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버추얼 가수 '하츠네 미쿠' 주연 리듬 게임 최신작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디바 MEGA39's+'의 PC 버전 판매를 27일부터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시작했다.
이번 작품은 간단하고 상쾌감 있는 '노래하듯이 플레이하는' 리듬 게임과 다수의 모듈로 즐기는 미려한 뮤직비디오(MV)로 호평을 받은 '프로젝트 디바' 시리즈의 첫 PC 버전이다.
재작년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발매된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디바 MEGA39's'의 수록곡과 더불어 다운로드 콘텐츠(DLC)로 배포된 악곡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디지털 디럭스판 'VIP 에디션' 또는 DLC '엑스트라 송 팩'을 구매하면 악곡이 더욱 추가되어 240곡 이상의 리듬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PC 버전 전용 기능으로 3D MV의 비주얼 표현을 '애니메이션풍'과 '리얼풍'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MV 포토 모드'와 '티셔츠 디자인 기능' 등 시리즈의 친숙한 요소 또한 탑재됐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