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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째 농민과 상생 실천"... KT&G, 잎담배 농가 수확 봉사 활동 전개

 

【 청년일보 】국내 농가들이 코로나19 위기와 농촌인구의 지속적인 감소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KT&G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KT&G(사장 백복인)는 지난 13일 충남 아산시 일대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잎담배 농사는 한여름철인 7∼8월에 수확이 이뤄진다. 기계화가 어렵고 대부분 수작업으로 수확이 이뤄져 많은 일손이 필요하다. 또한,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KT&G는 이에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원료본부와 김천공장 임직원들이 아산시 둔포면에 소재한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16,000㎡의 경작지에서 약 5,700kg의 잎담배 수확을 도왔다.


KT&G는 잎담배 수확 작업뿐만 아니라 봄철 이식 작업시에도 일손 돕기에 나서며 연중 농민들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이번 임직원 수확 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민들과 상생을 지속하고, 농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는 잎담배 농가의 복지증진을 위한 경제적 지원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경작인 건강검진비와 농가 자녀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4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 청년일보=온라인 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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