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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성덕고 집단 감염 '비상'...확산 규모 촉각

7개 학급에서 14명 확진...추가 확산 최소화 총력

 

【 청년일보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3학년 1명, 1학년 13명 등 학생 1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광주 성덕고 집단감염에 정부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앞서 한 학부모가 지난 1일부터 증상을 보인 뒤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점으로 미뤄 일단은 이 확진자의 자녀가 지표 환자로 분류되기는 했지만, 최초 감염원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

 

광주시에 따르면 방역 당국은 6일 질병청 호남센터, 광주시, 감염병 지원단, 보건소 관계자 등으로 역학조사반을 구성해 광주 성덕고 집단감염 현장 조사에 나섰다.

 

확진된 학생 14명은 1학년 6개 학급에서, 많게는 4명까지 나왔고 3학년 학생도 1명 포함됐다. 교사는 확진되지 않았다.

 

그러나 최초 감염원이 불분명한데다가 여러 학급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가족 등으로 추가 전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확산 규모 확대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당국은 역학 조사와 함께 확산 최소화를 목표로 환경 검체를 채취하고 폐쇄회로(CC)TV 분석 등으로 교내 방역수칙 준수 실태도 파악하기로 했다. 학생들의 동선에는 학원, PC방, 동전 노래방 등이 포함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파악된 밀접 접촉자들에게 검사를 받도록 했으니 그 결과가 나오면 확산 규모를 가늠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접촉자들을 최대한 신속히 파악해 추가 확진자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확진자들의 동선뿐 아니라 가족 등 밀접 접촉자들의 직업군도 다양해 추가로 확진자가 나오면 파장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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