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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1천400만 돌파 임박…역대 흥행 '톱 5' 등극 예고

독보적 점유율...박스오피스 정상 수성
기록적 흥행세로 한국 영화사 새 지평

 

【 청년일보 】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며 1천400만 관객 돌파라는 대기록을 눈앞에 뒀다.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작품은 전날에만 10만7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매출액 점유율 52.4%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현재 누적 관객 수는 1천395만3천여 명으로, 이날 중 무난히 1천400만 고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록은 한국 영화사에 남을 기념비적 성과다. '왕과 사는 남자'가 1천400만 명을 돌파하면 '명량', '극한직업', '신과함께-죄와 벌', '국제시장'에 이어 역대 국내 개봉작 흥행 순위 5위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장기 흥행 동력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향후 최종 스코어가 어디까지 도달할지에 영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작들의 추격도 시작됐다.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SF 대작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개봉 직후 5만3천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로 진입했다. 특히 예매율에서는 36.2%를 기록하며 '왕과 사는 남자'를 근소하게 앞서고 있어 향후 순위 변동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외에도 이동휘 주연의 '메소드연기'가 6천여 명을 모아 3위에 올랐으며, 애니메이션 '호퍼스'와 소설 원작의 '폭탄'이 뒤를 이었다.

압도적 흥행을 기록 중인 '왕과 사는 남자'와 예매율 1위로 기세를 올린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양강 구도가 형성되면서 극장가의 열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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