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BI저축은행은 정기예금 상품의 기본금리를 기존 연 1.7%에서 2.0%로 인상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만기가 12개월 이상, 24개월 이상, 36개월 이상인 상품에 상관없이 금리는 모두 연 2.0%다. 이번 금리 인상은 저금리 기조 속에 이자율이 높은 상품을 찾는 고객을 만족 시기키 위한 조치라고 SBI저축은행은 설명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정기예금 금리 인상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고객이나 목돈을 준비하는 고객이 많이 유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2020년 3월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SBI저축은행 2위 웰컴저축은행 3위 OK저축은행 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43개 저축은행 브랜드에 대해 2020년 2월 14일부터 2020년 3월 15일까지 저축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4,495,15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저축은행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했다. 지난 1월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6,193,480개와 비교해보면 10.49% 줄어들었다.브랜드에 대한 평판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저축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소셜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은 브랜드와 소비자의 관계에 대한 가중치를 변화주면서 브랜드소비분석을 강화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를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확산도를 측
【 청년일보 】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기업금융 부문)과 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이사(개인금융 부문) 사장이 연임한다. SBI저축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2일 오후 회의를 열고 임 대표와 정 대표를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추천했다고 13일 전했다. SBI저축은행은 2015년부터 저축은행업계에서 유일하게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업무가 중복되는 공동 대표 체제와는다르다. 임 대표는 기업금융을 총괄하며, 정 사장은 개인금융을 총괄한다. 임추위는 각자 대표 체제 도입 이후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공로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SBI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지난 2017년말 889억원, 2018년 1310억원, 지난해는 9월말 기준으로 1562억원을 기록해 저축은행 업계 1위다. 한편, 임 대표는 1964년생으로 미국 브라이언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퍼시픽얼라이언스그룹 한국대표 등을 거쳐 지난 2013년 현대스위스저축은행(현 SBI저축은행)에 합류했다. 정 대표는 1955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삼성물산에 입사해 삼성카드 상무, 현대카드 개인영업 총괄전무 등을 거
【 청년일보 】 SBI저축은행은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주택시세 평가 기능을 탑재한 빌라담보 대출인 'SBI빌라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과거 빌라대출의 경우 표준화된 시세가 없어 쉽게 취급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금리와 한도가 금융사별로 격차가 커 주택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다. SBI저축은행은 이런 단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를 활용해 시세 평가 시스템과 환가등급을 적용했다. SBI빌라대출의 시세 표준화와 환가등급 개발은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인 빅밸류와 업무 제휴를 통해 진행됐다. 빅밸류는 빅데이터, AI 기술을 바탕으로 연립다세대 주택 시세를 제공하는 주소기반 연립다세대 시세 조회 서비스 등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업뮤 제휴를 통해 주택의 보다 정확한 시세 평가, 낮은 금리, 높은 한도 등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SBI빌라대출 한도는 개인은 최대 8억원, 법인은 최대 20억원이며 금리는 최저 연 5.9%부터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 지난 12일 을지로 본점에서 SBI저축은행(각자 대표이사 임진구·정진문)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송금 및 외화환전 서비스 등 외환서비스에 대한 양사간 연계 및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업계 최고 수준의 외환서비스 솔루션과 시스템을 SBI저축은행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SBI저축은행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하는 손님들도 간편하게 해외 송금할 수 있는 'Hana EZ' 앱 기반 해외송금과 하나은행의 대표적 모바일 환전 서비스인「환전지갑」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과 제휴한 해외송금 서비스는 24시간 365일, 전 세계 200여개국에 빠르고 간편한 송금이 가능하며, 실시간 송금 상태 조회, 전문적인 사후관리 서비스가 가능해 타 금융기관 및 소액송금 업체와는 차별화된 하나은행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전지갑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12종의 주요 통화를 쉽게 환전·보관할 수 있고 우대 환율도 자동으로 적용된다. 또한, 환전이 완료된 통화는 언제든 원하는 때에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다시 원화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협약은 해외송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