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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산불, 서부로 확산...美 동부 대기 악화 지속

서쪽에 있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도 산불

 

【 청년일보 】 캐나다 동부 퀘벡주 산불에 이어 서부 지역에서도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

 

1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캐나다 가장 서쪽에 있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도 산불이 번졌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는 태평양 해안과 맞닿아 있는 지역으로, 남쪽으로는 미국의 워싱턴주와 닿아 있다.

전날 이 주의 북동쪽에 위치한 텀블러 리지 마을 주민 2천500명에 대해 대피 명령이 내려진 데 이어 인근 도니 크리크 지역에까지 대피 명령이 확대됐다.

바로 옆 앨버타주에서도 3천500명 이상이 대피한 상태다.

 

캐나다 산림화재센터(CIFC)에 따르면 이날 기준 427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중 232건은 당국의 접근이 어려운 상태다.

 

올해에는 모두 2천392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 10년간 연평균의 약 15배에 달한다. 산불은 역대 최악인 4만4천㎢ 지역을 불태웠다. 지금까지 역대 최대 산불 피해 면적은 2014년의 4만6천㎢이다.

 

한편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대기질 정보 사이트 '에어나우(AirNow)'에 따르면 산불 연기가 동부의 남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의 대기질이 악화할 전망이다.

 

캐나다의 산불이 지속하면서 미국 동부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대기 악화 사태는 한동안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캐나다 정부는 화재가 발생한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있다면서 대기질 개선과 진압 작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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