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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출발...다우 웃고, 나스닥 울고

 

【 청년일보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고용지표 개선 소식에 다우지수가 상승했지만 나스닥 지수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시장은 주요 경제 지표와 함께 주간 실업 지표를 주시했다.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50만 명대를 밑돌면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고용 회복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 심리에 불을 붙였다.

 

6일(미 동부시간) 오전 9시 44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14포인트(0.09%) 오른 34,262.4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61포인트(0.09%) 밀린 4,163.98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9.20포인트(0.29%) 떨어진 13,543.23을 나타냈다.

 

이날 다우지수는 고점을 높였다. 전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사상 최고치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지난해 10월 이후 5거래일 연속 하락한 이후 최장기간 하락세를 보였다.

 

미 노동부는 6일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9만2천 명 줄어든 49만8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수치는 2020년 3월 14일 주간의 25만6천 명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 52만7천 명을 밑돌았다.

 

지난 1분기 비농업 부문 노동 생산성은 전분기 대비 연율 5.4%(계절 조정치) 올라 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4.5% 상승 보다 개선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최근의 경제 지표 개선세를 고려할 때 다음날 발표되는 고용 보고서에 대한 기대를 높여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먼웰스 파이낸셜 네트워크의 브래드 맥밀란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NBC에 "지난 3개월간 일자리 증가세가 강하고, (일자리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4월 한 달간 해고가 6분의 1가량 줄었기 때문에 고용 수치가 또 한 번 크게 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럽증시는 지수별로 엇갈렸다. 독일 DAX지수는 전장보다 0.11% 하락했고, 영국 FTSE100지수는 0.19% 올랐다.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는 0.27%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하락 중이다.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24% 하락한 배럴당 65.47달러에, 브렌트유 가격은 0.30% 밀린 68.74달러에 거래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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