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BMW가 5시리즈와 6시리즈 신형 모델을 한국에서 처음 공개한다.
BMW코리아는 5시리즈와 6시리즈 부분변경 모델인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오는 27일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BMW코리아는 수입차 브랜드가 세부 트림(등급)이 아닌 신형 모델 첫 공개 행사를 한국에서 실시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BMW코리아는 2020 부산 모터쇼는 취소됐지만 5시리즈 등을 한국에서 처음 공개한다는 계획은 유지한다고 전했다. 이는 한국시장의 중요성과 한국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을 독일 본사가 높이 평가한 결과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지난달 판매량 기준으로 BMW5시리즈 1위, 6시리즈는 2위 시장이다. BMW 5시리즈는 BMW코리아가 설립된 1995년 이래 19만6000여대가 판매됐다.
한편, BMW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비접촉으로 진행하고 온라인 채널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임이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