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전북 정읍시는 군 복무 중인 지역 청년에게 상해보험 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13일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제도를 통해 지역 청년에게 상해보험 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대상은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 복무를 하는 현역병, 상근 예비역, 의무경찰, 의무해양경찰, 의무소방원 등이며, 사회복무요원 등의 보충역과 직업군인은 제외된다.
정읍시는 앞서 지난 2019년부터 제도를 시행해왔다. 별도의 절차 없이 입영과 동시에 자동 가입되고 전역과 동시에 해지된다.
군 복무 중 상해나 질병으로 입원하면 하루 3만 원이 지원되며, 상해, 사망, 후유 장애 발생 시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장되며 다른 보험과 중복 보상도 가능하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