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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룽게임즈, '랑그릿사' 제작진 차기작 '아르케랜드' 첫 공개

고퀄리티 카툰 렌더링 방식 3D 그래픽 기반 SRPG

 

【 청년일보 】 즈룽게임즈는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SRPG) '아르케랜드'를 2일 첫 공개했다.

 

한국에서 글로벌 첫 론칭이 진행돼 한국 이용자는 제일 처음으로 아르케랜드를 즐길 수 있다. 즈룽 게임즈는 사전예약도 함께 시작했다.

 

아르케랜드는 '랑그릿사' 제작진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즈룽 게임즈가 2018년 출시한 랑그릿사는 출시되자마자 전 세계 국가와 지역 앱 마켓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2019년에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올해를 빛낸 게임'으로 선정됐다.

 

랑그릿사의 핵심인 전략적 플레이를 비롯해 판타지 감성과 수준 높은 시나리오 등을 고스란히 담아낸 아르케랜드는 확고한 게임성에 최근 이용자 트렌드를 결합한 차세대 SRPG다. 

 

이용자는 플랜태저넷 가문의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출생과 동시에 사망 선고를 받은 절명의 공주가 한 나라를 대항하고, 국가와 인간성 사이에서 투쟁하며 항쟁하는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게임에는 랑그릿사의 2D 그래픽이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으로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덕분에 전투 연출에서는 자유로운 시각 전환이 가능하며, 이로부터 전해지는 몰입감과 타격감도 상당하다. 3D 그래픽으로 표현된 50편 이상의 시나리오 컷신을 통해 새로운 시각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전투 책략과 속성 상극, 지형 요소 등을 활용하는 SRPG 특유의 전략 및 전술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신규 이용자를 위해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스템은 경량화했으며 던전 설계와 전투 시스템을 개편하거나 다양한 전술 체계를 더하는 등 플레이 방식이 단조롭지 않게 했다.

 

이용자는 주인공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를 즐기거나 친구와 함께 팀을 이루어 거대 보스를 공략하는 등 PVE를 즐기고 순간의 빠른 판단과 타이밍으로 승부가 갈리는 PVP를 통해 경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킹덤 하츠'·'파이널 판타지 15'·'그랑사가' 등을 맡은 게임 음악계의 거장 '시모무라 요코'가 배경음악 제작을 맡았고 신용우, 김하루, 홍범기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스타 성우진이 대거 참여해 더빙을 맡았다.

 

즈룽게임즈 관계자는 "즈룽 게임즈의 신작 SRPG 아르케랜드를 처음으로 공개했다"며 "랑그릿사의 감동을 아르케랜드에서도 이어가도록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출시 전까지 공식 카페와 유튜브 등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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