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타이어는 헝가리공장이 최근 글로벌 재생에너지 전문 기업 '골든픽스 캐피탈(이하 GPC)'과 10년간 총 430GWh 규모의 장기 전력구매계약(이하 PPA)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국타이어가 추진하는 '2050년 넷제로(Net-Zero, 탄소중립)' 전략의 일환으로,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역량 및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GPC는 태양광 발전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한국타이어는 GPC로부터 매년 43GWh 규모의 태양광 에너지를 공급받으며 재생에너지 조달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 이는 약 2만8천700 가구에 1년간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한국타이어는 헝가리공장 연간 전력 사용량의 약 2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해 매년 1만107tCO₂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업 분야 전반에서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요구하는 유럽 시장에서의 에너지 전환을 본격화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PPA 체결은 기존 고효율 설비 도입과 공정 개선 중심의 에너지 절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재생에너
【 청년일보 】 타이어뱅크는 매월 선정하는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62호로 안동시자원봉사센터를 선정하고 경북 안동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남안동점에서 감사장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안동시를 기반으로 활동해 온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03년 2월 개소 이래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하며 취약계층의 돌봄을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질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안동시 관내 자원봉사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해왔다. 또한 안동 관내는 물론이고 지역의 경계를 허물어 청주, 포항, 영덕 등 도움이 필요한 각종 재난재해 현장을 찾아 밥차 지원, 대피소 운영, 세탁지원과 피해가구 복구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해 이웃사랑실천릴레이 62호로 선정됐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를 대표해 감사장을 전달받은 고운자 센터장은 "안동자원봉사센터가 타이어뱅크의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62호에 선정돼 감사할 따름"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함께 따듯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는 타이어뱅크가 창립 30주년이던 지난 2021년
【 청년일보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프리미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X30'과 'EX30 크로스컨트리'(EX30CC)의 판매 가격을 다음 달부로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테슬라, BYD의 가성비 전략에 대응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국내 완성차업체의 움직임이 수입차업체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EX30 두 가지 트림(코어·울트라)과 EX30CC 울트라 트림의 가격을 내릴 계획이다. EX30 코어 트림은 기존보다 761만원 낮은 3천991만원으로 책정됐다. EX30과 EX30CC 울트라 트림은 700만원씩 인하돼 각각 4천479만원, 4천812만원에 판매된다. 전기차 보조금을 적용할 경우 실구매가는 더 낮아질 전망으로, 옵션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공식 판매가격을 인하했다는 점이 의미가 크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반영해 본사와의 치열한 협의를 거쳐 결정한 사항"이라며 "고객들이 볼보자동차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의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다. 이들은 가격과 품질력을 앞세워 주요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고민이 필요하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BYD는 지난해 전기차 판매량 약 412만1000대로 2년 연속 글로벌 판매량(인도 기준) 1위를 기록했다. 시장조사 업체 SNE리서치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약 2천147만대로 전년 대비 2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증가를 견인한 것은 중국 기업들이다. BYD의 경우 판매량이 소폭(0.6%) 감소하긴 했지만 가장 많은 판매량을 달성했고, 지리차그룹은 판매량이 급증하며 글로벌 2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지리차그룹의 전기차 판매량은 225만5000대로 전년 대비 56.8% 증가했다. 이 회사가 전기차 글로벌 판매량 2위를 달성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지리차그룹은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 하이브리드 전용 브랜드 갤럭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링크앤코’ 등 차종·차급에 따라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 청년일보 】 진에어가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한 가운데, 현금 유출까지 심화되면서 재무건선성 악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영업환경 등 경영여건이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리스부채 등으로 현금 유출이 이어지는 데다, 공정거래위원회 시정조치에 따른 괌 노선 좌석 공급 유지 등도 비용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진에어는 지난해 영업손실 16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전년 영업이익 1천631억원과 비교해 감소폭은 1천793억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88억원으로 전년 당기순이익 957억원과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진에어는 "국내 여행 수요 정체, 고환율, 국내 LCC 공급 증대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영업손실뿐 아니라 현금 유출 규모도 적지않다.. 별도 기준 2024년 말 1천345억원이었던 진에어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025년 3분기 말 377억원으로 71.93% 급감했다. 특히 리스부채 상환, 이자지급 등 재무활동 현금 유출은 1천087억원으로 영업활동으로 창출한 현금 1천 31억원을 웃돌았다. 같은 기간 진에어가 보유한
【 청년일보 】 지난해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기가 사상 처음으로 연간 100만대를 넘어섰다. 국제선 수요 회복과 영공을 통과하는 항공편 증가가 전체 교통량 확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국제선을 포함한 항공교통량은 총 101만3천830대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운송용과 비운송용 항공기를 모두 합친 연간 교통량이 100만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루 평균 2천778대의 항공기가 우리나라 상공을 오간 셈이다. 이는 코로나19 이전 최고치였던 2019년(84만2천41대·일 2천307대)보다 20.4% 늘어난 규모다. 국제선 교통량은 78만8천531대(일 2천160대)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 특히 동남아·남중국 노선이 국제선 전체의 약 52%를 차지하며 중·단거리 해외여행 수요 회복세를 반영했다. 국내 공항에 착륙하지 않고 우리 영공만 통과하는 '통과비행'은 22만6천993건으로 1년 새 21% 늘었다. 정부는 이를 두고 한국이 동북아 항공 허브로서의 전략적 위상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했다. 반면 국내선은 다소 주춤했다. 지난해 국내선 교통량은 22만5천299대(일 617대
【 청년일보 】 지난해 미국 전기차(EV) 시장이 최근 10년 내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했다. 연방 세액공제 종료와 정책 불확실성이 수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판매 규모는 여전히 120만대를 웃돌며 시장 기반은 유지됐다는 평가다. 17일 시장조사업체 콕스 오토모티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내 전기차 판매량은 127만5천714대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130만1천441대)보다 약 2% 감소한 수치로, 전체 미국 자동차 판매의 약 8%를 차지했다. 오토모티브 뉴스 등 현지 매체는 전기차 판매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최근 10년 사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수요 둔화의 직접적 배경으로는 연방 세제 혜택 축소가 꼽힌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전기차 구매 시 최대 7천500달러를 지원하던 세액공제를 지난해 9월 30일부로 종료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혜택 종료 전 구매를 서두르면서 3분기 판매량은 36만5천830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4분기에는 23만4천171대로 급감했다. 브랜드별로는 테슬라가 58만9천160대를 판매하며 압도적 1위를 유지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모델 Y였다. 한편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고급 세단·SU
【 청년일보 】 티웨이항공이 이달 말까지 모든 탑승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4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회사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이달 28일까지 유럽 투어·액티비티 플랫폼 'GetYourGuide(겟유어가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이벤트 페이지 내 링크를 통해 해당 플랫폼의 상품을 예약하면 자동으로 가격에 10% 할인이 적용된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겨울 유럽 산악 지역의 설원 위를 달리는 허스키 썰매 체험이나 눈 덮인 숲속을 가로지르며 속도감을 즐기는 스노모빌 체험 등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티웨이항공이 취항 중인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유럽 주요 도시를 비롯한 해외의 관광지 입장권 할인 등이 제공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새해에도 티웨이항공을 이용해 여행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강필수 기자 】
【 청년일보 】 에어서울이 설 연휴 기간 공항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고객 안내를 강화하고 공항 현장 인력을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에어서울에 따르면 연휴 기간에는 국내외 여행 수요가 집중된다. 이에 이번 설 연휴에도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한 주요 공항의 혼잡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에어서울은 연휴 기간 모바일 체크인 이용 안내 강화, 공항 도착 권고 시간 사전 고지, 현장 인력 추가 배치 등 고객 지원 조치를 진행한다. 에어서울은 국제선 이용 고객에게 항공기 출발 2~3시간 전 공항에 도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공항 대기 시간 단축을 위해 모바일 체크인 이용을 권장한다. 또한 카카오톡 및 문자메시지를 통한 실시간 운항 정보 알림 서비스를 활용할 예정이다. 기상 변화나 공항 운영 상황에 따른 항공기 운항 일정 변동 가능성이 있어서다. 아울러 에어서울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국내 공항 출국장과 주차장의 혼잡도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연휴 기간 공항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안내를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하며 현장 대응을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
【 청년일보 】 현대차그룹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막한 '2026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 기아 EV9이 '캐나다 올해의 전동화 유틸리티 차량'을 각각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26 캐나다 올해의 차는 캐나다 현지 자동차 전문가 및 기자 등 총 5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시승 평가와 투표를 통해 승용·유틸리티 차량·전동화 승용·전동화 유틸리티 차량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 중 승용 부문은 세단·쿠페·해치백·웨건 등을, 유틸리티 차량 부문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CUV), 승합차, 트럭 등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캐나다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팰리세이드에 대해 "성능과 연비의 매력적인 조화가 돋보이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다양한 안전 시스템을 바탕으로 뛰어난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EV9에 대해서는 "세련된 스타일에 더해 500마력이 넘는 강력한 성능을 갖춘 GT 선택지도 제공하며, 전반적인 상품성과 가격, 크기까지 만족스러운 최고의 3열 전기차"라고 평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팰리세이드와 EV9의 수상으로 최근 4년 연속 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