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과 함께 QR코드 스캔만으로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하는 모바일 푸드코트 주문서비스 '오더나우(Order Now)'를 롯데백화점 본점에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비대면 결제 서비스 '오더나우'를 통해 고객은 ▲롯데백화점 본점 ▲인천터미널점 ▲중동점 푸드코트에서 줄을 서거나 기다릴 필요 없이 원하는 음식을 손쉽게 주문하고, 기존 카드혜택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롯데백화점 푸드코트 매장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고 원하는 점포의 메뉴를 고른 후, 결제하면 된다. 결제가 완료되면 주문이 접수되고, 음식 준비가 완료되면 스마트폰으로 알림이 전송된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오더나우 서비스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롯데카드 홈페이지나 롯데백화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QRpay(큐알페이)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주문부터 결제까지 할 수 있는 비접촉·비대면 서비스"라며 "고객이 일상 속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비대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 】 오늘부터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노래방·클럽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우려가 높은 고위험시설에 출입할 때 QR출입증을 찍을 수 있게 됐다. 1일 업계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카카오톡 QR출입증(전자출입명부) 서비스가 개시된다. 네이버, 이통3사 '패스'앱에 이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카카오톡이 QR출입증을 제공하게 되면서 한결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톡 가장 아랫부분에 있는 네 개의 탭 중에서 왼쪽 3번째를 클릭하면 '#탭'으로 들어가는데, 여기서 왼쪽 윗부분 '코로나19' 페이지를 통해 QR출입증에 접근할 수 있다. 별도의 업데이트 없이 휴대전화 번호 인증 과정을 거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중대본은 계도 기간을 거쳐 이날 0시부터 고위험시설에 전자출입명부 제도를 본격 시행했다. 이용자는 QR코드를 찍지 않으면 출입을 제지당하고, 위반 사업자는 벌금형 등의 처벌을 받게 된다. 전자출입명부가 의무적으로 적용되는 고위험시설은 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그룹으로 모여 격렬한 운동을 하는) 실내 집단운동 시설, 실내 스탠딩 공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이 자녀 출산 후 보험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는 초보 부모들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보험료로 쉽게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초보부모를 위한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한화생명이 올해 초, 고객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심층인터뷰 한 내용을 토대로 개발한 상품이다. 고객들이 처음 보험가입 필요성을 느끼는 시기는 자녀 출산 후로, '소득상실에 따른 유족보장' 및 '건강 악화에 대비한 의료비보장'에 대한 니즈가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 시기에 해당하는 연령대인 2030세대는 FP의 권유대로 보험을 선택하기보다 '스스로' 알아보고 필요한 보장만 가입하길 원했지만, 실제 체결 행위는 전문가인 FP의 도움을 받길 희망했다. 한화생명은 이를 위해 신혼부부나 초보부모가 자주 방문하는 키즈카페, 영화관, 리조트, 수족관 등에 QR코드를 게재하고, 어린이집알림장 앱(App)이나 엄마들을 위한 카페 등에 배너를 게재해 상품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했다. 고객은 접속한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한화생명 초보부모를 위한 보장보험의 보장내용과 보험료를 직접 설계할 수 있다. 상품 설계를 해본 고객에게는 키즈카페 이용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