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광주 지역 자동차 공장이 4년 연속 50만대 이상 생산량을 기록했다. 수출 실적 또한 39만대를 넘기며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12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지역 자동차 생산량은 총 58만 668대로 집계됐다. 4년 연속 50만대 이상의 생산량을 유지했다. 이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2023년 58만6100대에 이은 두 번째 높은 생산 실적이다. 광주시는 "광주 지역 자동차산업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다시 한번 입증한 수치"라고 평가했다. 연도별 생산량은 2022년 52만2479대, 2023년 58만6100대, 2024년 56만6811대, 2025년 58만668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수출 실적은 39만1207대로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부가가치가 높은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차, 인기 SUV 모델의 수출 호조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미국의 자동차 분야 상호관세 부과와 세계 경기 둔화, 소비심리 위축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광주시는 이 같은 실적의 배경으로 ▲기아 주력 모델인 스포티지·셀토스의 견조한 세계적 수요 ▲전기차(EV) 중심의 라인업 전환 가속화 ▲광주형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
【 청년일보 】 티웨이항공이 오는 3월 예정된 91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기단 현대화'라는 승부수를 던진다. 현재 수익성의 발목을 잡고 있는 구형 항공기를 고효율 신규 기재로 전면 교체해 유럽 노선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보통주 7천698만5천450주를 신주 발행하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예정 발행가는 주당 1천185원이며, 이달 29일을 배정기준일로 설정해 기존 주주들에게 신주인수권을 부여한다. 이후 3월 11~12일 구주주 청약을 거쳐 4월 2일 상장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유상증자로 확보할 912억 원 중 약 77%인 699억 원을 항공기 도입 보증금으로 책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올해 하반기부터 도입될 차세대 장거리 기종인 A330-900 6대와 단거리용 B737-8 10대 등 총 16대에 대한 투자다. 이번 투자의 핵심은 기종 교체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대한항공에서 임차해 사용 중인 A330-200 기종을 최신형 A330-900NEO으로 순차 대체할 계획이다. 기존 A330-200은 LCC가 감당하기에 연료 효율이 낮고 좌석 수가 246석으로 적다. 이는
【 청년일보 】 한화그룹은 전날 대전 KAIST에서 한화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주관하는 우주과학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4기 성과발표회와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과 수료생의 가족을 비롯해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박재성 우주항공청 우주수송부문장, 김대관 항공우주연구원 KPS개발사업본부장, 이정률 KAIST 항공우주공학과장, 한재홍 KAIST 우주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48.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총 30명의 4기 수료생들은 지난해 7월부터 약 6개월 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양계 밖으로의 탐사'를 주제로 우주와 관련한 상상을 공학적 연구 과정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성과발표회는 '지구가 곧 멸망한다면?'이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제2의 지구 탐색을 위한 우주 망원경, 외우주 항해를 위한 탐사선, 태양계 마지막 우주 정거장, 핵융합 기반 추진체, 심우주 항법 시스템, 수륙양용 착륙선 설계 등 세션으로 구성됐다. 수료생들은 최종적으로 6개월 간의 협업을 통해 완성한 제2의 지구 탐사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전담교수인 이전윤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 청년일보 】 권오갑 HD현대 명예회장이 전임 노동조합 지부장들과 만나 회사의 발전과 노사 신뢰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HD현대는 11일 권오갑 HD현대 명예회장이 최근 HD현대중공업 영빈관에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역대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의 전임 지부장 5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임 지부장들은 20대 정병모, 21대 백형록, 22대 박근태, 23대 조경근, 24대 정병천 지부장이다. 이 자리에서 권오갑 명예회장은 "최근 조선업이 호황기에 접어들었다고 하지만 중국의 거센 추격 등 글로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사가 함께 손을 맞잡고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권오갑 명예회장은 조선업 불황기였던 2014년 사장으로 부임해 고강도 경영 쇄신을 이끌었다. HD현대는 권오갑 명예회장이 사업 분할 등 체질 개선 과정에서 겪은 노사 내홍 속에서도 ‘노사는 한배를 탄 동반자’라는 신념으로 상생의 끈을 놓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2023년 노조 소식지를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권오갑 명예회장은 박 전 지부장이 노조 활동으로 수감 중일 당시 교도소를 찾아가 면회하며 "각자의 역할 수행
【 청년일보 】 S-OIL은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CEO가 울산광역시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S-OIL 온산공장을 방문해 임직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샤힌 프로젝트의 안전한 완공을 당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S-OIL 안전환경동에서 "모든 일을 실행하기 전에 충분히 안전하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사소한 부분이라도 안전 사각지대는 없는지 거듭 또 거듭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샤힌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한 CEO는 "프로젝트가 이제 막바지에 다다랐으며, 이 시점이 가장 힘든 시기이자 마지막 고비"라며 "전사가 긴밀히 협력해 가동 시점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함으로써, 회사는 물론 한국과 사우디 양국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샤힌 프로젝트는 현재 공정률 92%를 넘어섰다. S-OIL은 올해 6월 샤힌 프로젝트의 기계적 완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샤힌 프로젝트의 안전한 완공 및 안정적 가동을 위해 전사적 역량과 자원 결집, 안전 문화와 관리 체계 구축,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 Digi
【 청년일보 】 미국 해군 7함대의 군함이 한국의 조선소에서 재정비되고 있다. 국내 조선업계가 약 21조원에 달하는 미국 해군 함정 MRO(유지보수) 사업 수주를 '미래 먹거리'로 삼아 본격적인 시장 진입에 나섰다. 10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8월 미 해군 군수지원함 '앨런 셰퍼드'함 MRO를 수주해 지난해 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최근에는 7함대 소속의 4만1천톤급 화물보급함 'USNS 세사르 차베즈'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했다. 한화오션은 2024년 7월 미 해군 함정 정비 협약(MSRA)을 체결한 뒤 그해 8월 미 해군 군수지원함인 ‘윌리 쉬라’함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유콘’함, 지난해 7월에는 ‘찰스 드류함’까지 MRO 실적을 쌓았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에 이어 HJ중공업, SK오션플랜트까지 MSRA 취득을 앞두고 있으며 삼성중공업도 취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업계 차원의 적극적인 해군 MRO 시장 진출 시도는 향후 시장 성장 기대와 그에 따른 수익성 확보가 배경으로 지목된다. 미 국방부의 2026 회계연도 예산안 가운데 함정 정비 관련 예산은 약 162억달러(약 21조5
【 청년일보 】 티웨이항공은 10일 유럽, 시드니, 밴쿠버 노선을 대상으로 장거리 노선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장거리 노선 프로모션이다.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탑승하는 항공권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대상 노선은 인천-로마, 인천-바르셀로나, 인천-파리, 인천-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노선과 인천-시드니, 인천-밴쿠버를 포함한 총 6개 장거리 노선이다. 티웨이항공은 프로모션 기간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할인코드 'FLYJAN'을 통해 최대 10% 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항공권 할인 쿠폰 2종과 사전 좌석 할인 쿠폰 2종도 추가로 제공한다. 또 유럽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유럽 주요 국가 철도 이용 할인 및 면세점 할인 혜택도 함께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장거리 노선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하여 고객분들의 여행 계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신규 회원에게는
【 청년일보 】 티웨이항공은 전날 김해국제공항에서 부산-치앙마이 노선 신규 취항식을 열고 운항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한길 티웨이항공 부산지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산-치앙마이 노선은 8일부터 주 2회(목·일) 운항한다. 출발편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 25분에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11시 15분 치앙마이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치앙마이에서 오전 12시 15분에 출발해 오전 6시 50분 부산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부산에서 치앙마이까지 비행시간은 약 5시간 50분이다. 태국 현지 시각은 한국보다 2시간 느리다. 티웨이항공은 김해국제공항에서 김포행 국내선과 부산-오사카, 부산-후쿠오카, 부산-삿포로, 부산-나트랑, 부산-하노이, 부산-치앙마이 등 국제선 노선을 운항 중이다. 9일부터는 부산-코타키나발루 주 2회(월·금) 운항을 시작한다. 앞으로도 부산발 국제선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해 영남권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지와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부산에서 더욱 가까워진 치앙마이의 사원, 한적한 골목, 야시장까지 다양한 매력을 편안하게 즐겨 보시길 바란다"며 "티웨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그룹은 9일 그룹의 로보틱스 기업 보스턴다이나믹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가 CES 2026에서 글로벌 IT 전문 매체 CNET이 선정하는 Best of CES 2026에서 'Best Robot(최고 로봇)'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 현장 적용을 목표로 개발된 아틀라스는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현대차그룹이 이번 CES 2026에서 처음 공개한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은 자율 학습 능력과 다양한 작업 환경에 대응 가능한 유연성으로 실제 제조 현장에서 효율성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CNET은 CNET, PCMag, Mashable, ZDNET, Lifehacker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기술 미디어 그룹이자 CES 공식 파트너로 'Best of CES' 선정과 심층 기술 분석을 제공한다. CNET은 아틀라스의 자연스럽고 인간에 가까운 보행 능력, 세련된 디자인 등 핵심 요소를 높이 평가하며 CES 2026 ‘Best Robot’으로 선정했다. 특히 인간과 협업하는 차세대 로봇을 통해 그룹이 제시하는 인간 중심 AI 로보틱스 비전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CNET은
【 청년일보 】 웅진씽크빅은 9일 신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일상화된 환경 속에서도 불변하는 교육의 가치로 '생각하는 힘'과 '과정 중심의 배움'을 강조했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15년 전 '바른교육 큰사람' 캠페인의 '수학편' 영상을 AI 시대라는 주제로 재해석했다. 과거 영상은 '틀려보는 용기'의 가치를 강조했다면, 이번 영상은 AI 시대에는 정답 자체보다 자기주도적으로 생각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제작 방식에서도 시대적 변화가 반영됐다. 실제 촬영을 통해 완성한 원작과 달리 이번 영상은 AI 기술로 모든 장면을 재현 및 제작했다. 웅진씽크빅은 "제작 방식이 바뀌어도 영상의 정서가 변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라는 캠페인의 메시지를 제작 과정에서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내일의 아이는 오늘의 생각으로 자랍니다'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도 제시했다. 사명인 '씽크빅(Think Big)'이 담고 있는 의미를 확장해 어린이 교육은 사고력과 창의성을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교육 철학을 담았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에서 선보인 'Think Bigg
【 청년일보 】 지난해 국내 공항을 오간 항공편의 여객 인원수가 1억2천500만명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과 중국 중심의 단거리 국제선 승객이 대폭으로 늘며 전체 수치를 끌어올렸다. 항공사별로는 제주항공과 에어부산은 이용객이 줄었다. 좌석 공급 확대에 집중했던 에어로케이와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는 이용객이 증가했다. 9일 국토교통부·한국항공협회 항공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선과 국제선 합산 항공 여객 수는 1억2천479만3천82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1억2천5만8천371명 대비 3.9% 증가한 수치다.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코로나19 이전의 2019년 1억2천336만명(국내선 3천298만명·국제선 9천38만명)보다 1.2% 많다. 지난해 국내선은 3천24만5천51명이 이용해 1년 새 2.8% 줄었다. 국제선은 9천454만8천31명으로 6.3% 늘며 역대 최대 기록했다. 해외 지역별 국제선 승객은 일본 노선이 2천731만명으로 1년 만에 8.6% 증가했다. 2019년과 비교하면 44.8%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에도 환율과 관련해 엔저 기조가 이어지고 소도시를 포함한 노선이 늘어난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은 1천680만
【 청년일보 】 에어부산이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5년간 약 2천300명의 항공 인재 육성에 기여했다고 9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2021년부터 항공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목표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누적 수료생은 지난해까지 2천300명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해에는 700명 이상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에어부산은 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과 협력한 항공 인력 양성 사업을 5년째 이어가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드림캠퍼스’는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 과정이다. 교육생들이 항공사 주요 직군에 배치되어 실제 업무를 경험하도록 운영 중이다. 또 현업 실무자가 지역 고교를 방문해 고교생 대상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드림스쿨'과 지역 대학생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 특강 프로그램인 '드림멘토'로 교육생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고용노동부 주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참여와 산학협력을 통한 교육실습 지원 등 교육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에어부산은 "사옥에 갖춰진 객실 전문 훈련 시설 활용도를 극대화하며 교육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