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엘지유니참의 생리대 브랜드 쏘피(SOFY는 여름 전용 생리대 '쿨링프레쉬'의 신제품으로 슈퍼롱 사이즈와 팬티라이너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쏘피 쿨링프레쉬 슈퍼롱 사이즈는 42cm 길이로 잠잘 때도 생리 혈이 샐 걱정을 덜어주는 생리대다. 또한 팬티라이너를 함께 출시해서 실용성을 높였다. 쿨링프레쉬 생리대는 '리프레싱 쿨링시트'를 적용해 피부에 닿으면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엘지유니참 관계자는 "생리대 선택에 고민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엘지유니참은 쏘피 쿨링프레쉬를 비롯해 무표백 라인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새로 나온 슈퍼롱, 팬티라이너와 함께 무덥고 습한 여름을 상쾌하게 넘기는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에잇세컨즈는 국내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네거티브쓰리(NEGATIVETHREE)'와 협업한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잇세컨즈는 네거티브쓰리와 협업해 두 가지 스타일의 신발을 출시했다. 네거티브쓰리의 대표 아이템을 기반으로 한 메리제인 슈즈와 스니커즈로 구성했다. 메리제인 슈즈는 끈을 활용해 스포티브한 느낌을 강조했고, 스니커즈는 립스탑과 인조 스웨이드 소재를 조화시켜 독특함을 더했다. 메리제인 슈즈는 블랙·베이지·그레이, 스니커즈는 블랙·아이보리·브라운 색상으로 출시됐다. 아울러 에잇세컨즈는 네거티브쓰리 협업 신발과 스타일링하기 좋은 의류 컬렉션도 준비했다. 저지와 데님 소재를 주로 활용한 레이어드 캐주얼 착장을 선보였다. 주요 상품은 레이어드 티셔츠, 체크 셔츠, 프릴 스커트, 플리츠 스커트, 경량 데님 팬츠 등이다. 이송이 삼성물산 패션부문 에잇세컨즈 여성복 팀장은 "최근 주목받는 네거티브쓰리와 협업한 신발을 출시하면서 디자이너 브랜드의 감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또 에잇세컨즈의 트렌디한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협업 신발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의류도 함께 선보인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 】 패션그룹형지는 최병오 회장이 매경이코노미에서 매년 선정해 지난 28일 발표한 '2025 대한민국 100대 CEO'에서 14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매경이코노미가 2005년부터 선정해온 '대한민국 100대 CEO'가 올해로 21년째를 맞았다. 최 회장이 맨주먹으로 국가대표 패션 기업을 일궈낸 자수성가형 CEO이고,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을 맡아 K패션 위해 노력하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매경이코노미에 따르면, 최 회장은 1982년 의류 사업을 시작해 1996년 '크로커다일레이디'를 선보이며 '여성 어덜트 캐주얼'이라는 여성복 블루오션을 개척했다.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를 성공시킨 이후 '에스콰이아' '예작' '엘리트학생복' '까스텔바작' 등 유서 깊은 패션 브랜드를 잇따라 인수했다. 현재 20개 브랜드로 전국 2천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고향인 부산 사하구에는 복합 쇼핑몰 '아트몰링'을 열고 서부산 지역 최대 규모 쇼핑·문화 공간으로 안착시켰다. '국산섬유제품인증제도' 1호 기업으로 국산 소재 사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산 제품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 기업과 상생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지난 2023년 8월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
【 청년일보 】 테크니컬 애슬레저 안다르의 공성아 대표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공 대표는 한진 조현민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이디야커피 조규동 대표를 추천했다. 안다르는 임직원 모두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기업 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출산 전후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근무 등 일·가정 양립 관련 법정 제도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켜 왔다. 또한 자녀의 등·하원 시간을 고려한 자율출퇴근제를 운영함으로써, 부모 구성원이 자녀와 아침 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임산부를 위한 전용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족 초청 외부 행사를 정기적으로 기획하는 등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실질적으로 실현
【 청년일보 】 무신사는 내달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5년 파트너 펀드 프로그램' 참여사 모집 및 선정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무신사는 지난해까지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자금 지원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생산자금 무이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다가 올해부터 '파트너 펀드'로 개편했다.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 성장 단계와 규모에 맞춰서 인큐베이션 파트너 펀드(Incubation Partner Fund), 그로스 파트너 펀드(Growth Partner Fund), 코어 파트너 펀드(Core Partner Fund) 등의 3가지로 세분화했다. 특히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들이 상품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 탄력적으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연간 지원 횟수도 최대 6회까지로 늘렸다. 무신사는 올해 말까지 약 1천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의 성공이 곧 무신사의 성공'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중소 규모 패션 소상공인 브랜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무신사가 입점 브랜드 8천500여개의 지난해 연간 거래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억원 이상을 달성한 브랜드 수(PB 제외)는 1천931개로 전년 대비 약 18%
【 청년일보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장기적인 경기 불황의 여파로 쇼핑몰이 직접 기획·생산하는 '자체 제작 상품(MADE)'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그재그가 올해 1분기 각 쇼핑몰의 '자체 제작 상품'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3년 전인 2022년 대비 상품 거래액(147%)과 판매량(106%) 모두 2배 이상 치솟았다. 자체 제작 상품은 쇼핑몰이 직접 이름을 걸고 기획·제작하는 만큼 베이직한 디자인에 높은 상품 퀄리티 또한 갖춰 지속되는 고물가 기조 속 쇼핑 부담을 덜고자 하는 고객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러한 흐름 속 상품 제작에 뛰어드는 쇼핑몰 역시 늘고 있다. 실제로 지그재그 내 상품 랭킹을 살펴보면 각 쇼핑몰의 자체 제작 상품을 의미하는 '자체 제작', 'MADE' 키워드를 내세운 상품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특히, 쇼핑몰 '리얼코코'가 자체 제작한 '시오 니트'는 지난해 9월 지그재그 등록 이래 현재까지(4월 28일 기준) 누적 18만장 판매를 돌파했다. 시오 니트를 필두로 다양한 상품들이 인기를 얻으며 지난 1분기 리얼코코 제작 상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가정의 달을 맞아 BBQ앱 및 웹사이트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랜덤 치즈볼 10알 무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치킨 전 메뉴 주문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BQ앱 접속 시 랜덤 치즈볼 10알 쿠폰이 자동 발행되며, 기타 할인 쿠폰 또는 E-쿠폰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BBQ 관계자는 "자사앱∙웹에서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랜덤 치즈볼 증정 프로모션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5월에도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기념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더욱 풍성하게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글로벌 애슬레저 전문 기업 젝시믹스(XEXYMIX)는 산불 피해 지역 구호를 위한 6억5천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젝시믹스는 지난달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9천100개의 물품을 서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우먼즈 및 맨즈 애슬레저웨어를 비롯해 골프웨어, 키즈웨어, 이너웨어, 슈즈 등이 포함됐다. 기부된 물품은 산불 피해 지역 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이번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사랑의열매를 통한 물품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상반기 최대 규모 할인 행사 '메가세일'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대규모 행사를 맞아 첫 라이브 방송도 선보인다. 에이블리는 이른 여름휴가, 페스티벌, 체육대회 등 본격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선제적으로 쇼핑 수요를 공략하고자 이날부터 내달 15일까지 메가세일을 실시한다. 최근 일주일(4월 19~25일) 에이블리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 '체육대회'와 '페스티벌' 검색량은 전월 동기 대비 각각 1천258%, 403% 증가했다. '글램핑'(109%), '휴가'(43%) 검색량도 상승하며 TPO(시간, 장소, 상황) 별 의류 구매 수요 확대를 보여줬다. 에이블리 메가세일은 이 같은 고객 관심사에 따라 패션 카테고리에 집중해 인기 쇼핑몰과 셀럽마켓은 물론, 패션 브랜드의 의류 및 잡화 상품으로 라인업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블랙업', '핫핑', '베니토' 등 인기 쇼핑몰 및 셀럽 마켓이 대거 참여하며, '무센트', '제너럴아이디어', '어반드레스', '아디다스', '나이키', '에잇세컨즈'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에이블리는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는 신제품 '네오 쿠션 뮤이'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라네즈 네오 쿠션 뮤이'는 투명하고 맑은 도자기 피부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가벼운 파우더를 사용했으며 쿠션 용기 바깥쪽은 거울로 디자인됐다. 또한, 피부 및 눈가 굴곡면에 적합한 전용 퍼프가 특징이다. 라네즈는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 '네오 쿠션 뮤이 캠페인'도 전개한다. '진'과 함께하는 네오 쿠션 뮤이 캠페인은 "유일뮤이 쿠션으로 매끈속촉 피부완성"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관련 영상은 라네즈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라네즈 '네오 쿠션 뮤이'는 내달 1일부터 올리브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올해 1분기 국내 빅2 뷰티 기업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실적이 엇갈렸다.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아모레퍼시픽은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영업이익이 60% 넘게 급증한 반면, LG생활건강은 일부 채널 부진 여파로 매출과 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 LG생활건강, 1분기 매출·영업익 동반 하락…"경기 둔화 영향" 30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올해 1분기 글로벌 경기 둔화 여파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하락한 실적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8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6천979억원, 영업이익 1천42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5.7% 감소한 수치다. 다만 영업이익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시장 전망치(1천348억원)를 상회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회사 측은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국내외 경기 둔화와 소비 심리 위축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중 1분기 뷰티 부문 매출은 7천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줄었고, 영업이익은 589억원으로 11.2% 하락했다. 특히 면세점, 방문판매 등 기존 주력 유통 채널의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 청년일보 】 백종원 대표가 운영 중인 외식 프랜차이즈 더본코리아는 최근 불거진 지역개발사업 관련 의혹에 대해 반박하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30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보도가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향후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는 강원 인제군 축제 유튜브 영상 제작에 과도한 예산이 투입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더본코리아는 "해당 영상 제작과 홍보에 사용된 예산은 1억5천만원 수준이며, 총 5억원 중 나머지 3억5천만원은 행사 부스 및 장비 설치, 키오스크 렌탈, 교육비, 숙박비, 메뉴 컨설팅 등 일반 운영 경비에 사용됐다"고 해명했다. 영상은 약 5개월에 걸쳐 제작됐으며, PD·작가 등 16명의 전문 인력이 투입됐고, 백종원 대표의 유튜브 채널(구독자 약 650만명)을 통해 송출돼 홍보 효과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군산 외식산업개발원 관련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해당 시설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법령과 행정 절차에 따라 진행 중"이라며 "청년 조리 교육, 창업 지원, 지역 특산물 기반의 메뉴 개발 등 공공적 성격이 강하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