를 신설해 각 회원이 방금 전까지 사용한 음악이나 관련 정보를 최신순 리스트로 보여주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A회원이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를 들었다면, 즉시 ‘A님 요즘 Pick’ 메뉴에 ‘황치열의 곡’ 정보가 박스 이미지 형태로 생성된다. 차트 메뉴는 ‘지금 인기’로 명칭을 변경하고 ‘요즘 Pick’, ‘최신 음악’, ‘영상’에 이어 하단으로 배치해서 노출 주목도를 낮췄다. 특히, 차트뿐 아니라 ‘인기있는 뮤직PD 앨범’, ‘연도별 인기가요’, ‘해외 인기 팝’과 같은 다양한 주제의 인기 콘텐츠를 추가해 선택권을 넓히고 실시간 중심의 차트에서 탈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