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금융위원회는 7일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보험 계약자가 요청하면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서 실손보험금 청구 서류를 보험사에 전자적 방식으로 제출하는 제도로 내년 10월 25일부터 시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험업법 개정에 따른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의 원활한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TF' 산하에는 3개의 기능별 워킹그룹을 구성해 실무사항들을 추진하고, 주요 논의·결정 필요사항을 TF에 보고하게 된다. TF 회의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으며, 필요시 수시로 회의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보험업법상 보험사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를 위한 전산시스템을 구축·운영해야 하며, 보험사는 전산시스템 구축·운영에 관한 업무를 공공성·보안성·전문성 등을 고려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한 전송대행기관에 위탁할 수 있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전작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보험금 청구절차 △청구양식 표준화 △정보 송수신 인증·보안방안 등 전산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이해관계자 등과
【 청년일보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지난 6일 본사 소재지 인근인 영등포 쪽방촌에서 겨울나기 지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탄나눔 행사에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이 쪽방촌을 찾아 연탄 3,000장과 김치(3kg) 300박스를 직접 배달했다.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과 인연을 맺은 NH투자증권은 여름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연탄 및 필요 물품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원된 물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NH투자증권 직원은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날씨는 춥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것 같아 마음만은 따뜻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대표이사 직속의 사회공헌단을 갖춰 체계적으로 지역사회 나눔경영에 나서고 있다. 전 직원이 참여하는 37개 사내봉사단을 운영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급속도로 확장 추세인 국내 미술시장에 주목하고, 보험업계 최초로 ‘미술품 자문서비스’를 시작한다. 한화생명은 지난 6일 미술품종합감정법인 중 하나인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와 미술품 자문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는 국내외 미술품 관련 약 17만8천306종, 30만9천540건의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 국내 최대 미술품 감정 서비스 업체다. 미술자산 전 분야의 전문인력을 갖추고 자문과 교육을 비롯한 미술품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미술시장은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를 돌파(1조 377억원)하며, 2021년 7,563억원 대비 37.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술품은 부동산과 달리 취득세와 보유세가 없고 거래 수익에 대한 세금 부담도 적어 투자자의 선호도가 높다. 한화생명은 전문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속 FA 전원이 미술품 조사분석사 5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담당 FA가 1:1로 배정되어 편리한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 고객이라면 누구나 전국 FA센터(63빌딩, 경인, 대전, 대
【 청년일보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제8회 뱅키스(BanKIS)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수익률 상위 개인 20명과 5개 팀을 선정하여 총 2,3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국내 및 해외주식 리그별 상위 5인, 총 10명에게는 한국투자증권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모의투자대회는 지난 9월 25일부터 8주간 전국 575개 대학·대학원에서 6천592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 기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참가자는 전주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병주 씨다. 김 씨는 해외주식 리그에서 누적수익률 535%를 달성했다. 국내주식 리그에서는 121%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한 전진우(인하대) 씨가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전국대학생투자동아리연합회(UIC)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팀 리그에서는 성준규(동국대)&서재혁(경희대) 씨가 29% 수익률로 1위에 올랐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실전투자 경험을 쌓으면서 금융을 통한 자산 증식을 이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청년일보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지난 6일 소비자중심경영의 일환으로 고객과의 소통채널인 ‘톡톡패널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톡톡패널단은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진행중인 소통채널이다. 이번 톡톡패널단은 흥국생명의 상품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주부 및 자영업자 그룹과 직장인 그룹으로 나눠 토론을 진행하며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패널단은 먼저 현재 판매중인 상품에 대한 의견과 개선점 등을 공유하고 신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모바일 창구 등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 및 편의성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흥국생명은 이날 공유된 의견을 취합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니즈에 맞춘 보험상품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소비자중심경영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권익 증진 및 신뢰 제고를 위해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대신증권 ◇부사장 승진 ▲리스크관리부문장 길기모 ◇전무 승진 ▲프라이빗부문장 이순남 ▲재경2WM부문장 임민수 ▲경영지원부문장 김수창 ▲IT부문장 홍종국 ▲준법지원부문장 최근영 ▲IPO담당 나유석 ▲WM추진부문장 강준규 ▲전략지원부문장 강윤기 ◇전무 전보 ▲PF1부문장 권택현 ▲Wholesale부문장 정연우 ◇상무 전보 ▲디지털부문장 최광철 ▲기업금융1담당 박석원 ▲PF2부문장 김상혁 ◇상무 신규선임 ▲감사부문장 이성영 ▲서부WM부문장 김영천 ▲기업금융2담당 김명국 ▲Research Center장 김영일 ▲전략지원실장 김현복 ▲정책지원실장 정민욱 ◆대신자산운용 ◇전무 전보 ▲마케팅·지원그룹장 이재우 ◇이사대우그룹장 신규선임 ▲채권운용그룹장 임동영 ◆대신저축은행 ◇전무 승진 ▲영업1본부장 이영석 ◇이사대우본부장 신규선임 ▲영업2본부장 이재민 ▲준법감시인 이남성 ◆대신프라이빗에쿼티 ◇상무 신규선임 ▲투자그룹장 백병훈 ◆대신경제연구소 ◇전무 승진 ▲대신경제연구소 장지남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외국계 투자은행(IB) 8곳 중 6곳이 올해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8개 주요 투자은행이 지난달 말 기준 보고서에서 제시한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평균 3.7%로 집계됐다. 한 달 전인 10월 말 기준 보고서(평균 3.5%)와 비교해 0.2%포인트(p) 상승했다. 애초 3.7%로 전망했던 씨티와 JP모건을 제외하면 모든 투자은행이 전망치를 높였다. 결과적으로 8곳 중 6곳의 전망치가 3.7%로 모인 상황이다. 은행별로는 바클레이스가 3.4%에서 3.7%로,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가 3.5%에서 3.6%로, 골드만삭스가 3.4%에서 3.5%로 각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또 HSBC와 노무라가 각각 3.6%에서 3.7%로 높였고, UBS가 3.4%에서 3.7%로 조정했다. 투자은행들의 평균 전망치는 한국은행이 지난달 30일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3.5%에서 3.6%로 상향한 것보다 0.1%p 더 높은 수치다. 이들 은행의 내년 물가상승률 전망치 평균도 지난 10월 말 2.4%에서 지난달 말 2.5%로 소폭 높아졌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는
【 청년일보 】코스피가 7일 하락 출발해 2,49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종가보다 3.80포인트(0.15%) 하락한 2,491.5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24포인트(0.09%) 내린 2,493.14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0.78포인트(0.10%) 하락한 818.76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2.9원 오른 1,316.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달 외국인이 국내 상장주식을 3조원 넘게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7일 발표한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11월 외국인 상장주식 순매수 규모는 3조3천억원으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외국인이 지난달 5일 공매도 금지 이후 순매수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올해 1월(6조1천억원) 이후 최대였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3천510억원을, 코스닥시장에서 9천490억원을 순매수했다. 국가별로는 영국(3조5천억원), 미국(8천억원) 등은 순매수했지만 버뮤다(-4천억원), 룩셈부르크(-3천억원)는 순매도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잔액은 692조2천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6.9%였다. 전월 대비로는 보유잔액이 67조5천억원 불었다. 외국인은 채권시장에서는 상장채권 2조3천10억원을 순투자해 4개월 만에 순투자로 전환했다. 5조3천710억원을 순매수하고 3조1천400억원을 만기 상환받았다. 종류별로는 국채(2조3천억원)는 순투자했고 회사채(-650억원)는 순회수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말 현재 국채 221조8천억원(90.9%), 특수채 22조원(9.0%)을 보유하고 있다.
【 청년일보 】금융당국이 한국앤컴퍼니의 주식 공개매수 과정에서 선행매매가 있었는지 여부를 살펴보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6일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전 거래량이 평소보다 많이 늘어났다는 의혹과 관련해, 매매 계좌를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이후 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MBK파트너스는 조양래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과 함께 오는 24일까지 한국앤컴퍼니 지분 20.35∼27.32%에 대한 공개매수를 진행하기로 밝혔다. 공개매수 공시 이후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해 공개매수 목표가인 2만원을 넘어선 2만1천850원으로 마감했다. 이후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한국앤컴퍼니 주가가 이미 지난달 20일 1만2천840원에서 공개매수 발표 전날인 4일 1만6천820원까지 30.1% 올랐다는 점을 들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선행매매가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금감원은 매매계좌 등을 살펴본 뒤 조사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지난 5일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빌딩에서 구세군(사령관 장만희) 자선냄비에 성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구세군의 모금활동에 현대해상도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세군 장만희 사령관은 “오랫동안 구세군을 믿고 후원해 준 현대해상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보험개발원은 6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과 양국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험평가를 위한 통계관리, 가격산출 기법 선진화, 보험 분야 공동조사와 연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보험개발원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이 산출하는 보험료율의 합리성 확보를 위한 가격 산출 기법, 보험사 상품 신고 시 효율적인 위험률 확인 프로세스 등 요율·계리 분야 연수에 집중할 예정이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경제 성장에 따른 잠재력이 크고 한류의 바람이 불고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K-보험 인프라를 조성해 보험사들이 시장 포화 위기에서 돌파구를 찾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