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회삿돈 횡령했다" 조용준 한국화이바 창업주 검찰 자수

탄소섬유 시장가격보다 부풀려 매입해 차입 빼돌려

 

【 청년일보 】 조용준 한국화이바 창업주가 회삿돈을 빼돌린 범죄에 대한 처벌을 받겠다며 검찰에 자수했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조 씨는 지난 8일 창원지검 밀양지청에 회삿돈을 횡령했다며 자수서를 제출했다.

 

조 씨는 한국화이바 회장이던 지난 2012년부터 한 업체로부터 탄소섬유를 시장가격보다 부풀려 매입해 차액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회삿돈 80억여원을 횡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조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수사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조 씨는 지난 1998년부터 2012년까지 밀양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내는 등의 활동을 해왔다.

 

【 청년일보=임이랑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