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최근 데뷔 30주년을 맞은 유재석의 팬클럽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후원단체 희망조약돌에 후원금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졌다.
유재석 팬클럽 관계자는 "유재석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기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라며, "어린이날을 맞아 더 이상 배고픔에 굶주리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소외계층 결식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부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보호자의 실직이나 휴직 상태가 장기화되면서 결식우려 아동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배부른 한 끼를 선물해 주신 유재석 님과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은 결손아동의 생계·교육·정서 지원 뿐만 아니라, 국내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과 투명한 운영 방식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부단체이다.
한편 유재석은 최근 방송으로 인연을 맺은 청년 지원 식당에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한영향력에 앞장서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