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뷰티 카테고리 론칭 이후 최초로 라이브 방송 연계형 '뷰티 그랜드 세일'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뷰티 그랜드 세일(이하 '뷰그세')은 에이블리가 분기별 1회 개최하는 대규모 뷰티 행사다. 이번 뷰그세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에스쁘아', '이니스프리', '듀이트리', '삐아', '스킨푸드', '어뮤즈' 등 유명 브랜드부터 라이징 브랜드 상품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페리페라', '클리오', '코링코' 등 MZ세대 인기 브랜드가 에이블리를 통해 단독 선론칭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뷰그세는 에이블리 뷰티 카테고리 오픈 이후 처음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중 4차례에 걸쳐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뷰티 브랜드 제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화장품은 색상, 발림성 등 실제 사용감이 중요한 품목인 만큼, 인지도 높은 뷰티 인플루언서와의 실시간 소통 기회를 마련해 고객의 구매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라이브 방송에는 11일 '롬앤'을 시작으로 '릴리바이레드'(12일), '투쿨포스쿨'(13일), '에뛰드'(
【 청년일보 】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자사가 운영하는 영종대교휴게소에 공유자전거 '따봉자전거'의 운영사인 봉모빌리티와 협업해 친환경 공유자전거존인 '따봉존'을 설치하고, 자전거 이용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영종대교휴게소(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위치한 인천 정서진 인근이 국토종주 자전거길의 시점이자 수도권 자전거 거점으로 주목받는 지역이라는 점에 착안해, 친환경 교통수단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고객 유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따봉존'은 청라·송도·영종도 등 인근 지역에서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휴게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자전거 전용 도로와 인접한 휴게소 후문에 설치됐다. 방문 고객에게는 휴게소 내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따봉자전거 공식 SNS 채널과 현장 홍보물 등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영종대교휴게소에서 지난 6월부터 자전거 이용 고객 대상으로 식사류와 커피를 할인 제공하는 '그린 캠페인'을 운영하며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지속 확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의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는 어린이 키 성장을 돕는 신제품 '얌그루 키클아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을 주 원료로 한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을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굴을 효소로 분해하고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얻은 것으로, 이러한 공정을 통해 영양소의 활용도를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어린이 키 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았으며, 한국·미국·일본·유럽 등 4개국에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인체적용시험 결과, 6개월간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을 섭취한 어린이는 키가 평균 3.78cm 성장했으며, 어린이 키 성장과 관련된 7가지 지표에서도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얌그루 키클아이'는 하루에 1포씩 간편하게 짜먹는 젤리 스틱 형태로 개발됐다. 샤인머스켓 농축액으로 단맛을 구현해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CJ웰케어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키즈 종합 건강 브랜드로서 '얌그루'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얌그루'는 앞서 출시한 '눈건강 구미'와 '뼈튼튼 칼슘K2 구미'에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코스메틱 '더후'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화장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MZ세대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더후는 지난달 20~24일 글로벌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140여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베트남 뷰티 셀럽(Celebrity·유명인) '한나 올라라'를 초청해 '더후 브랜드 투어'를 진행했다. 한나 올라라는 틱톡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에서 137만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베트남 인플루언서(Key Opinion Leader)이다. 한나 올라라는 방한 기간 서울 LG생활건강 본사와 마곡 더후 로얄뷰티연구센터를 비롯해 비첩 순환 에센스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 모던 한복 브랜드 '단하' 매장(메종 단하) 등을 방문했다. 한나 올라라는 가는 곳마다 자체 콘텐츠를 촬영해 개인 소셜미디어에 순차적으로 게시하며 더후 브랜드와 투어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특히 한나 올라라는 더후가 준비한 '퍼스널 컬러' 컨설팅을 받은 후 화장품 연구원들과 함께 본인의 컬러와 취향에 맞게 직접 베이스에 색소의 양을 조절하며 신제품 '더후 에센셜 립 글로우밤'을 제조하는 색다른 체험을 했다. 또한,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청년 세대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Look at ME 청년 마음 전시’와 ‘Look at ME 청년 마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서울문화재단이 체결한 ’노들 컬쳐 클러스터’ 업무 협약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참여형 전시와 감성 음악 콘서트를 통해 청년들에게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나다움’을 찾아가는 공감과 치유의 자리를 제공한다. ‘Look at ME 청년 마음 전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노들섬 노들라운지에서 진행한다. 지난해 3만4천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청년들에게 주목받았던 청년 마음 전시는 올해 ‘The MIRROR’라는 제목으로 뉴미디어 아트 레이블 디스크리트레이블과 협업해 선보인다. AI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로 진정한 나다움을 알 수 있고, 함께 운영되는 ‘공감우편소’에서는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고 따뜻한 위로와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Look at ME 청년 마음 콘서트’는 내달 5일 오후 7시 30분에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청춘을 노래하는 ’유다빈밴드’와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앰배서더 ‘윤마치(MRC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복날을 맞아 카카오쇼핑라이브(이하 카쇼라)를 통해 대표 인기 메뉴 6종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카쇼라는 여름철 보양 시즌의 마지막 복날인 말복(8월 9일)에 맞춘 '복날 특가' 콘셉트로, 무더위 속 소비자들에게 든든한 한 끼와 시원한 혜택을 동시에 전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실시간 방송을 통한 참여형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송은 총 80분간 진행되며, 이준호, 김은영 등 유명 쇼호스트가 참여해 bhc 신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콰삭톡을 비롯해 대표 메뉴인 뿌링클, 콰삭킹, 후라이드반양념반 등 다양한 여름철 추천 조합을 소개한다. 특히 bhc의 인기 메뉴에 bhc의 시그니처 사이드 메뉴인 치즈볼과 음료를 더해 구성했다. 방송 중 구매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라이브 시간 내 모바일 교환권을 구매한 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총 50명을 추첨해 잔액권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방송 중 실시간으로 발표된다. 아울러, bhc는 해당 라이브 방송 외에도 오는 10일까지 사전 특가 할인 혜택을 운영한다. 특히 이날부터 10일까지는 3종 상품에 한해 카카오페
【 청년일보 】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는 오프라인 스토어를 확대하면서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온오프라인 연계를 강화해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신규 고객 유입을 이끌며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스토어는 지난해 7월 말 기준 12개에서 올해 7월까지 28개로 늘었다. 올해에만도 전국 주요 상권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을 중심으로 숍인숍 형태의 신규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며 빠르게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28개 매장을 찾은 누적 방문객 수는 1천300만 명을 돌파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무신사 회원이 온라인과 동일한 혜택을 오프라인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O4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서비스로는 무신사 회원 적립금 지급, 적립금 선할인, 오프라인 구매 내역 온라인 연동, 상품 후기 작성 등이 있다. 이러한 전략은 오프라인에서 무신사 스탠다드를 처음 접한 고객이 무신사 앱으로 유입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 무신사에 신규
【 청년일보 】 네이버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천2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9천151억원으로 11.7% 증가했고, 순이익은 4천974억원으로 49.8% 늘었다. 회사측은 주요 사업 부문에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고 강조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1조365억원, 커머스 8천611억원, 핀테크 4천117억원, 콘텐츠 4천740억원, 엔터프라이즈 1천317억원 등이다. 서치플랫폼 매출은 인공지능(AI) 기반 신규 서비스 및 피드를 통한 체류시간이 늘고 광고 고도화 등에 힘입어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네이버 플랫폼 전체 광고는 전년 동기 대비 8.7%, 전분기 대비 5.6% 성장했다. 커머스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앱 출시 이후 안정적 성장에 힘입어 동기 대비 19.8% 매출 상승을 보였다. 전분기 대비로는 9.3% 뛰었다. 2분기 스마트스토어와 서비스 거래액 성장에 힘입어 네이버 커머스의 온플랫폼 거래액은 동기 대비 9.0% 상승했다. 핀테크 매출은 동기 대비 11.7% 상승했다. 2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스마트스토어 성장 및 외부
【 청년일보 】 CJ CGV 자회사이자 글로벌 기술 특별관 선도 기업인 CJ 4DPLEX는 세계 5대 극장 체인과 파트너십을 모두 체결하며, 글로벌 대표 기술 특별관으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CJ 4DPLEX는 전 세계 4위 극장사업자인 시네마크(Cinemark)와 기존 파트너십을 확대해 20개 SCREENX관 도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시네마크는 중남미 지역에 처음으로 SCREENX 상영관을 도입하며, SCREENX 포맷의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CJ 4DPLEX는 지난 2011년 CJ CGV와 시네폴리스(Cinépolis)를 시작으로 2015년에는 시네월드(Cineworld), 2022년 시네마크 그리고 올 3월에는 전 세계 1위 극장사인 AMC(AMC Entertainment®)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명실공히 세계 5대 극장 체인과의 전략적 협력 체계를 완성했다. CJ 4DPLEX의 4DX, SCREENX 상영 포맷은 전 세계 관객들에게 콘텐츠 관람을 넘어 차별화된 몰입 경험을 선사하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올해 상반기 북미 시장에서 4DX는 전년 동기 대비 51% 증
【 청년일보 】 더본코리아는 지난 7일 본사로 접수된 각 브랜드 점주협의체의 '일부 유튜버 관련 긴급 상생위원회 개최 요구의 건' 요청서에 따라 8월 내 긴급 상생위원회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요청서에는 빽다방, 홍콩반점, 역전우동,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점주협의회가 공동으로 의견을 모았으며, 요청서에는 일부 유튜버가 지속적으로 게시하고 있는, 이른바 '백종원 시리즈' 영상에 대한 본사 차원의 적극 대응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본사로 접수된 요청서에는 "일부 유튜버가 오로지 더본코리아에 대한 비방과 혐오를 유일한 목적으로, 더본코리아 및 그 관계자들에 대한 과잉 감시와 추적을 일삼고 있다"며 "무차별적으로 의혹을 제기한 뒤 이를 악의적으로 유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방송 제목을 '굿바이 백종원'이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이는 '표적방송'이다"고 표현했다. 또한, "새마을식당 고기, 홍콩반점 식재료는 다 저질재료만 사용한다더라", "빽다방은 장사가 안돼서 원두 유통기한 때문에 500원 행사를 했다더라", "홍콩반점 짜장면 3,900원 행사는 민생회복이 아니라 유통기한 지난 소스를 쓰는 거다" 등과 같이 해당 유튜버 영상을 통해 아무런 근거도 없는
【 청년일보 】 장애인들은 이용에 대한 불편함과 주변 사람들의 눈치 등으로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보다 사람을 통해 직접 주문하는 방식을 훨씬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장애인차별금지법 이행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올해 1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매트릭스를 통해 공공기관, 의료기관 등 기관 4천114곳과 장애인 54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 2021년 첫 실태조사 이후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는 내년 1월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무인정보단말기를 중심으로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에 관한 차별 실태를 파악했다. 이번 조사에서 무인정보단말기 이용에 불편을 느꼈다고 답한 장애인은 모두 161명이었다. 이들은 무인주문기(80.1%), 무인결제기(38.5%), 표 발권기(32.3%) 순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이들은 '주문이 늦어져 뒷사람의 눈치가 보임'(54.0%), '버튼 위치를 찾기 어렵거나 메뉴 선택 및 이동이 어려움'(26.1%) 등의 불편을 호소했다. 조사 결과 장애인 중 무인정보단말기 이용 경험자 277명 중 44.8%는 직원에게 주문하는 것을 더 선
【 청년일보 】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APR)이 또 한 번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눈부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세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으며, 상반기 기준으로도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뷰티 부문 성장과 글로벌 수요 확대에 힘입어, 통상 비수기로 여겨지는 2분기에도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에이피알은 주가까지 연초 대비 5배 이상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창사 이래 첫 배당과 대규모 자사주 소각까지 단행하며, 주주가치 제고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에이피알은 하반기에도 글로벌 유통망 확대와 대형 시즌 특수를 앞세워 '조 단위 매출'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에이피알, 2분기 영업익 전년 동기比 202%↑..."역대 최대"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사스템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천277억원, 영업이익 846억원을 거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202% 증가한 수치로, 영업이익률은 무려 25.8%에 달한다. 에이피알은 "통상적으로 업계 비수기로 여겨지는 2분기에도 불구하고, 뷰티 부문 성장과 해외 수요 증가에 힘