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1일 새 디지털 싱글 '포에버(FOREVER)'를 발매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그간 힙합 장르라는 큰 틀 아래 스포티한 매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 이들이 이번에는 YG색을 녹여낸 청량함으로 돌아왔다"고 소개했다. '포에버'는 힙합 분위기 속 변화하는 비트와 멤버들의 시원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YG표 서머송이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에 랩이 가미됐다. '포에버'는 또한 아이튠즈 3개국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아시아·북남미·유럽 등의 각국에서도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또한 '포에버'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2위를 기록했고, 공개 8시간도 되지 않아 500만뷰를 돌파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전 세계 6개 도시를 도는 팬 미팅 투어를 진행 중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새로운 저층주거지 정비방식인 '모아타운'의 혁신적 디자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서울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연구해 낸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개한다. 서울시는 오는 8일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모아주택·모아타운 대학협력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시의 소규모 정비 모델이다. 학생들 대다수가 문화재 인접지, 산자락 및 구릉지 등 사업 여건이 불리한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일부 학생들은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최근에 선정된 기존 모아타운 대상지를 선택했다. 시는 모아타운의 혁신적 디자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해 11월 대학협력 프로젝트 참여대학을 공모했으며, 올해 12개 대학(원)이 선정돼 1학기 수업과 연계해 진행해왔다. 서울 시내 모아타운 대상지를 발굴하고 적합한 모아타운 계획안을 제안하는 것이 올해 협력 프로젝트 연구 주제였다. 시상식을 겸한 성과공유회에서는 대학별 대표 1개팀이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한다. 주요 성과 내용으로 ▲북한
【 청년일보 】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은 소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전년 동월 대비 8% 가까이 증가했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5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조8천652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했다. 거래액은 5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식품 소비가 증가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할인 행사인 동행축제가 한 달간 열리면서 거래액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음·식료품(16.1%)과 여행·교통서비스(11.7%)가 거래액 증가세를 주도했다. 자동차·자동차용품은 전년 동월 대비 75.0% 급증했다. 이는 작년 동월 '마이너스'였던 기저효과와 5월 자동차 판매 증가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반면, 패션 부문에서는 감소세가 나타났다. 가방 거래액은 전년 대비 10.2% 급감했고, 의복과 신발은 각각 4.7%, 3.2% 줄어들었다. 이는 알리와 테무 등 중국 전자상거래업체(C커머스)의 안전성 논란으로 인해 최근 이용자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상품군별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료품이 13.9%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로 여행·교통서비스(11.4%)와 음식서
【 청년일보 】 지난 5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전달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중 11개 지역에서 거래량이 줄었으며, 특히 서울에서는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20% 이상 감소했다. 1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총 1천226건으로 전월(1천291건) 대비 5% 감소했다. 거래금액은 전월(2조6천268억원)에 비해 10.7% 줄어든 2조3천461억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전년 동월 대비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각각 9.1%, 14.6% 증가했다. 5월 거래된 빌딩 중 단일 거래금액이 1천억원을 넘는 사례는 1건에 불과했고, 300억원 이상 거래도 5건으로 전월(11건)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위워크타워'가 1천470억원 거래되면서 5월 최고 거래금액을 기록했고, 서초구 반포동의 '이니셜타워 I'(708억원), 강남구 삼성동 '코배가든'(436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충북(45건, 36.6%↓), 대구(33건, 29.8%↓), 제주(16건, 27.3%↓) 등 11개 지역에서 거래량이 감소했다. 서울의 거래량은
【 청년일보 】 가수 윤민수(44)의 아들 윤후(18)가 미국 명문대에 진학한다. 윤민수는 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윤후의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 입학소식을 알렸다. 윤민수는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어요, 궁금하셨죠? 맘껏 자랑하려 해요. 축하해 주세요"라고 게시했다. 윤민수는 특히 "유학생 입학이 어렵기로 유명하며 전체 학생의 6% 정도만 유학생이다. 한국어를 사용하는 비율은 외국인 학생 중에서도 1%다"며 "한국 유학생에게는 아이비리그에 합격을 하고도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는 떨어지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톱티어 명문대임에도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동문으로는 앤디 그리스피, 마이클 조던, 크리스틴 릴리 등이 있다. 윤후는 지난 2013년 윤민수와 함께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K리그1 수원FC의 이승우를 비롯한 349명의 선수들이 2025년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FA 예정 명단을 발표하며, 이 명단에 포함된 349명 중 지난 2005년 이후 K리그에 최초 등록된 348명은 오는 12월 31일 계약이 만료되면서 FA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후 이들은 타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 단, 계약 기간 만료 전에 현재 소속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FA자격을 얻을 수 없다. 이번 명단에는 최경록(광주), 고명석(대구), 주세종(대전), 임상협, 박동진(서울), 지동원, 손준호, 이용(수원FC), 문선민(전북), 구자철(제주), 신광훈, 정재희(포항) 등 각 구단의 베테랑 선수들이 포함됐다. 이번 공시 대상 선수 중 2004년 이전 K리그에 첫 등록한 선수는 이청용(울산)이 유일하다. 이청용(울산)은 당시 규정에 따라 계약 기간 동안 소속팀이 치른 공식경기의 50% 이상에 출장할 경우 계약 기간 만료와 동시에 FA자격을 얻는다. FA 자격 취득이 예정된 349명은 이날부터 현 소속팀뿐 아니라 다른 구단과도 입단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단, 타 구단이 FA자격 취
【 청년일보 】 고려대학교 의료원의 교수들이 의과대학 증원과 전공의 사직 처리에 반발해 오는 12일부터 무기한 자율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다. 다만 응급·중증 환자에 대한 진료는 계속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일 "정부의 전공의 및 학생에 대한 조치에 대한 고려대학교 의대 교수 입장문"을 발표하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교수들은 현 사태의 책임이 정부에 있다고 주장하면서 "정부는 의대 증원을 결정할 때 의료계와 충분한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했고, 이는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을 유도한 결과를 낳았다"고 비판했다. 비대위는 "지난달 26일 국회 청문회에서 정부가 의료계와 충분한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의대 증원을 결정했고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을 유도했음이 밝혀졌다"며 "정부는 의대 증원의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무시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문회에서 증원 관련 예산 계획이 없다는 것도 드러났으며, 정부는 턱없는 교육 여건에 대해서 피상적인 대안만 제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비대위는 "의료계는 해결책과 중도안을 제시하며 대화를 시도했지만, 정부는 단 하나의 조건도 들어주지 않은 채 초법적인 행정명령을 남발했다"
【 청년일보 】 유진로봇이 장 초반 강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9분 기준 유진로봇은 전 거래일보다 800원(11.27%) 오른 7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이날 로봇 제조사 유진로봇이 자율주행 운송 로봇(Autonomous Mobile Robot·AMR) 공급 계약을 체결 영향으로 풀이된다. 유진로봇은 이날 개장에 앞서 이차전지 조립 라인에 투입되는 AMR 약 31억원어치를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 및 판매 공급 지역은 공개되지 않았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인벤티지랩이 장 초반 강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8분 기준 인벤티지랩은 전 거래일보다 1천680원(15.22%) 오른 1만2천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여름을 앞두고 비만치료제 관련주가 주목받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 펩트론(13.07%), 대봉엘에스(8.16%), 대화제약(2.89%), 큐라티스(2.69%) 등도 오름세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신세계건설이 장 초반 강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4분 기준 신세계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1천960원(13.78%) 오른 1만6천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신세계건설이 9천억원이 넘는 대규모 신축 공사를 수주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신세계건설은 9천238억원 규모의 '스타필드 청라'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신축 공사비가 8천227억원, 신축 공사 중 전기공사비가 1천11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스타필드 건물은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으로, 오는 8월 착공한다. 준공 예정일은 2027년 12월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 2'가 개봉 후 세 번째 주말에도 1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는 지난 주말(6월 28~30일) 동안 101만3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현재까지 '인사이드 아웃 2'의 누적 관객 수는 563만9천여명으로, 전편 '인사이드 아웃'(2015)의 최종 관객 수인 497만명을 뛰어넘었다. 극장가에서는 지난해 국내에서 흥행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의 기록인 724만명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사이드 아웃2’는 북미 누적 흥행 수익 4억6천930만달러,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10억1천480만달러를 거둬들여 올해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이자 10억달러를 넘긴 유일한 영화로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지난 201
【 청년일보 】 교육부는 이달 5일까지 닷새간 '제1회 대한민국 학생 창업 주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교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 집중 창업 훈련 프로그램으로, 지역 간 창업 교육 격차를 줄이고 창업 친화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개인별 실전 창업 훈련과 프로젝트별 창업 아이디어 발굴 등의 집중 훈련을 받게 된다. 또한 네이버 인공지능(AI) 전문가의 토크 콘서트, 학생창업유망팀(U300) 우수 창업자 및 대학 창업 펀드 초청 강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초·중·고교생은 대학생 창업 응원단(서포터스)과 연결해 상담해주는 온라인 창업 훈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별도로 '창업 교육 혁신 선도대학 사업'과 '청년 마을 사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대학에서 창업 교육을 받은 후 해당 지역에서 창업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창업 주간에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다양한 고민을 해보길 바란다"며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이 창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활성화에 더 힘쓰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