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새벽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권 해안, 제주도 20~60㎜(많은 곳 80㎜ 이상), 전남권과 경북권 남부, 경남 내륙 10~40㎜(많은 곳 전남남해안 60㎜ 이상), 전북 5~20㎜, 충청 남부, 경북 북부, 울릉도·독도 5㎜ 내외로 예보됐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중부 내륙과 경북 동부를 중심으로 5~20㎜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고 남해상과 동해 남부 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4.0m, 남해 1.0∼3.0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청년일보】 호암재단은 1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023년도 제33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임지순(72) 포스텍 석학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최경신(54) 美 위스콘신대 교수 ▲공학상 선양국(62) 한양대 석좌교수 ▲의학상 마샤 헤이기스(49) 美 하버드의대 교수 ▲예술상 조성진(29) 피아니스트 ▲사회봉사상 사단법인 글로벌케어 등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3억 원씩 총 18억 원이 수여됐다. 금년 시상식은 수상자 가족, 지인 및 상 관계자, 삼성사장단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예술상 수상은 수상자 조성진 피아니스트의 해외 공연 일정으로 스승인 신수정 서울대 명예교수가 대리 수상했다.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은 "학술, 예술, 사회봉사 분야에서 각고의 노력을 다하시어 인류사회 발전과 고귀한 인간 사랑 실천에 큰 업적을 이룬 훌륭한 분들을 수상자로 모시게 돼 큰 기쁨이자 자랑이다"라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호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 8월 초 방학을 맞은 전국의 청소년들을 위해 온라인 지식 강연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최신 과학기술, 인문과…
【 청년일보 】 KT&G장학재단은 1일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과 지난달 31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과 김두연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경찰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KT&G장학재단은 경찰대학 치안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등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들에게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KT&G복지재단과 협업해 해외 봉사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국가에 기여할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에게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과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단 설립 이후 작년까지 누적 8천679명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하향 조정됐다. 확진자 격리 의무가 해제되고, 마스크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등 일부 시설에서만 의무적으로 착용하면 된다. 정부는 1일 0시를 기해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했다. 위기단계 하향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적용됐던 7일 격리 의무가 5일 격리 권고로 바뀌었다. 다만 '자발적 동의'에 따른 격리 조치는 유지될 수 있다. 정부는 아프면 쉬는 문화가 사업장 등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생은 5일간 등교 중지를 권고받고 결석 기간을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에서도 방역 당국이 부여하는 격리 의무는 사라졌다. 입원환자나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에게는 7일 격리 권고가 적용된다. 의원과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도 전면 권고로 바뀌었다. 다만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는 당분간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한다. 입국자들에게 입국 3일 차에 권고했던 유전자증폭(PCR) 검사 권고도 해제됐다. PCR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는 계속 운영되지만, 임시선검별사소는 문을 닫았
【 청년일보 】 목요일인 1일 전국에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비는 오전에 제주도와 전남, 경남 남해안에서 시작돼 오후에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밤에는 충청 남부에도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남해안 5∼20㎜, 그 밖의 남부지방·충청 남부 5㎜ 내외다.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고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가 내달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와 동네 의원·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다.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는 5일 권고로 전환된다. 대신 정부는 학교나 사업장에 자체 지침을 마련하고 시행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제외 공간이었던 의원과 약국도 마스크 착용 권면으로 바뀐다. 다만 환자들이 밀집해 있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당분간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입국자들에게 입국 3일차에 권고하는 유전자증폭(PCR) 검사도 종료한다. 코로나19 의료대응체계와 치료비 지원은 일단 유지할 계획이다. 백신 접종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고, 치료제는 무상 공급되며 전체 입원환자에 대한 치료비도 계속 지원된다.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 등 일부 격리지원도 당분간 계속된다. PCR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는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하지만, 현재 9곳인 임시 선별검사소는 중단된다. 정부의 대응방식에도 변화가 생긴다. 국무총리가 본부장인 범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서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총괄해 왔
【 청년일보 】 수요일인 31일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그 밖의 전국에는 대체로 흐리겠으나, 아침부터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까지 전남 남부와 경남 서부 남해안에는 가끔, 제주도는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전남 남부 5~10㎜, 경남 서부남 해안 5㎜ 미만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1.0∼3.0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화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19∼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전남권과 경남권은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구를 제외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30~80㎜, 전북에는 100㎜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 밖에 강원 남부, 충청권, 경북 북부, 울릉도·독도 5~40㎜, 수도권과 강원 중·북부 5㎜ 내외로 예보됐다. 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5m, 남해 0.5∼3.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부처님 오신 날의 대체공휴일이자 월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19∼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전까지, 충청권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다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북부, 강원 북부 내륙, 강원 동해안 5~40㎜, 경기 남부, 강원 중·남부 내륙과 강원 산지, 충청권, 울릉도·독도 20~60㎜로 예보됐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30~80㎜의 비가 이어지겠다. 서해·남해·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아시아나항공이 비상구 출입문이 열린 채 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한 항공기와 같은 기종의 비상구 앞자리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8일 오전 0시부터 사고 기종인 A321-200 항공기의 비상구 앞자리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고 밝혔다. 판매 중단된 자리는 174석으로 운용되는 A321-200(11대)의 26A, 195석으로 운용되는 A321-200(3대)의 31A 좌석이다. 사고 항공기에서 문을 연 승객은 195석 항공기의 31A 좌석에 앉았다. 아시아나항공은 판매 중단 조치는 안전을 위한 것으로, 항공편이 만석일 경우에도 적용된다고 밝혔다. 다만 아시아나항공이 운용하는 다른 항공기 기종은 종전처럼 비상구 앞자리를 판매한다. 앞서 지난 26일 아시아나항공에서는 제주공항을 출발해 대구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약 213m(700피트) 상공에서 항공기 출입문이 열린 채 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