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 참석한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 대통령,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1044/art_1761868634086_53cf61.jpg)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개막을 선언한다. APEC 의장 자격으로 개막식에 참석한 이 대통령은 경주를 찾은 21개 회원국 정상들을 직접 영접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어 '더욱 연결되고 복원력 있는 세계를 향하여'를 주제로 열리는 정상회의 제1세션에 참여한다. 보호무역주의가 확산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각국 간 교역 확대와 상호 투자를 강화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는 APEC 회원국 경제 수장뿐 아니라 칼리드 아부다비 UAE 왕세자,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등도 함께한다. 글로벌 경제 리스크와 금융 시장 안정화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질 전망이다.
제1세션 종료 후 이 대통령은 APEC 기업자문위원회(ABAC) 위원들과 오찬을 하며 기업계의 건의 사항을 청취한다. 이어 저녁에는 정상들과 기업인, 내외빈 등을 초청한 환영 만찬에 참석해 교류 확대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