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건설사업관리 기업 한미글로벌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3.4% 증가한 39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의 매출은 580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늘어났으며, 당기순이익은 79.3% 증가한 27억원으로 집계됐다.
한미글로벌은 "하이테크 부문과 물류·데이터센터의 매출 증가, 태양광 중심의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의 확대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되며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며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신장으로 2분기에도 성장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