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상생 배달앱 '땡겨요'와 함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땡겨요' 앱을 통해 모든 고객에게 할인 쿠폰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앱 최초 가입자 및 기존 주문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두 번째 주문까지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발급된 쿠폰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1일 1매 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일정 금액 이상 주문 시 배달과 포장 주문 모두 적용 가능하다. 할인 대상 메뉴는 '콰삭킹'을 비롯해, bhc의 대표 인기 메뉴인 '뿌링클' 등 전 메뉴가 포함된다. bhc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단순한 소비자 할인 혜택을 넘어, 수수료 부담 없는 공공 배달앱 '땡겨요'를 활용해 가맹점주의 수익성 향상에도 기여하고자 했다. bhc는 소비자에게는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강화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 방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bhc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5월, 소비자분들이 bhc의 다양한 인기 메뉴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 청년일보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팬밋업 초청' 앱 이벤트를 열고, 브랜드 모델 변우석과 함께 교촌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 교촌치킨앱에서 진행되는 이번 팬밋업 초청 이벤트는 교촌치킨앱 회원만을 위해 마련된 특별 프로모션으로, 윙박스와 사이드 메뉴로 구성된 '팬밋업 초청 세트' 구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1·2차에 걸쳐 열리는 '팬밋업 초청' 이벤트는 회차별로 각각 다른 메뉴로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1차 이벤트에는 교촌윙박스+퐁듀치즈볼 세트와 허니윙박스+국물맵떡S 세트를,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열리는 2차 이벤트에는 레드윙박스+퐁듀치즈볼 세트와 후라이드윙박스+국물맵떡 세트로 구성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했다. 교촌치킨앱을 통해 4가지 '팬밋업 초청 세트' 메뉴 중 각자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주문하면 자동 응모되며, 응모 고객 중 총 60명을 선정해 이번 자리에 초청한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오는 21일(1차)과 내달 4일(2차)에 각각 발표될 예정이다. '팬밋업 초청 세트'를 구성하는 '윙박스' 시리즈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윙과 봉 부위로만 구성된 메뉴다. 교촌의
【 청년일보 】 놀유니버스는 신규 브랜드 'NOL' 출범을 기념해 NOL 회원을 대상으로 혜택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NOL은 5월 한 달간 신규 가입 고객에게 국내 숙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발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사용 가능하며, 체크인 날짜 기준 7일 이상 미리 예약하는 경우 적용된다. 이외에도 이달 말일까지 전체 고객 대상으로 국내 여행 할인 혜택과 해외 여행 쿠폰팩을 발급한다. NOL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추첨 이벤트 'NOL DRAW(놀 드로우)'도 진행한다. 매일 추첨을 통해 국내외 숙소 숙박권, 레저 이용권, 공연 티켓을 비롯해 전자제품과 생활 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응모는 NOL 앱 및 웹사이트를 통해 하루 1개 상품에 1회씩 가능한다. 또한, 참여만 해도 즉시 사용 가능한 국내 숙박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NOL 고객들에게 여행·여가·문화 생활 속에서 더 특별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회원 전용 특전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가의 일상화를 실현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랙앤본(rag & bone)은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5층에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2년 뉴욕에서 론칭한 랙앤본은 런던의 클래식한 전통에서 영향받은 테일러드 실루엣에 뉴욕의 쿨하고 모던한 감성을 결합한 옷을 선보인다. 랙앤본은 국내에서는 이번에 문을 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을 비롯해 주요 상권의 백화점에 총 1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랙앤본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5층에 약 11평(37.15㎡) 규모의 매장을 열었다. 특히 이번 매장은 이전과는 다른 콘셉트가 반영됐다. 기존에는 빈티지한 감성과 나무, 금속 소재를 조화시켜 따뜻한 분위기를 강조했다면, 새 매장은 대표 아이템인 데님에서 영감 받은 인디고 컬러와 반짝이는 타일을 사용해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랙앤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에서는 '페더웨잇(Featherweight)'과 '미라마(Miramar)' 라인 등 올해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랙앤본의 한국 로컬 앰배서더인 배우 문가영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을 직접 방문해 오픈을 축하했다. 조영주 삼성물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오는 16일까지 'K-슈퍼루키 위드 영' 본사업에 참가하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K-슈퍼루키 위드 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리브영과 함께 수출 잠재력을 갖춘 화장품 중소기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한 시범 사업이 이달 종료됨에 따라 본사업으로 전환해 참여 기업 규모와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선정 기업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올리브영의 온오프라인 사업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받는다. 시범 사업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변화는 입점 매장 수다. 기존 수도권 12개 매장에서만 운영했던 'K-슈퍼루키 위드 영' 전용 매대를 부산, 제주 등 25개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 시범 사업 당시 매장의 고객 반응에 대한 참여 기업의 만족도가 높았던 점을 반영했다. 또한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콘텐츠 마케팅도 지원한다. 올리브영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참여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바이럴(입소문)을 유도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해외 판로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FiJi)에서 스포츠 의류 세탁에 특화된 세탁세제 '피지 모락셀라 스포츠 세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이 지난해 여름 처음 선 보인 '피지 모락셀라'는 빨래 쉰내의 주범 모락셀라균을 전문적으로 세척하는 냄새 제거 전문 세탁세제 브랜드다. 지난 2월부터는 탁구선수 신유빈을 전속모델로 발탁해 고객 친화적인 광고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달 새로 출시한 피지 모락셀라 스포츠 세제(이하 모락셀라 스포츠)는 신유빈의 모델 발탁을 기념해 개발한 제품으로 피지 모락셀라 제품 중에서도 특히 스포츠 의류 세탁에 특화된 제품이다. 모락셀라 스포츠는 온라인, 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지난 5일부터는 네이버 신상위크 행사에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마트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LABCCiN)은 일상 속 위생 관리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며 이제는 위생케어 제품이 생활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7일 밝혔다. 랩신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이는 위생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코로나 시기의 매출로 회복한 수준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소비자 인식 속에 자리 잡은 영향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지난 겨울 독감 등의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랩신의 올해 1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그중 언제 어디서나 물 없이도 간편한 손 소독을 도와주는 '랩신 V3 새니타이저 겔'의 매출이 52% 증가했다. 소비자의 위생 인식 확대는 위생 영역의 확장으로 이어지며 관련 제품의 매출도 함께 증가했다. '랩신 항균 스프레이'와 '랩신 V3 다목적 알코올 티슈'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1%, 60% 증가했다. 특히 '랩신 항균 풋샴푸'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배 이상 급증하며 위생 관리의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랩신 브랜드 관계자는 "랩신은 '완벽한 위생을 위한 가장 쉬운 방법'
【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의 컨템포러리 액세서리 브랜드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는 브랜드 자체 유통망 및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자 온라인 공식 스토어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1년 4월 론칭한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는 프렌치 감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떼 바네사브루노'의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다. '르봉백', '봉봉백', '프릴백' 등의 히트백을 연달아 탄생시키며 팬덤을 구축한 가운데, 높아지는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고객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자 자체 온라인 공식 스토어 론칭을 결정했다고 LF 측은 밝혔다.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는 공식 스토어를 메인 플랫폼으로 삼아, 제품 출시, 단독 프로모션, 스타일링 콘텐츠, 마케팅 활동 등 브랜드 소식을 가장 빠르게 선보인다. 특히, 페이지 구성은 이미지 중심으로 설계했으며, 제품의 전체적인 코디와 추구하는 스타일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 전략적 판매 채널로도 적극 활용한다. 특정 시점에 한정 수량으로 제품을 출시하는 방식인 '드롭(DROP)' 전문 페이지를 구성해, 경험과 콘텐츠 소비에 익숙한 MZ 세대를 타깃으로 차별화된 판매 전략을 수립한다. 또한, 향후에는
【 청년일보 】 무신사는 슈즈 SPA 브랜드 슈펜(SHOOPEN)과 패션 인플루언서 짱구대디가 함께한 신발과 가방을 무신사 에디션으로 발매한다고 7일 밝혔다. 협업 상품은 오는 8일부터 무신사 스토어에서 한정 발매될 예정이다. 무신사 에디션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 간의 협업 혹은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등이 공동 기획해 무신사 고객만을 위해 선보이는 한정 상품이다. 짱구대디는 구독자 56만명을 보유한 대표적 패션 콘텐츠 크리에이터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템은 슈펜의 실용성과 짱구대디의 유니크한 디테일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발매 상품은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오버솔 버클 클로그'로 빈티지 질감 처리가 된 금속버클 디자인이 적용됐다. 천연 가죽 스웨이드를 적용했으며, 버클 스트랩으로 착용감을 조절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함께 발매되는 가방은 '투웨이 스터드 숄더백'이다. 부드러운 터치감의 나일론 소재를 사용했고, 토트백, 크로스백, 숄더백으로 모두 활용할 수 있다. 무신사는 컬래버 상품 발매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할인 혜택과 단독 쿠폰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쇼케이스 감상평과 브랜드숍 '좋아요' 인증을 댓글
【 청년일보 】 불황을 겪고 있는 면세업계가 올해 턴어라운드(실적 개선)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시내 면세점을 하나둘 정리한 데 따른 경쟁 완화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의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 기준 면세업계 1위인 롯데면세점은 사업 부진으로 지난 2023년 2분기 이래 영업손실을 지속해 왔다.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선다면 롯데면세점은 7개 분기 만에 플러스(+) 실적을 달성하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다이궁(중국인 보따리상) 손절 효과'로 분석하는 시각이 많다. 다이궁과 거래를 끊으면서 막대한 판매 수수료를 절감하게 됐고 그 효과가 고스란히 영업이익에 반영됐다는 것이다. 다이궁이 국내 면세업체에서 대량으로 상품을 사 가면서 받는 수수료는 물건값의 30∼4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면세점의 수익 개선에는 다이궁과의 거래 중단 외에 지난해 6월 단행한 희망퇴직과 임원 급여 20% 삭감 등의 효과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신라, 신세계, 현대 등 다른 면세업체도 올해 하반기로 가면서 체질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 11월 창사 이래
【 청년일보 】 고물가와 경기 불안으로 패션 시장 전반이 움츠러든 가운데,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창립 이래 최대 매출과 거래액을 달성하며 5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10대부터 30대까지 폭넓은 여성 소비층을 사로잡으며 뷰티, 배송,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 등 전방위에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 5년 만에 흑자 전환…지난해 최대 매출·거래액 경신 7일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 따르면, 지그재그는 지난해 연간 거래액 약 2조원, 매출 2천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영업손실 규모도 대폭 줄였다. 지난 2022년 518억원에 달했던 영업손실은 2023년 198억원으로 줄었고, 지난해에는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기준 약 80억원의 이익을 거두며 본격적인 수익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장기적인 성장의 기반이 될 구매자 수 증가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지그재그의 신규 구매자는 전년 대비 40% 급증했으며, 전체 구매자 수는 20% 증가했다. 1030 여성 소비자의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구매가 지그재그로 집중되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성과에는 트래픽 확대도 한몫했다. 카카오스타일에
【 청년일보 】 5월의 따사로운 봄 햇살과 함께 패션·뷰티 브랜드들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잇달아 열고 있다. 서울을 중심으로 유입되는 유동인구를 겨냥해, 각 브랜드는 신상품 선공개부터 전시, 체험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방식으로 소비자와 소통에 나서는 모습이다. ◆ "다양한 이벤트 진행"...삼성물산 패션 시프트지, 'STAGE35 성수' 팝업 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시프트지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길에 위치한 'STAGE35 성수'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시프트지는 지난 2022년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론칭한 자체 브랜드로 2030세대 남성을 타겟으로 출근복과 일상복으로 모두 활용이 가능한 '유틸리티 워크웨어'를 전문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 컨셉은 '워크숍(WORKSHOP)'이다. 역동적이고 자유분방한 2030세대 남성과 아티스트의 작업실을 모티브로 공간을 구성했다. 팝업스토어는 오픈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시프트지 성수 팝업스토어에는 2개의 전시가 준비돼 있다. 오어슬로우의 창업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이치로 나카츠가 직접 준비한 워크웨어 관련 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