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 (일)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예산안 관련 국회 시정연설에 전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년일보 】 최근 몇 년간, 시니어들의 여가 생활 방식이 눈에 띄게 변화하고 있다. 은퇴 후 조용한 일상보다는 활기찬 활동과 자기개발, 자기 계발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사회적 참여와 건강한 노후, 성공적인 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니어들의 여가 트렌드는 새로운 창을 열고 있다. ◆ 디지털 시대의 시니어 디지털 기술의 발달은 시니어들의 여가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활용해 온라인 강좌에 참여하거나 SNS를 통해 친구 및 가족과 소통하는 시니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는 시니어들이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중요한 장이 되고 있다. 관련 앱은, '로쉬 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오뉴'가 있다. 액티브 시니어의 여가와 취미, 커뮤니티를 위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매월 100개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은 '이투데이 피앤씨'에서 운영하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이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고품격 시니어 매거진으로 고령화 시대의 실버 세대를 위한 전문화된 종합 정보를 제공하며, 인터넷 뉴스와 월간 잡지를 동시 발행하고 있다. ◆ 여행과 새로운 경험 여행은 항상
【 청년일보 】 의대 정원 증원 여부를 놓고 정부와 의료 집단의 갈등이 2월경에 시작돼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현재, 의료 시스템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는 점이 산부인과, 외과등의 필수 의료 과를 선택하는 의사 수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는 의료 소송에 대한 부담과 오랜 시간의 근로가 해당한다. 정부는 이에 대해 의대 정원 증원이 의료계에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라고 제시했지만, 의료 집단의 입장은 달랐다. 의료 집단에서는 사회 환경과 원인으로 꼽히는 문제들을 보장해 주는 제도들이 생기거나 시스템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정원을 늘린다고 필수 의료 과에 지원하는 인원에 변화가 생기지 않을 거라 주장하며 의대 증원에 대해 사직서를 제출하고, 파업을 선언하며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이 피해는 일차적으로 환자들한테 돌아왔다. 의료 파업으로 인해 전공의 수가 부족해지자 예정됐던 진료를 갑자기 취소하거나 수술을 취소하는 등의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 것이다. 또한 응급실 뺑뺑이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는 사례도 흔히 접하게 됐다. 시민들뿐 아니라 의료 종사자인 간호직에도 영향을 주었다. 그동안 전공의를 고용해 임금 부담을 덜면
【 청년일보 】 이번 년도부터 CEO 백종원이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에 '내꺼내먹'이라는 시리즈가 업로드 되고 있다. '내꺼내먹'은 CEO 백종원이 설립한 외식 프랜차이즈 '더본코리아(The Born Korea)'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외식 프랜차이즈의 직·가맹점을 CEO인 백종원이 직접 탐방하며 피드백을 주고받는 등의 주제를 다룬 영상이다. 본인의 사업체를 직접 탐방하고, 시청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는 등, 지금까지 보지 못한 주제의 영상이기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6월 3일과 10일에 업로드된 '홍콩반점0410'을 대상으로 한 영상이 아주 큰 화제가 됐는데, 이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기 때문으로 보인다. 여기서 '홍콩반점0410'은 '더본코리아(The Born Korea)'의 중화요리를 중심으로 한 중식 프랜차이즈인데, '내꺼내먹'이라는 시리즈가 시작됨과 동시에 '홍콩반점0410'에 대한 탐방과 피드백을 요청하는 댓글이 꾸준히 달렸다. 지점마다 음식의 맛과 품질이 동일하지 않으며, 예전보다 맛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이러한 내용의 댓글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고, '더본코리아(The Born Korea)'와 C
【 청년일보 】 육류, 어류, 채소 등 신선식품들은 수확한 이후 자연적으로 부패과정을 겪게 되는데, 신선도 저하로 품질이 낮아질 경우 상품의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이는 신선식품의 온도를 낮추면 일정 부분이 해결될 수 있고, 이러한 환경에서는 신선식품의 대사 작용이 줄어 부패가 상대적으로 느리게 진행된다. 콜드체인(Cold Chain)은 식료품처럼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제품 등을 생산-소비까지의 전체 과정에서 적합한 온도에 맞춰 관리하는 신선도 유지 목적의 시스템이며, 이를 통해 제품의 안정성을 갖출 수 있는 물류시스템이다. 콜드체인 시스템(Cold Chain System)은 제품의 포장부터 운송, 취급, 저온 저장, 유통과 배달 및 배치에서 모두 지속된다. 열대과일, 수산물, 육류, 계란 등 콜드체인 기술을 활용해야 하는 물품은 신선도를 위해 저온으로 유지해야 한다. 또한 화학제품, 전자제품, 화훼류 등도 온도변화로 인해 제품 성분 및 성질이 변화하거나, 온도, 습도에 따라 손상이 발생해 성능이 저하될 수 있어 취급화물에 해당된다. 의약품도 콜드체인 취급화물 품목 중 하나이며, 품목별 정해진 온도를 벗어나지 않기 위해 관리돼야 한다. 콜드체인 기술은 1
【 청년일보 】 청소년이란 일정한 연령층의 사람을 가리키는 것으로 민법에서는 20세 미만의 자를 미성년자로 보고 있으나 사회적인 관점에서는 아동의 연령적 한계로 인해 출생 후 18세에서 20세까지 해당하는 미성숙한 상태에 있는 모든 인간을 총칭하는 말로 이해되고 있다. 청소년은 인간의 성장과정에서 아동기에서 성인기에 이르는 중간단계로 그 연령이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으며, 아동복지법은 아동을 연령적으로 '18세 미만의 자'를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청소년 기본법은 청소년을 연령적으로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자를 말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는 점을 들 수 있다. 최근 청소년 복지가 사회의 주요 문제로서 대두되고 있으며 청소년 복지 문제의 해결 없이는 청소년 문제의 위기가 가시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에서 기인된다고 볼 수 있다. 2021년에 통계청이 발표한 '제공되었으면 하는 서비스의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청소년 지원 기관에 대한 정보의 필요성'에 대한 자료에 따르면, 전혀 필요하지 않다(%)의 비중은 9~19%, 필요하지 않다(%)의 비중은 18~32%, 필요하다(%)의 비중은 32~44%로 필요하다의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청년일보 】 "청년(靑年)의 한자 청(靑)은 '푸를 청'이다. 겉으로만 보면 아주 무르익어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지난 20일 재단법인 청년재단과 조은희 국회의원(서울 서초구 갑)이 공동주최한 '취약계층 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법 제도 개선방안' 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던 한 교수는 이같이 밝혔다. 이는 청년이라는 범주 안에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청년' 문제를 놓고 한 내용이다. 취약계층 청년은 주로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으로 구분된다. 우선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법 제16조 제1항에 따라 18세에 달해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한 청년을, '가족돌봄청년'은 일반적으로 장애, 신체 및 정신 질병 등의 문제를 가진 조부모, 부모, 형제, 배우자, 자녀 등을 돌보고 있는 청년을 의미한다. 고립·은둔청년이란 가족이나 친구 등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전반적으로 단절돼 있는 청년을 뜻하며, 이들을 통틀어 소위 '위기청년'이라고도 일컫는다. 위기청년들에겐 몇 가지 '공통분모'가 존재한다. 일례로 일반 청년들에 비해 삶의 만족도 부분이 현저히 낮고, 우울감은 높으며 앞으로의 미래 계획에 있어서도 불분명하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고립·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
UPDATE: 2024년 06월 30일 01시 0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