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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 코오롱인더스트리 '1Q 영업익 반토막'

코오롱인더스트리, 올해 1분기 매출 9893억원, 영업이익 265억원

 

【 청년일보 】 코오롱인더스트리도 코로나19의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1분기 매출 9893억원, 영업이익 26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5% 감소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5.3% 줄어들었다. 

 

부문별 영업이익을 보면 ▲산업자재 29.3% 하락한 152억원, ▲화학 2.0% 감소한 201억원, ▲필름 및 전자재료 54.3% 증가한 54억원, ▲패션 적자 전환한 140억원 손실, ▲기타의류 소재, 1억원 손실 등이다.

 

이에 따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고부가 제품의 소재 경쟁력을 통해 대외적인 위험을 극복하고,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아라미드사업의 경우 1분기 완공된 증설라인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고, 5G 케이블용 등 IT 인프라용 소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투명폴리이미드 필름 사업도 풀더블폰 시장과 디스플레이의 폼펙터가 다양화되고 수요가 늘어나면서 판매물량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청년일보=임이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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